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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환골탈태’… 극강의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AERO 16 YE5’12세대 코어 i9과 RTX 3080 Ti의 뛰어난 조합… 4k OLED로 압도적 화질 구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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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6  0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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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가 또 한 번 인텔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와 함께 게이밍 노트북의 혁신을 이뤄냈다. 휴대성이 강조된 대표 라인업인 기가바이트 에어로 시리즈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 최근 트렌드에 맞춰 모든 것이 달라진 새 에어로 시리즈는 마치 2022년 게이밍 노트북을 평정하겠다는 기가바이트의 야심 가득 찬 의지를 눌러 담은 끝판왕 급 제품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12세대 코어를 기반으로 성능까지 대폭 강화한 새 에어로 시리즈는 ‘에어로 16’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5.6인치에서 더 커진 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한층 경량화된 바디와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은 커졌지만 크기와 무게는 기존과 차이가 거의 없으며, 내부 최적화 및 고효율의 냉각 설계를 통해 어디서든 고성능의 게임 및 영상 편집과 같은 콘텐츠 생산이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 에어로 16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인 ‘GIGABYTE AERO 16 YE5(이하 기가바이트 에어로 16 YE5)’는 12세대 코어 i9과 지포스 RTX 3080 Ti 조합으로 어지간한 데스크탑 환경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며, 4k 기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극강의 화질을 구현해 현존하는 게이밍 노트북 중 최고로 평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만큼은 선도적 위치로 혁신을 다져온 만큼 이번 신제품도 2022년을 빛낼 유망주로 기대가 크다.

   
▲ 기가바이트 AERO 16 YE5

모델명

GIGABYTE AERO 16 YE5

CPU

인텔 코어 i9 12900HK

RAM

DDR5-4800 16GB*2

ODD 없음

HDD/SSD

1TB M.2 NVMe PCIe X4 SSD
2TB M.2 NVMe PCIe X4 SSD

그래픽

엔비디아 GeForce RTX 3080 Ti Laptop GPU 16GB GDDR6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 Wi-Fi 6E AX210
Bluetooth: Bluetooth V5.2

I/O

2x Thunderbolt 4 Support DP / one port support PD in 100W
1x USB 3.2 Gen2 (Type-C) Support DP
1x 3.5mm Audio Combo
1x DC-in Jack

배터리 리튬폴리머 / 99Wh

크기 및 무게

356(W) x 248.5(D) x 22.4(H)mm
약 2.3kg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 유니 바디로 초경량/초슬림 완성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얹은 새 에어로 시리즈는 디자인이 180도 달라졌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컬러이다. 기존 블랙 대신 실버 계열의 밝은 색을 썼다. 메탈 바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절제된 모습은 단순함에서 미적 아름다움을 이끌어낸 클래식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CNC 커팅으로 모서리 부분을 정교하게 깎아낸 꼼꼼한 마감 처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은은한 광택미를 더해 완벽함을 드려냈다.

   
 
   
 
   
 
   
 
   
 
   
 
고급 노트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공이 어려운 만큼 얇고 가벼우며, 강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유격이나 뒤틀림, 휘어짐 없이 처음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견고함과 내구성까지 한단계 더 향상시켰다.

   
 
   
 
   
 
   
 
노트북 상판에는 ‘에어로(AERO)’ 로고를 넣었다.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노트북을 펼쳐 전원을 켜면 에어로 로고에 LED가 점등되어 멋스러운 감성을 연출한다. 카페와 같은 곳에서 주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성능은 업그레이드되었지만 크기나 무게는 기존과 별차이 없다. 두께는 2.24cm로 매우 얇다. 고성능 데스크탑PC 환경에 맞먹는 고사양의 부품을 품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경이롭게 보인다. 무게도 제품 사양에는 약 2.3kg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2.29kg로 나타났다.

   
▲ 두께는 2.24cm로 매우 얇다.

   
▲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2.29kg로 나타났다.

화면은 16인치로 더 커졌지만 짜임새 있는 최적화된 설계와 초슬림 베젤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15.6인치와 차이는 거의 없다. 노트북을 펼치면 드러나는 디스플레이의 베젤 폭은 약 3mm로 매우 얇다. 상판 전체를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면 몰입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 폭이 3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로 통합
기존 디바이스 사용 편의성 위해 멀티 허브 제공

노트북 좌우에 있는 I/O도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이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여러 포트를 늘어놓는 대신 USB 타입C 형태의 포트로 모두 통일했다. 왼쪽에 1개, 오른쪽에 2개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이 중 오른쪽에 있는 포트는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따라서 USB 3.1보다 8배 빠른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4k 해상도로 2대까지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우측 뒤쪽에 있는 포트는 USB-PD 충전도 지원하므로 노트북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 I/O 포트

   
▲ 노트북 좌측 I/O 포트

USB 타입C가 아닌 기존 디바이스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바로 ‘AERO허브’이다. USB 타입C로 노트북에 연결하며, 허브를 통해 HDMI와 miniDP, 그리고 USB 3.1 Gen1 타입A, 그리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RJ45를 각각 쓸 수 있다.

