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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꽃 축제의 흥취 더해줄 카메라 챙겨볼까?바로 출력이 가능한 카메라 및 프린터로 봄꽃 추억 공유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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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6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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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제주도에서는 벌써 매화 축제 소식이 들려온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봄꽃 축제의 절정인 벚꽃이 만물의 소생을 알린다. 2월 달력을 넘기고 3월이 되면 추웠던 겨울 잔뜩 움추린 몸을 펴고, 애인 또는 가족과 함께 봄꽃 나들이에 나설 때다. 물론 화사한 봄 풍경을 담기 위한 카메라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무겁기만 한 DSLR 카메라를 챙겨갔던 지난 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발걸음이 무겁다. 열심히 셔터를 눌렀지만 결국은 PC 안에서 잠자고 있는 지난 봄꽃 사진들도 문득 떠오른다. 따라서 봄의 소중한 출력을 메모리카드에 담기 보다는 사진을 찍은 후 골라서 출력이 가능한 카메라,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멋스럽게 담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프린터 등 봄 나들이 가방에 챙길 봄꽃 촬영을 위한 장비를 살펴본다.

찍고 바로 뽑는 즉석 디지털 카메라 ‘Polaroid Mint Camera’

   
 
사진 촬영 따로, 출력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다. 카메라와 포토 프린터를 하나의 기기로 구현해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해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다. 복잡한 설정 없이 뷰파인더를 통해 구도를 잡고,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특유의 하얀색 프레임을 넣거나 컬러, 흑백, 세피아 등 컬러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정확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젼면에는 작은 거울이 있으며, 촬영 환경이 어두운 경우 플래시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단체 사진을 위한 셀프 타이머 기능도 제공된다.

   
 
인쇄는 전용지를 사용한다. 잉크가 필요 없는 열전사 방식인 Zink 기술을 이용한다. 번거로운 카트리지나 잉크, 토너가 필요 없어 사용 및 관리가 쉽고, 발생하는 폐기물도 최소화해 친환경적이다. Zink 인화지는 수분, 얼룩으로부터 보호하는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높은 습도에 노출되어도 컬러를 유지한다. 스티커 타입의 인화지를 이용하면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USB(5핀)으로 충전할 수 있다. 완충 후 최대 40매 정도 인쇄가 가능하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제공되므로 메모리카드를 꽂아 촬영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크기와 무게는 스마트폰과 비슷하거나 작고 가벼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레드, 옐로우, 블루,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컬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진도 출력 가능한 즉석 디지털 카메라 ‘Polaroid Pop’

   
 
Zink 인쇄 기술을 사용한 고급형 모델이다. ‘Polaroid Mint Camera’는 출력 크기가 5*7.5cm이지만, ‘Polaroid Pop’은 이보다 큰 79*79mm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인쇄영역 기준). ‘Polaroid Mint Camera’와 동일한 열전사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잉크나 토너, 리본 등이 필요 없으며, 뛰어난 방수 능력으로 물속에서도 색상이 번지지 않는다.

   
 
본체에 있는 4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으로 촬영한 사진을 직접 확인하며 출력할 수 있다. 각종 컬러 필터와 함께 프레임, 스티커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재미있게 편집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약 20매 가량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이용해 최대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2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촬영 품질은 우수하다. 초점거리 3.57mm, 밝기는 2.0인 렌즈를 장착했으며, 1080P F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Ani Gif 포맷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완충 후 최대 3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마이크로USB로 충전하며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자체적으로 촬영한 사진 출력 외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나 iOS 등 전용 앱을 통해 뽑고 싶은 사진을 선택, 와이파이로 전송하면 바로 출력된다. 앱 내에서 잘라내기, 필터, 스티커, 그리기 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며, 회전이나 반전 등 이미지 변형도 가능하다. 2/3/4장의 이미지를 한 장에 인쇄하는 분할인쇄 모드도 제공한다.

■ 전원이 필요 없는 스마트폰 포토 프린터 ‘Tomy KiiPix'

   
 
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은 일상을 추억으로 담을 수 있는 가장 멋진 도구이다. 하지만 출력된 사진으로 벽을 장식하거나 친구나 애인에게 주고 싶을 때가 있다 ‘Tomy KiiPix’는 이때 매우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이다. 전원 없이 동작되므로 다른 모바일 프린터처럼 배터리를 넣을 필요가 없다.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프린터 덮개를 열고, 출력하고자 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에 띄운 후 프린터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프린터의 셔터 버튼을 누른 다음 출력손잡이를 돌려 인화지를 뽑으면 스마트폰에 있던 사진이 그대로 출력된다. 인화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를 이용하며, 간단한 수동 조작으로 출력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 없다. 스마트폰에 떠 있는 이미지가 그대로 출력되므로 문자를 입력하거나 필터를 적용하는 등 후보정된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셔터를 누른 후 인화지를 뽑지 않고 또 다른 사진으로 셔터를 누르면 이중 노출로 출력할 수 있다.

   
 
무게는 350g으로 가볍고, 콤팩트해 여행이나 나들이에 부담없이 함께 할 수 있다. 번거로운 와이파이 설정이나 주렁주렁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출력이 가능하다. 매우 간편하게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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