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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칩셋과 안드로이드11로 디지털TV 새 판 짠다 ‘이스트라 THE ULTRA 안드로이드TV’AV1 코덱 포함된 MT9612 칩셋으로 성능 향상…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기술로 무장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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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7  2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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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만 해도 디지털TV 성능은 패널이 좌우했다. 어떤 패널을 썼는지 알리는 것이 제품 마케팅 1순위였다. 그러나 지금은 패널 하나만으로 디지털TV를 평가하기 어렵다. PC처럼 CPU와 운영체제(OS)를 품은 스마트TV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메인 칩셋에 따라 속도와 기능이 달라지고, 운영체제에 따라 TV를 스마트폰처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패널은 물론이고, 메인 칩셋의 종류와 운영체제의 버전을 확인하는 것이 지금 디지털TV를 구매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 안드로이드 11과 MT9612 칩셋으로 무장한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

국내 최초 UHD 안드로이드TV 출시 후 늘 앞선 제품으로 디지털TV 시장을 주도해온 이스트라는 고품질의 패널은 기본, 미디어텍의 고성능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TV의 최신 OS인 안드로이드11이 탑재된 프리미엄급 디지털 TV ‘THE ULTRA’ 시리즈를 선보였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제품명 그대로 울트라급 시청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보안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UI가 개선된 최신 OS인 안드로이드11 기반으로 동작하며, 차세대 코덱인 AV1 코덱을 지원하는 미디어텍 MT9612 칩셋을 써 영상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기존 HDR에서 더욱 확장된 돌비비전,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키는 dbx-tv,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위한 돌비 애트모스 등 부가적인 기능 외에 HDMI 2.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 모드까지 갖췄다.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영상은 물론이고,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같은 차세대 게임 콘솔 게임기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43인치부터 85인치까지… 일반 LED TV와 QLED TV로 선택의 폭 넓혀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 안드로이드TV는 화면 크기와 패널 타입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우선 화면 크기로 구분하면 43인치, 50인치, 55인치, 65인치, 75인치, 85인치 등 여섯 가지가 있다. 1인 가구, 신혼 부부 등이 주로 생활하는 10~20평형 공간이라면 40~50인치 제품을, 30평형 이상이라면 55인치가 넘는 TV를 구매하면 된다. 또한 패널 타입에 따라 VA패널을 쓴 일반 LED TV, 그리고 화질이 대폭 향상된 QLED TV가 있다. 기본적 패널 특성이 우수해 일반 LED TV도 화질이 뛰어나지만 QLED 특유의 광색역을 느끼고 싶다면 QLED TV를 선택하면 된다.

 

   
▲ 크기와 패널 타입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

■ 최신 OS와 메인 칩셋으로 쾌적한 TV 환경 제공
더 강력해진 ‘안드로이드 11’ 탑재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안드로이드TV는 2014년 모습을 드러낸 이후 꾸준히 판올림을 하며 진화했다. 초기에는 기능과 TV 환경에 맞는 UI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보안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현재 공식 출시된 안드로이드TV의 OS 버전은 ‘안드로이드11’이다.

 

   
▲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는 최신 OS인 안드로이드11을 탑재했다.

그러면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에 담긴 안드로이드11은 뭐가 달라졌을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안 강화이다. 기존에는 공용공간 속에 개별적인 앱 공간을 둬 관리했지만 안드로이드10부터 등장한 scoped Storage라 부르는 범위지정 저장소 개념을 도입하면서 개별 앱 공간이 샌드박스 방식으로 격리된다. 따라서 각각의 앱 공간을 분명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보호된 공간 내에서 앱이 구동되므로 부정하게 동작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앱이 사용 중일때만 일시적으로 위치, 마이크 등 시스템 일부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권한을 빼앗는다. 의도치 않은 사용자 정보 접근을 차단한다.

 

   
▲ 앱이나 게임을 직접 설치하지 않고 체험할 수 있는 인스턴트 기능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앱을 TV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인스턴트’ 기능을 갖고 있다. 앱 저장소가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안드로이드TV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구글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인 구글플레이 앱이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형태의 앱 컬렉션을 제공한다. 구글 키보드 서비스인 지보드(Gboard)도 포함시켰으며, 미디어 재어 기능도 향상시켰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콘솔게임기의 게임패드로 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대기 또는 지연 시간을 줄여 에너지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앱 개발자에게 유용한 효율적인 앱 테스트 기능이 포함된다. 원격으로 안드로이드TV 앱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캐스트 커넥트’ 기능도 쓸 수 있다.