   
▲ AERO 허브

   
▲ 왼쪽부터 RJ45, USB 타입A, 미니DP, HDMI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어디에 꽂아도 동작한다. 다만 충분한 대역폭을 위해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우측 포트에 연결해 쓰는 것이 좋다. USB 타입C에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본체 컬러와 동일한 톤으로 되어 있어 일체감을 보여준다. 커넥터 간섭 등으로 직접 꽂아 쓰기 불편하다면 연장케이블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 노트북 측면에 바로 장착해 쓸 수 있다.

   
▲ 허브는 확장 케이블을 연결해 쓸 수 있다.

‘AERO허브’를 편리하게 보관,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함께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단단한 하드 타입의 플라스틱 케이스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허브를 지켜준다.

   
▲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얼굴 인식 기능으로 편리한 로그인
듀얼 마이크 기반의 HD 웹캠 내장해 화상회의도 편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기 보다는 온라인 화상 회의 등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가 꽤 늘었다. 그만큼 노트북에서 웹캠이 차지하는 중요도로 높아졌다. 기가바이트는 초슬림 베젤로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내면서도 기존 웹캠의 사용 편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상단에 HD급 웹캠을 내장했다. 별도의 설정 없이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웹캠 주변에는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자신의 음성을 상대에게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 웹캠과 듀얼 마이크가 있다.

또한 안면 인식 기능이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내장했다. MS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Windows Hello’ 기능을 이용, 얼굴을 등록하면 비밀번호를 따로 입력하거나 지문인식 등으로 번거롭게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다. 얼굴 인식 속도도 매우 빨라 로그인 절차 없이 부팅되는 동시에 바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 얼굴 인증을 이용한 윈도우 헬로 기능을 지원한다.

넉넉한 키 간격… N-키 롤오버 기능 탑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도 에어로 16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이다. 대개 15/16인치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숫자키패드를 과감히 없애 버리고, 정확한 키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공간에 키를 배치했다. 키 간격이 넓어 다른 키를 누르는 실수를 방지하며, N-키 롤오버(80개 키 동시 누름 지원)로 지원한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피로감이 적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RGB 대신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LED가 키를 밝혀 준다. 은은한 라이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기가바이트 컨트롤센터를 이용해 백라이트를 제어할 수 있다. RGB 기능은 없으므로 백라이트 밝기 제어만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필요없다면 Fn+스페이스 키의 조합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 전용 컨트롤센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LED를 제어할 수 있다.

4k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간편하게 손 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2W+2W 고출력 스피커 내장
‘DTS:X Ultra’로 3D 서라운드 사운드 구현

슬림한 바디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출력을 내는 스피커를 사용함으로써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사운드에 대한 만족감도 우수하다.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품고 있으며, 출력을 높여도 소리가 찢어지거나 왜곡됨 없이 자연스럽게 소리가 흘러나온다. 어느 정도 저음도 충실하게 재생하는 편이다.

더 나은 오디오 환경을 위해 ‘DTS:X Ultra’ 기술을 사용했다. 게임, 영화, 음악과 같은 멀티미디어는 물론이고, 화상화의까지 3D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므로 오디오 현실감이 증가한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뒤쪽, 위쪽 등 주변의 움직임까지 사운드로 잘 표현하므로 360도 전방위를 주시해야 하는 FPS 게임에 효과적이다. 특히 500개가 넘는 헤드폰의 데이터베이스가 저장되어 있어 각자 최적화된 오디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DTS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 설정으로 간단히 전환할 수 있으며, AI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음성 채팅시 송수신 오디오의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DTS 오디오 관리를 위한 앱이 함께 제공되며, 사용자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최적화된 오디오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 특정 분위기의 사운드 구현을 위한 디테일한 설정을 지원한다.

16:10 비율의 4k 해상도… ‘삼성 AMOLED’로 끝판왕급 화질 구현
기존 노트북에 쓰던 LCD 대신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일컫는 OLED, 그 중에서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삼성 AMOLED를 사용했다.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내는 LCD와 달리 AMOLED는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다.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어 두께나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리얼 블랙’이라고 하는 제대로 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LCD는 컬러필터에 의해 블랙을 만들어내지만 늘 뒤에는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 약간 떠 보이는 블랙으로 보인다. 반면 AMOLED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꺼버리면 되므로 제대로 된 블랙 컬러를 볼 수 있다. 또한 블랙 화면에서는 전력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백라이트가 없으니 당연히 ‘빛샘’ 문제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작동 원리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암비나 시야각, 암부 표현력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LCD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적 우위를 보여준다. LCD보다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며,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응답속도도 통상 LCD보다 1000배 빨라 동영상 재생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또한 AMOLED는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낮다. AMOLED의 유해 블루라이트는 약 6.5%(일반 LCD는 약 21.5%)만 방출해 작업 시간이 긴 크리에이터 또는 게이머의 시력을 보호한다.

