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다양한 냉방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선 선풍기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몇 년 새 각광받는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인데, 그 중에서도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강력한 풍속과 대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무선 선풍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계 최초의 21엽 날개를 장착한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12단의 풍속 조절이 가능한 BLDC 모터로 강력한 바람을 자랑한다. 여기에 2만 mAH에 달하는 엄청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높낮이 조절 및 상하좌우 회전 등 다양한 기능까지 제공해 무선 선풍기의 혁신이라 불리고 있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 FSA-888B2 종 류 서큘레이터형 유무선 선풍기 날개 수 21엽 모터 방식 BLDC 모터 바람 세기 12단 풍속 소비 전력 25W 배터리 용량 2만 mAH 최대 무선 시간 40시간 기타 기능 높이 조절 / 타이머 / 상하좌우 회전 인터넷 최저가 14만 5000원 (8월 1일 기준)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 없는 깔끔한 디자인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대용량의 배터리 탑재를 비롯해 상하좌우 / 3D 입체 회전 기능까지 갖춰 가히 무선 선풍기의 끝판왕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다수의 날개와 강력한 풍속을 자랑해 '롱레인지'라는 모델명 그대로 먼 거리까지 바람을 전달할 수 있어 선풍기 겸 서큘레이터의 역할을 겸하는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먼저 어떠한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외형이 눈에 띈다. 본체와 날개, 리모컨까지 모든 구성품을 하얀색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무광 재질을 채택해 마치 눈 내린 설원을 보는 듯 시원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전해준다.

가정은 물론 매장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전원 및 속도 조절 버튼이 돌출된 일반 선풍기와 달리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디지털 버튼을 사용해 시각적인 통일감을 살렸다. 버튼은 가벼운 터치만으로 충분히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이동 편의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의 버튼은 전원 On/Off와 바람 세기, 좌우 회전 및 상하 회전, 타이머와 모드 변경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여러 가지 기능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로 위에 위치한 검정색의 LED 디버그 화면을 통해 현재의 바람 세기와 타이머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볍게 만들어져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무선 방식의 제품인 만큼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게가 3.5kg에 불과하고 제품 뒷면에는 편리한 이동을 위한 손잡이도 달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다수의 선풍기가 날개와 본체가 분리되어 있어 조립이 불편한 반면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반조립 상태로 배송이 되기에 별도의 도구 없이도 간편한 조립이 가능하다. 하단 부분에 연결봉을 넣고 고정 틀을 돌리면, 1분 내로 조립이 가능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급 BLDC 모터와 12단의 조절로 강력한 풍속 자랑해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7개의 대형 날개와 14개의 소형 날개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21엽 날개를 달아 강력한 풍량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선풍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물망 역시 일자형이 아닌 분산형으로 만들어져 바람이 한층 고르게 퍼진다. 기존 선풍기의 경우 중심부에만 강한 바람이 몰리는 반면 본 제품은 분산형으로 제작된 만큼 바람이 집중되지 않고 고루 퍼져 통풍 효과도 뛰어나도 상대적으로 더 시원하다.

항공기의 제트 엔진 원리를 응용한 고급 BLDC 모터로 바람의 직진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참고로 BLDC 모터는 세밀한 바람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발열이 적고 소음이 거의 없다. 여기에 모터의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BLDC 모터는 일반 선풍기에 사용되는 AC 모터에 비해 바람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이러한 단점을 감안해 터보 모드 기능과 함께 이를 구현하기 위한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한다. 

터보 모드 어댑터를 본체에 연결한 후 사용하면 최대 풍속이 무려 5.0m/s에 달한다. 일반 유선 선풍기의 최대 풍속이 3.9m/s, 무선 선풍기의 풍속이 3.5m/s라고 하니,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아울러 풍속을 무려 12단으로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4~5단까지만 조절이 가능한 일반 선풍기와 달리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1~12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약풍부터 초강풍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세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2만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40시간까지 무선 사용 가능

앞서 언급했듯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무선 선풍기다. 배터리는 리튬 방식으로 용량이 무려 20,000mAh에 달해 최대 4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완충 후 1단으로 사용 시 최대 40시간, 12단으로 사용 시 최대 8시간까지 쓸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무선 선풍기의 배터리 용량이 약 2800mAh에서 4400mAh로 사용 시간이 10시간 이내 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무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USB 방식의 충전 케이블을 하단 배터리 충전 단자에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On/Off 스위치를 통해 무선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다. 게다가 충전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위치 옆에는 터보 모드 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도 위치하는데, 이는 배터리 충전과 상관없이 터보 모드만 이용할 수 있는 단자이니 사용 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용 보조 배터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기의 사용이 어려운 야외에서도 보조 배터리로 지속적인 충전이 가능하기에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 시 무척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편리함을 더한 리모컨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무선 리모컨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여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함에 있어서도 가히 최상의 제품이라 불릴 만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게 만들어진 리모컨은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고 무게도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리모컨은 전원 버튼을 비롯해 타이머/예약 버튼이 포함됐고, 다이얼식 버튼을 통해 바람 세기 조절 및 상하좌우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바람의 모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선풍기 하단 좌측 부분에는 리모컨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잡고 있는데, 자성을 띄고 있어 분실 염려 없이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앞서도 언급했듯 리모컨도 본체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돼 시각적인 통일감까지 살렸다. 세세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신경써 만들어졌음을 엿볼 수 있는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하 좌우 360도 회전, 서큘레이터로 사용 가능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좌우 회전 뿐만 아니라 상하 회전까지 무려 360도 회전이 가능해 서큘레이터로 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선풍기가 좌우 회전만 가능한 반면 본 제품은 헤드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 공기의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선풍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이나 온풍기와 같은 냉난방기 사용 시 이와 같은 서큘레이터 기능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공기를 순환할 수 있는 것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도 제공한다. 높낮이 조절은 본체 뒷면에 마련된 버튼을 통해 가능한데, 기본 68cm의 높이에서 최고 86cm까지 높일 수 있어 장소와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타이머 및 자연풍/수면풍 모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 제공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타이머 기능과 자연풍 및 수면풍 등의 조절 기능도 제공한다. 먼저 타이머의 경우 최대 9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1시간 단위로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기된다.

자연풍 및 수면풍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자연풍의 경우 주기적으로 바람 세기가 바뀌어 마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수면풍 모드는 바람의 세기를 점점 줄여 수면에 최적화된 약한 바람으로 바꾸어 주는 것으로 사용자가 자는 동안 체온이 낮아지는 것을 막고, 가장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사출 안전망을 채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는 것도 본 제품만의 강점이다. 일반 선풍기의 안전망은 간격이 넓어 자칫 아이들의 손이 낄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반면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의 안전망은 촘촘하게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강력한 풍속은 물론 낮은 소음과 대용량의 배터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가히 무선 선풍기의 끝판왕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세계 최초의 21엽 날개가 먼 곳까지 바람을 날려줄 뿐만 아니라 BLDC 모터를 통해 1~12단까지 세세하게 풍속을 조절할 수 있고, 소음도 무척 낮아 조용하게 강력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무엇보다 2만 mAH에 달하는 엄청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해 가정이나 사무실, 매장과 같은 실내 환경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높낮이 조절 및 상하좌우 회전 기능까지 제공해 서큘레이터의 역할로도 적합하다. 만일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냉방이나 난방, 제습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갈수록 덥고 습해지는 여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선풍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JDL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