미디어텍 최신 칩셋으로 더 빠른 속도
이처럼 TV에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가 들어가고, 그 위로 여러 앱이 동작하는 스마트TV 환경에서는 처리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마치 PC처럼 말이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는 대로 빠릿빠릿하게 반응하고, 앱이 실행되고, 끊김 없이 영상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PC의 CPU에 해당하는 메인칩셋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안드로이드 11 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 미디어텍 MT9612 칩셋을 사용했다. (이미지 = 이스트라)

‘이스트라 THE ULTRA’는 TV 칩셋 제조사로 잘 알려진 미디어텍의 MT9612를 사용했다. 고성능 4k TV를 위한 SoC칩으로, ‘Arm Cortex-A55’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쿼드코어, 즉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속도는 1.5GHz에 이른다. 64비트로 동작한다. 다수의 프로세스가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며 앱이 실행되는 스마트TV 환경에서 처리 속도는 물론이고, 코어 수에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쿼드코어의 MT9612는 쾌적하게 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PQ(사진 화질)와 AI-AQ(오디오 화질) 기술이 협업해 실시간 영상 최적화를 통한 개선된 화질과 오디오를 제공한다.

미디어텍 MT9612에는 ‘Arm Mali-G52 2EE MC1‘ 그래픽 코어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유닛으로, 이 또한 타 보급형 칩셋에 포함된 GPU보다 빠른 성능을 낸다.

다음은 보급형 안드로이드TV(안드로이드 9)에 많이 사용되는 MSTAR 6886 칩셋과 미디어텍 MT9612의 성능 비교 그래프이다. 그래픽 처리 성능을 볼 수 있는 3D Mark 결과에서는 항목에 따라 2배가 넘는 성능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칩셋의 전반적인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PC Mark 테스트에서는 약 20% 더 빠르다. 이처럼 전보다 빠른 프로세서를 채택하다 보니 실제 만져보면 리모컨 조작에 따른 반응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발생하던 딜레이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버튼을 누르는 대로 즉시 화면에 반영되므로 오동작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일부 게임에서는 프레임 하락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 MSTAR 6886 칩셋과 미디어텍 MT9612의 성능 비교 (출처 : 이스트라)

메모리와 저장공간도 기존 TV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램(RAM)은 1~1.5GB에서 2GB로 늘어나 메모리 부족으로 실행중인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문제를 줄였다. 앱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모아두는 저장공간은 8GB에서 16GB로 두 배 늘었다. 용량 큰 앱도 큰 문제 없이 설치, 사용할 수 있다.

■ 최신 기술로 화질 경험 극대화
차세대 코덱 ‘AV1’ 지원

같은 패널이라도 어떻게 영상을 처리하고 보여주는지에 따라 영상 품질은 달라진다. 특히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압축된 스트리밍 영상은 디코딩 성능에 영상 품질이 좌우된다. 패널뿐 아니라 영성 처리를 위한 칩셋과 뒷받침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이스트라 THE ULTRA’는 차세대 코덱으로 주목받는 ‘AV1’을 지원한다. ‘AV1’은 안드로이드 10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코덱이며, ‘이스트라 THE ULTRA’의 메인 칩셋인 미디어텍 MT9612의 주요 기능이기도 하다.

 

   
▲ AV1 코덱 로고

코덱은 압축된 영상을 풀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마다, 콘텐츠마다 쓰는 코덱은 매우 다양하다. 이중 AV1은 2015년 아마존, 애플, ARM, 구글, 페이스북,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넷플릭스, IBM,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이 연합해 만든 코덱이며, 기존 코덱 대비 압축 효율이 30% 이상 향상되고, 디코딩 속도도 우수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우리가 주로 보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도 AV1 코덱을 지원한다. 대역폭이 떨어지더라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므로, 4k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AV1코덱은 TV는 물론이고, 콘텐츠 서비스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코덱으로, 로열티가 없으며 압축률이 매우 뛰어나 기존 HEVC, VP9 등의 코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 AV1 코덱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코덱이다.

앞선 HDR 기술 ‘돌비비전’ 탑재
수년 전만 해도 국내 중소 브랜드TV는 ‘깡통TV’에 불과했다. 오직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기 위해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되는 기능은 최대한 제거했다. 대표적인 것이 비용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화질과 음향 기술을 높이기 위한 각종 라이선스 도입이다. 중소 브랜드TV가 대기업TV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 돌비 비전 로고

하지만 이스트라는 점차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돌비 비전(Dolby Vision)’ 기술을 TV에 넣었다. 돌비는 홈 오디오 기기는 물론이고, 극장에서도 돌비 마크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온 브랜드이다. 돌비 비전은 영상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로, 기존 HDR에서 한 단계 더 향상된 영상을 보여준다.

