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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라 쿠카 구글TV, ‘다이나믹 백라이트’ 기술로 초절전 시대 이끈다지능적 영상 분석으로 실시간 백라이트 제어… 전력소비 30% 이상 절감 효과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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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1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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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대란에 이어 잇따른 각종 공공요금 인상이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가전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왕 구매하는 가전이라면 전기를 덜 먹는 고효율 가전으로 구매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월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기를 많이 쓰는 대표적 계절가전인 에어컨은 18%에서 86%으로 고효율 가전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드럼세탁기는 57%에서 74%, 일반세탁기는 67%에서 87%으로 각각 올랐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의 고효율 가전에 대한 판매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영상을 소비하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디지털TV도 에너지 효율을 따지는 대표 가전으로 부상했다. 점차 대형화되면서 소비전력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현명한 소비자는 TV를 구매할 때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꼼꼼히 따지는 추세이다.

현명한 소비 돕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
단 제품별 1등급 기준은 정확히 따져야

가전제품 전기 소모량을 따지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소비자가 효율 높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중인 제도이다.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보고 내가 구매하려는 가전이 전기를 얼마나 쓰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에너지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누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절약형 제품에 해당한다.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 디지털TV(텔레비전수상기)에 부착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

시중에는 이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디지털TV가 다수 나와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대로라고 하면 2~3등급 대비 전기를 덜 소모하므로 오래 쓸수록 전기요금 절감에서 오는 경제적 체감 효과는 커 업체는 앞다투어 1등급 TV를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 또한 1등급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TV의 경우 대부분의 1등급 제품이 기본 밝기가 지나치게 어두운 탓에 밝기를 재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밝기를 올리면 그만큼 전기 소모량도 늘어날 텐데 과연 1등급 제품이 맞을까 하는 의심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TV 대부분을 차지하는 LCD TV는 백라이트로 빛을 내며, 밝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아래 그래프는 시중에 판매되는 65인치 스마트TV의 소비전력 변화량이다. 최저 밝기부터 최대 밝기까지 소비전력을 측정한 것으로, 최소인 경우 약 45W에 지나지 않지만 최대 밝기 상태에서는 163W까지 크게 뛴 것을 알 수 있다. 화면이 클수록 밝기에 따른 소비전력은 더욱 늘어나 TV 시청 시간이 많은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 백라이트 밝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TV의 전력소모량

기본 밝기가 어두운 TV… 정말 에너지효율이 높을까?
에너지관리공단이 공개한 디지털TV 즉 텔레비전수상기의 에너지효율등급 측정 방법에 따르면 TV제조사가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 시 설정되어 있는 영상모드(화면모드)에서 소비전력을 측정한다. 우리가 TV 설정 메뉴에서 볼 수 있는 표준, 스포츠, 영화, 게임 등이 그것이다. 만일 최초 동작 시 영상모드를 선택해야 한다면 ‘표준모드’ 또는 동등한 모드가 없는 경우 메뉴에 표시된 첫 번째 모드를 선택해 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측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모드 또는 동등한 모드이거나 메뉴에 있는 첫 번째 모드의 휘도(Ls)는 가장 밝은 영상모드의 일정값 이상 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장 밝은 모드의 휘도(Lp) 중 큰 값이 350cd/㎡ 미만인 경우, 그 큰 값의 65% 이상이어야 하며, 큰 값이 350 cd/㎡ 이상인 경우, 350cd/㎡의 65% 이상(≥228cd/㎡)이어야 한다. 절대적 휘도값이 아닌 제품마다 각각 다를 수밖에 없는 휘도값에서 소비전력이 측정된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시중의 일부 제품은 이러한 측정방식을 이용, 밝기가 어두운 절전모드를 기본 출하값 영상모드로 설정함으로써 1등급을 받고 있다. 결국 제대로 TV를 보기 위해서는 밝기를 올릴 수밖에 없다. 밝기 조정이 필요 없는 표준 영상모드가 기본 모드인 TV와 비교해 과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 절전모드(전원절약모드)가 기본 영상모드인 에너지효율 1등급 TV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중에 출시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및 3등급 TV에 대해 초기 화면모드에서 밝기와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1등급 구글TV 3등급 구글TV
휘도(밝기) 135.6cd/㎡ 261.8cd/㎡
소비전력 60W 144W

1등급 TV는 화면이 어두운 만큼 소비전력도 낮지만, 3등급은 밝기 조정이 필요 없는 휘도로 초기 설정되어 있으며, 그만큼 소비전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TV 시청을 위해 135.6cd/㎡ 휘도는 매우 어두우며, 결국 3등급 TV 수준으로 밝기를 올려야 하므로, 그에 따라 소비전력도 올라감을 예상할 수 있다. TV의 에너지 소모량을 에너지 효율등급으로만 판단해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초절전 기술로 에너지효율등급 한계 뛰어넘는다
다이내믹 백라이트로 소비전력 더욱 낮춘 ‘이스트라 쿠카 TV’
한편 TV를 포함한 가전업계는 에너지효율등급과는 별개로 혁신적 기술을 통해 초절전 가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다. 여기에 인공지능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20% 추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도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팬을 스스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낮춘다. LG전자는 세탁기의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표준코스 대비 75% 수준으로 물 온도를 낮춤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30% 줄였다.

TV업계도 앞선 기술로 에너지 절감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이다. 진화된 백라이트 제어 기술인 ‘다이나믹 백라이트’를 적용해 영상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전력을 30% 이상 줄였다. 조도센서로 실내 밝기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백라이트 출력을 조절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신기술이다.

   
▲ 절전기술인 '다이나믹 백라이트'가 적용된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에 사용된 다이나믹 백라이트는 영상을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유동적으로 밝기를 제어함으로써 소모되는 전력을 최소화하는 원리이다. 어두운 장면이 많은 상황에서는 백라이트를 많이 낮추고, 밝은 장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낮춰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소비전력을 줄이는 방식이다. 물론 이런 동적 백라이트 제어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에 적용된 다이내믹 백라이트 기술은 보다 면밀한 영상 분석과 즉각적인 백라이트 제어로 시청 경험을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섬광이 잦은 극한의 영상을 재생할 경우 기존 제품은 실시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오히려 의도치 않은 명암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만,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는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매우 자연스럽게 영상을 재생한다.

   
▲ TV 설정 메뉴에 있는 '다이나믹 백라이트'

이는 소비전력에 영향을 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TV는 대부분 백라이트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백라이트를 유동적으로 조절하면 소모되는 전기를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일반 65인치 TV와 ‘다이나믹 백라이트’가 활성화된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 시리즈’ 중 하나인 ‘이스트라 쿠카 65인치 UC651UHD’의 소비전력 비교이다. 일반 TV는 변함없이 130W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이나믹 백라이트’가 동작하는 ‘이스트라 쿠카 65인치 UC651UHD’는 영상 출력에 따라 60W부터 115W까지 소비전력이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내믹 백라이트 기술로 에너지 소모를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결과적으로 소비되는 전력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 이스트라 쿠카 65인치 UC651UHD(다이나믹 백라이트 ON) 소비전력 변화
   
▲ 일반TV 소비전력 변화

이스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TV의 경우 에너지효율등급 측정 방식의 한계로 인하여 1등급 제품이라도 모두 최고의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더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 “‘이스트라 쿠카 the META 구글TV’는 중소 브랜드TV로는 드물게 에너지 절감기술인 다이나믹 백라이트 기술을 채택, 비슷한 밝기의 영상이라도 상황에 따라 소비전력을 더욱 낮출 수 있으므로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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