   
 
AMOLED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FHD가 아닌 UHD(4k) 해상도를 담았다. 눈에 띄는 것은 16:9 비율인 3840*2160이 아닌 16:10 비율의 3840*2400 해상도. 세로 비율이 그만큼 더 늘어남으로써 사진/영상 편집시 더 넓은 공간에서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를 담고 있다.

   
▲ 16:10 비율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화면을 매우 넓게 쓸 수 있다.

화면 밝기도 직접 측정해 보니 613.66cd/m2로 매우 뛰어나다. 일반 노트북이 200~300cd/m2 수준이니 ‘쨍’한 느낌이 제대로 전해진다. 밝은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에서 노트북을 쓸 수 있다. 제품 사양에 따르면 최대 500니트의 최대 밝기와 0.0005니트의 익스트림 블랙으로 생생한 텍스처 디테일을 보여준다.

   
 
컬러 표현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는 물론이고,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까지 폭 넓은 컬러를 표현한다. 색역 커버리지를 직접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100% 지원하며, DCI P3도 100%로 봐도 무방한 99.2% 커버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 점선 부분이 DCI 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정확한 색을 구현하기 위한 기가바이트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노트북이 공장에서 출고시 개별적으로 컬러를 교정하는 과정을 거치며, ‘PANTONE’ 컬러 인증을 받아 Delta E<1 수준의 정확도로, 창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Delta E’는 두 가지 새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숫자 단위로, Delta E 숫자가 낮을수록 입력된 색상과 디스플레이의 재현 색상이 일치됨을 의미한다. 또한 VESA DisplayHDR 500 True Black 인증을 받아 1,000,000:1 이상의 높은 대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속도는 0.2ms에 불과해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가시성도 뛰어나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 밖에 HDR 기능도 탑재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보다 분명하게 표현함으로써 육안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 윈도우 10/11에서 HDR를 설정할 수 있다.

최고의 CPU와 GPU가 만났다
인텔 12세대 코어 i9과 엔비디아 RTX 3080 Ti의 환상적 조합

에어로 16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기가바이트 AERO 16 YE5’는 현존하는 최고의 CPU와 GPU로 궁합을 맞췄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CPU이다. 인텔 12세대 모바일용 코어 프로세서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코어 i9-12900HK를 사용했다. 코드네임 엘더레이크-H 공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10nm 슈퍼핀 공정을 개선한 인텔7 공정이 적용되었다. 총 1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20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때문에 아래 그림과 같이 시스템 정보에서는 20개의 프로세서가 동작하는 것으로 나온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총 20개의 프로세서로 인식한자.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존과 다른 코어 구성이다. 인텔은 성능을 높인 P코어(퍼포먼스 코어)와 전력 효율이 강조된 E코어(에피선트 코어)를 하나의 프로세서로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했다. 코어 i9-12900HK는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성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P코어를, 전력 효율과 낮은 발열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E코어를 주로 이용한다. 물론 CPU 성능이 중요한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는 P코어와 E코어가 모두 작동해 최고의 성능을 낸다. 따라서 게임, 영상편집과 같은 상황에서는 고성능 모드로, 웹서핑 등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고효율의 낮은 전력으로 동작해 외부 전원을 제한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노트북의 전력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터보부스트 모드에서 P코어는 최대 5GHz, E코어는 3,.8GHz까지 올라가므로 체감 속도 또한 뛰어나다.

다음은 PCMARK 10의 성능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11세대 코어 i9과 비교하면 대략 20% 정도 높아졌다. 어지간한 데스크탑PC보다 성능이 뛰어나 2.3kg 노트북을 어디든 들고 다니며 원하는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아래 그림은 시네벤치 R23의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코어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멀티코어 부문에서도 서버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GPU 또한 최고 성능을 내는 GTX 3080 Ti를 탑재했다. 7,424 CUDA 코어를 품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 등이 적용되어 데스크탑용 RTX 3080과 특성은 동일하다. 성능도 뛰어나 FHD는 물론이고, 노트북의 네이티브 해상도인 4k에서 대부분 게임을 프레임 손실 없이 만족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RTX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실사에 더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DLSS를 지원해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 등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DDR6 16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한다. 기존 RTX 3080이 탑재된 노트북보다 대략 10% 정도 향상된 성능을 내며,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된 TGP는 105W이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3080 Ti 정보

   
▲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된 TGP는 105W이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253fps, 최저는 82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49.4fps로 측정되었다.