 

   
▲ TV 설정에서 돌비 비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돌비 비전은 정적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존 HDR과 달리 동영상의 모든 순간을 장면마다 또는 프레임마다 이상적인 채도, 디테일, 밝기, 대비, 더 폭넓은 색 재현으로 연출해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화질을 만들어낸다.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컬러를 가장 충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로, 각 프레임마다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컬러, 명암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돌비 비전이 적용된 콘텐츠는 돌비 비전 기능이 탑재된 TV에서 봐야 더욱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다. 참고로 유료인 돌비 비전과 달리 중저가 TV에 흔히 들어가는 HDR10은 라이선스 비용이 무료이다.

 

   
▲ 돌비 비전 지원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화면에 돌비 비전 로고가 나타난다.

MEMC 기술로 매끄러운 영상 구현
‘이스트라 THE ULTRA’에 추가된 MEMC 기능도 영상 품질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MEMC는 동작 추정 및 움직임 보정 기술로, 각 프레임마다 다음 프레임을 예측하고 끼워 넣는다. 화면 리프레시(주사율)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한결 부드럽게 표현함으로 화면 몰입도가 높아진다. 다만 ‘이스트라 THE ULTRA’의 물리적인 최대 주사율은 60Hz이므로, 60Hz 범위 내에서 프레임이 향상된다.

 

   
▲ ‘이스트라 THE ULTRA’는 MEMC로 부르는 프레임 보정 기술을 지원한다. TV 설정 메뉴에서는 ‘MJC’ 이름으로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음은 MEMC 기능의 효과를 담아낸 영상이다. 왼쪽은 기존 스마트TV. 오른쪽이 MEMC가 적용된 ‘이스트라 THE ULTRA’이다. 영상을 고속 촬영 후 느린 속도로 재생하니 우측 MEMC가 적용된 ‘이스트라 THE ULTRA’ 스마트TV의 영상이 한결 부드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반TV와 MEMC 기능을 지원하는 ‘이스트라 THE ULTRA’에 동일한 영상 입력 후 프레임 변화를 살펴 봤다.


왼쪽이 일반TV, MEMC 기능을 지원하는 ‘이스트라 THE ULTRA’ TV 영상이다. 횡스크롤 영상을 고속 촬영 후 1/8 속도로 재생했다. 왼쪽은 움직임이 뚝뚝 끊기는 반면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영상이 매끄럽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로도 만족스러운 품질
더 크고 넓은 해상도에서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여러 기술을 담았다. 먼저 살펴볼 것은 가변 주사율(VRR, Variable refresh rate)이다. PC에서 쓰는 AMD 프리싱크,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모드와 비슷하다. 실시간 주사율을 조정함으로써 PC 또는 콘솔게임기에서 출력되는 영상 신호에 맞춘다. 화면 찢어짐과 같은 이질감을 최소화한다.

 

   
▲ 게임 환경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담아 PC게임 또는 콘솔게임기를 위한 디스플레이로도 만족스럽다.

자동 저지연 모드로 부르는 ALLM(Auto low-latency mode)도 지원한다. TV가 게임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레이턴시(지연시간)를 줄여준다.

 

   
▲ TV 설정 메뉴에서 ALLM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 돌비 애트모스, dbx-tv 등 사운드도 달라졌다
‘이스트라 THE ULTRA’는 소리에도 신경 썼다. 돌비의 입체음형 규격 중 하나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넣었다. 돌비의 입체음향 기술은 돌비 스테레오, 돌비 서라운드, 돌비 디지털에서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 트루 HD, 돌비 프로 로직 등으로 진화해 왔으며, 돌비 애트모스는 현재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기도 하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는 구현 방식에 있어 기존과 차이점이 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에는 입체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각각의 스피커에 해당 음향의 값을 입력했지만 돌비 애트모스는 소리의 주체가 되는 오브젝트의 움직임만 입력하고 프로세서가 이 위치를 기반으로 각 스피커를 제어한다. 따라서 환경이 다른 공간에서도 제작자가 의도한대로 소리가 흘러나온다.

 

   
▲ 돌비 애트모스는 앞뒤와 좌우 사운드는 물론이고, 오버헤드 채널을 통해 위아래 사운드까지 재현한다. (이미지 = 돌비)

오버헤드 채널이 추가된 것도 돌비 애트모드스 특징 중 하나이다. 청취자를 중심으로 앞뒤와 좌우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기존 방식에 머리 위로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소리가 수직으로 이동하는 3차원 공간을 만들어낸다.

 

   
▲ TV 설정 메뉴에서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장점으로 최근 대부분 대작 콘텐츠들은 돌비 애트모드 기반으로 제작되며,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입체 음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AV리시버, 사운드바 등을 별도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돌비 애트모스는 극장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며, 극장용은 최대 64개의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고, 가정용은 24.1.10채널(총 34채널 스피커와 서브우퍼)을 제어할 수 있다.

