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온라인 게임 ‘엘리트 로드 오브 얼라이언스(이하 엘로아)’의 서비스 재개를 공식화하며 오늘 26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이번 CBT는 11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 누구나 회원 가입만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최적화와 콘텐츠 편의성, 그리고 개선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정식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성격을 띤다.

엘로아는 독특한 3단 전투 태세 변환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전투 방식이 특징이며,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필드 모험을 제공한다. 또한 수동 전투 기반의 화려한 액션으로 ‘손맛’을 강조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초기 서비스 당시 매니아층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CBT 참여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3일 동안 접속을 유지하면 성장 버프와 강화 아이템이 지급된다. 군타라 퍼스트 킬 이벤트에서는 보스를 최초로 공략한 이용자는 물론 참여자에게도 별도 보상이 제공된다. 여기에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버프 아이템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정식 서비스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탈 것 ‘강인한 치카의 알(3만 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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