다음은 ‘기가바이트 AERO 16 YE5’ 네이티브 해상도인 UHD(4k) 모드에서 프레임을 측정했으며,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마찬가지로 그래픽 품질은 ‘Ultra’ 모드에서 진행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65fps, 최저는 32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44.95fps로 측정되었다. 4k라는 최고 해상도, 그리고 풀옵션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성능을 보여줬다.

   
 
DLSS에 대한 프레임 향상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다음은 DLSS에 대한 3DMark 테스트 결과이며, DLSS가 비활성인 상태에서는 30.47fps로 측정되었으나 DLSS를 성능 모드로 두면 약 2배 값인 70.70fps까지 올라간다.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Orange Room)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245.17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202.64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를 가볍게 뛰어넘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세대 메모리 DDR5 채택… SSD 용량도 3TB로 최대
메모리는 인텔 12세대 코어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DDR5를 장착했다. 더 빠른 속도와 넓은 대역폭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기 때문에 체감 속도 효과는 더욱 높다. 두 개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슬롯에 16GB를 넣어 총 32GB로 구성되어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에 DDR5 32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기가바이트 AERO 16 YE5’는 두 개의 PCIe Gen4x4 SSD 슬롯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슬롯에는 1TB, 2TB SSD가 각각 들어간다. 총 용량은 무려 3TB에 이른다. 용량 걱정 없이 게임을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동영상 편집을 주로 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별도의 외장 장치 없이 대용량 영상을 로컬 드라이브에서 바로 편집 및 작업할 수 있다.

   
▲ C 드라이브 SSD 정보

   
▲ D 드라이브 SSD 정보

   
▲ 양쪽에 두 개의 SSD가 장착되어 있다.

PCIe Gen4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탓에 속도도 매우 빠르다. 아래 그림과 같이 C드라이브 순차적 읽기 속도는 7000MB/s를 넘는다. 쓰기 속도도 3600MB/s를 넘어 매우 빠르다. D드라이브 쓰기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쓰기 속도는 C드라이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이전 세대(Gen 3)보다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내 대용량의 데이터 읽기/쓰기를 반복하는 영상 편집 작업에서 탁월한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C 드라이브 SSD 속도 측정 결과

   
▲ D 드라이브 SSD 속도 측정 결과

게이머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성능 제공
이처럼 게임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이고 콘텐츠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발열 최소화로 안정적 성능 유지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발열 억제력도 뛰어나 노트북 플랫폼의 한계를 잊게 한다. RTX 30 모바일 GPU 등장과 함께 공개된 3세대 Max-Q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Max-Q는 CPU와 GPU, S/W, 기판 및 전력 공급 등 설계를 통해 제한된 노트북 플랫폼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한 기술이다. 이번 3세대 Max-Q는 CPU와 GPU에서 전력이 필요한 곳을 AI가 판단해 전력을 전환하는 다이내믹 부스트 2.0이 적용되었다. 마찬가지로 AI를 통해 CPU와 GPU, 시스템 온도 및 팬 속도를 관리하는 위스퍼 모드 2.0도 추가되었다.

개선된 WINDFORCE 쿨링 시스템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데 한몫 한다. 59개의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2개의 커다란 냉각팬,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5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뒤쪽과 측면에 있는 배기구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 열이 한순간도 노트북 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속하게 배출한다.

   
 
   
▲ 하단에는 넓은 흡기구가 있어 내부를 신속하게 식혀준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4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뒤쪽 배기구가 가장 높은 48~49도로 측정되었다. 하이엔드 스펙인 것을 감안하면 발열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다.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차세대 무선랜 솔루션 WiFi 6E 지원
‘Control Center’ 앱으로 노트북의 효율적 관리

이 외에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무선에서도 유선 수준의 쾌적한 네트워크를 위해 와이파이 6E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지연속도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2.4GHz와 5GHz는 물론이고, 6GHz 주파수 대역까지 지원한다.

   
 
노트북 관리를 위한 컨트롤센터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되었다. UI/UX 개선으로 시인성이 향상되었으며, 노트북의 주요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장점 중 하나인 AI 제어 기능도 컨트롤센터로 통합되었다. 크리에이터, 터보, 게임, 미팅, 파워세이빙 등 각각의 모드에 따라 GPU와 백라이트 등 노트북 자원을 알아서 조정한다.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의 상태로 알아서 조절하므로 사용자는 노트북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 기가바이트 컨트롤센터 앱. 노트북의 주요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내는 AI 기능을 제공한다.

   
▲ CPU, GPU 등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냉각팬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노트북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냉각팬을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통해 노트북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한편 고성능 노트북을 외부 전원 없는 야외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99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슬림하고 가볍지만 일반 노트북보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어디서든 게임 또는 영상 편집과 같은 창의적 작업을 전원 걱정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99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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