디지털TV 성능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흔히 ‘화질’과 ‘음질’을 꼽는다. 이 두 가지 요소에 의해 몰입감이라고 하는 TV 시청 경험이 크게 달라진다. 같은 콘텐츠라도 영화관과 안방 TV 등 어디서 보는지에 따라 빠져드는 깊이가 달라진다. TV 구매 시

이준문 기자   2024-06-26

W(와트, Watt)는 스피커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이다. 스피커의 음량과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출력 전력 단위이기 때문이다. 스피커가 낼 수 있는 최대 음량을 나타내며, 대개 와트가 높으면 왜곡은 최소화하며, 더 깨끗하고 선명한 소리를

이준문 기자   2024-05-16

곳곳에 '오브제'라는 말을 많이 쓴다. 특정한 미적 가치나 기능을 가진 물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더해 생활 공간에 개성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는 아이템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독특한 디자인의

이준문 기자   2024-04-11

책상 위 작은 모니터가 아닌 거실의 커다란 TV로 게임을 하면 어떨까? 해상도 또한 4k로 높으니 더 넓은 시야와 더 나은 시각적 디테일 효과로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 것만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거실TV는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쓰기에 몇 가지 부족한 게

이준문 기자   2024-02-28

게이밍 디스플레이 선택 기준 1순위는 주사율이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부드러운 화면 표현, 낮은 모션 블러, 반응 속도 개선, 시각적 피로 감소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경쟁적인 게임에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뿐 아니라 몰입감도 끌어올리기 때문에

이준문 기자   2023-12-05

TV 화질은 시청자의 시청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화질의 TV는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의 디테일과 생동감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스토리나 캐릭터에 더 깊게 몰이할 수 있으며, 특히 감동적인 장면에서 분위기나 감정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준문 기자   2023-10-24

지난 해 말 AR글래스 ‘엑스리얼 에어’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데일리 AR글래스’라는 꼬리표를 달고서 말이다. 투박하기만 한 기존 VR 기기와 달리 무게가 약 79g으로 매우 가볍고, 생김새도 일반 선글래스와

이준문 기자   2023-08-06

한때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신개념 디스플레이 ‘LG전자 스탠바이미’. 집콕의 일상화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끽하고, 스트리밍 영상을 주로 보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집안 곳곳 이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준문 기자   2023-04-13

요즘 누가 드라마 ‘본방사수’ 하나요?TV가 달라졌다. 저녁 식사 후 드라마를 보기 위해, 또는 주말의 명화를 보기 위해 TV 앞으로 온가족이 모이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 요즘 영상 콘텐츠의 중심이 된 유튜브, 넷플릭스는 물론이고, 디즈니플러스

이준문 기자   2023-04-03

‘거거익선(巨巨益善)’ 또는 ‘대대익선(大大益善)’… TV를 고를 때 흔히 듣는 말이다. 화면이 클수록 좋다는 얘기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커다란 스크린은 몰입감을 극도로 높여 감동을 몇배로 끌어 올린다. 우리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화관

이준문 기자   2023-03-21

여느 디지털 디바이스처럼 TV 또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신 기술의 패널로 실사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며,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점차 내려가고 있으며, 불과 수년

이준문 기자   2022-12-15

올림픽, 월드컵은 TV 시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이른바 스포츠 특수 효과로 커다란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TV업계는 매 짝수 년마다 반복되는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앞다투어 신제품 및 주력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예외

이준문 기자   2022-11-09

TV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화질이다. 그런데 스마트TV가 보편화되면서 하나 더 늘었다. 얼마나 최신 사양이 반영되었는지 여부이다. 뛰어난 화질과 최신 OS, 그리고 이를 구동하기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등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스마트TV를 제

이준문 기자   2022-08-30

국내 스마트TV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TV’. 그런데 올해 상반기 ‘구글TV’ 출시에 대한 얘기가 오르내렸다. 안드로이드 OS를 서비스하는 곳이 구글이니 그게 그것이겠거니 했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니 스마트TV 세대를 나눌 만한 큰 변

이준문 기자   2022-08-12

갈수록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다양한 냉방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선 선풍기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몇 년 새 각광받는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이에 다양한 제품이

홍진욱 기자   2022-08-02

최근 TV는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의 경쟁에서 이제는 칩셋과 OS, 그리고 영상 및 사운드 처리를 위한 여러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제는 겉이 아닌 속을 들여다봐야 TV의 가치를 읽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이준문 기자   2022-07-01

스마트한 TV를 고르는 두 가지 선택 ‘화면 크기’와 ‘최신 사양’‘거거익선(巨巨益善)’ 또는 ‘대대익선(大大益善)’TV를 고를 때 흔히 듣는 말이다. 화면이 클수록 좋다는 얘기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커다란 스크린은 몰입감을 극도로 높여 감동을 몇배

이준문 기자   2022-04-12

TV는 크게 전통적인 지상파 수신용 TV와 인터넷을 연결해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는 커넥티드TV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TV 시청 방식이 지상파/케이블에서 스트리밍 영상으로 옮겨 감에 따라 기존 TV는 더 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   2022-03-04

19세기 말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영화를 만든 이후 영상 콘텐츠는 디스플레이 즉 TV 기술과 함께 꾸준히 진화했다. 흑백에서 컬러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말이다. 콘텐츠와 TV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를 줄곧 이어 왔으며, TV는 동시대

이준문 기자   2021-12-29

수년전만 해도 디지털TV 성능은 패널이 좌우했다. 어떤 패널을 썼는지 알리는 것이 제품 마케팅 1순위였다. 그러나 지금은 패널 하나만으로 디지털TV를 평가하기 어렵다. PC처럼 CPU와 운영체제(OS)를 품은 스마트TV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메인 칩셋

이준문 기자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