 

   
▲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에서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무손실 사운드 출력을 위한 ARC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ARC(최대 1Mbps)보다 대역폭이 최대 37Mbps로 높아 압축되지 않는 최대 해상도의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 TV 설정 메뉴에서 eARC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 HDMI 1번 포트를 이용해 eAR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청 환경에 맞게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dbx-tv 기능도 들어갔다. 밤에 영화를 시청할 경우 폭발음과 같은 갑작스러운 큰 소리를 막아주는가 하면, 뉴스를 시청할 때에는 주변소리를 감쇄해 앵커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 TV 설정 메뉴에서 dbx-tv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 시청 환경과 콘텐츠 유형에 따라 음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dbx-tv 기능. 갑작스러운 큰 소리를 방지하는 ‘늦은밤’ 모드, 동적음향 및 입체음향 효과를 강화한 ‘영화’ 모드, 모든 음역대를 활성화하고 입체음향 효과를 내는 ‘음악’ 모드, 주변음을 감소시켜 뉴스 진행자의 음성 전달을 최적화한 ‘뉴스’ 모드 등이 있다.

■ 기본 VA패널 외에 QLED 모델도 출시… HDR 효과 극대화
안드로이드 11과 미디어텍 MT9612로 강력한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는 광시야각 VA 패널을 쓴 일반 모델 외에 QLED 패널을 쓴 모델도 함께 나온다. OLED의 단점인 번인 걱정 없이 대폭 확장된 명암비를 보여주는 QLED는 정교하면서도 확장된 컬러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스트라 THE ULTRA’ QLED TV는 이전 QLED에서 개선된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더 나은 영상을 보여준다. 광원인 블루LED를 보다 촘촘하게 박아 빈틈없이 화면 전체를 화사하게 밝힌다. 게다가 ‘이스트라 THE ULTRA’의 장점 중 하나인 돌비 비전 기술이 QLED 효과를 극대화한다.

 

   
▲ QLED 패널을 쓴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 QLED 모델

다음은 일반 디지털TV(좌)와 QLED 패널을 쓴 ‘이스트라 THE ULTRA’(우)의 영상 비교 화면이다. 명암이 분명하게 대비되는 상황에서 QLED TV의 표현력이 일반 TV보다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둠 속에 가려져 사물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일반 TV와 달리 QLED는 보다 또렷하게 나타난다. 조명에 의해 밝게 빛나는 부분은 더 밝게 보여줌으로써 더욱 사실에 가까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적색이나 녹색 표현력도 뛰어나며, 단일 컬러의 영상도 대폭 확장된 명암비로 분명한 채도 차이를 만들어내 사실감을 더한다.

 

   
▲ 왼쪽이 일반TV, 오른쪽이 QLED 패널을 쓴 이스트라 THE ULTRA이다. 건물의 벽이나 물 표면을 보면 오른쪽이 명암의 차이가 더욱 분명하게 표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왼쪽이 일반TV, 오른쪽이 QLED 패널을 쓴 이스트라 THE ULTRA이다. 같은 붉은 색이라도 오른쪽이 채도 표현의 범위가 훨씬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스트라 THE ULTRA’ QLED TV의 sRGB 색역을 측정해 보면 크기는 118%에 이르며, sRGB와 TV의 색공간 일치 여부를 알 수 있는 색역 커버리지 또한 사실상 100%에 가까운 99.3%로 나타났다.

 

   
▲ ‘이스트라 THE ULTRA’ QLED TV의 색역 테스트 결과

 

   
▲ sRGB 색역 테스트 결과 그래프. 점선이 sRGB 공간이며, 무지개 색 라인이 ‘이스트라 THE ULTRA’ QLED TV의 색공간이다. sRGB 표준 색공간을 거의 모두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스트라에 따르면 일반 모델은 11월 15일부터, QLED는 12월 6일부터 출고된다.

■ 압도적 콘텐츠 몰입감을 위한 준비 ‘이스트라 THE ULTRA’
최신 OS인 안드로이드11을 탑재한 만큼 기존 안드로이드TV가 갖고 있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쓸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스트리밍 앱은 물론이고, 구글플레이를 통해 TV 환경에 최적화된 앱 7천여개를 내려 받아쓸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전송할 수 있는 크롬캐스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블루투스 디바이스와 연결해 쓸 수 있다.

콘텐츠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몰입감 높은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HDR과 같은 표준 기술은 물론이고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드와 같은 화질 및 음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당장 넷플릭스, 최근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만 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기기 위해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는 어찌 보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장만해야 할 TV가 아닌가 싶다. 안드로이드 11이 탑재된 TV가 나온 마당에 기존 안드로이드 9 TV를 구매하고, 언제 OS 업데이트가 될지 몰라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현명한 구매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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