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공은 흥미롭게도 메모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3세대 라이젠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메모리 시장의 대세는 2666MHz였으나, 이제는 3200MHz가 대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JEDEC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이전처럼 바이오스에서 별도의 X.M.P 설정없이 바로 3200MHz의 속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3200MHz 메모리가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서린씨앤아이는 3200MHz의 속도를 지원하고, JEDEC 규격에 준수한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를 출시해 적잖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
타입	DDR4
용량	8GB
속도	3200MHz
램 타이밍	22-22-22-52
대역폭	PC4-25600
전압	1.20V
기타 지원 기능	JEDEC 표준
가격(인터넷 최저가)	4만 3600원 (4월 28일 기준)
제품 문의	서린씨앤아이 (www.seorincni.co.kr)

JEDEC 규격에 부합하는 3200MHz 메모리

지난 몇 년 새 삼성전자의 메모리를 제외한 보급형 제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게일의 프리스틴(PRISTINE) 시리즈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게일 프리스틴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메모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을 자랑해 개인은 물론 PC방 혹은 기업 고객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 역시 이러한 유전자를 이어받아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본 제품은 8GB 용량의 제품으로 단일 모듈 방식이다. 보급형 제품이다 보니 게일의 슈퍼루스(SuperLuce) 처럼 RGB LED가 적용되지도 않았고, 에보(EVO) 시리즈처럼 방열판이 탑재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안정성과 호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다.

작동 속도는 3200MHz(PC4-25600)로 현재 출시되는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기본 클럭이다. 때문에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주축이 된 PC라면 별도의 오버클럭 없이도 3200MHz의 속도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는것이다. 아울러 램 타이밍은 22-22-22-52이며, 전압은 1.20V로 최신 시스템에 적합하다.

국제 기구인 JEDEC(Joint Device Engineering Coucil)이 제창한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참고로 JEDEC는 반도체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를 일컫는 단어다. 이 표준에 맞게 맞춰진 만큼 AMD 플랫폼은 물론 인텔 플랫폼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만큼 호환성 면에서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은 8층의 Layer PCB 방식으로 만들어져 높은 성능에 안전성을 보장한다. 게일의 8층의 Layer PCB 방식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메모리에 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게일 메모리가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로 안정성이나 호환성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일은 극한의 환경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제품을 선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만들어 일반 PC 메모리의 품질을 서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한다.

DBT 시스템은 0도에서 100도까지의 환경을 설정하고, 최대 2.4V의 전압을 입력하면서 열과 내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최대 1000개의 제품을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 놓았기 때문에 출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빠지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초기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한다.

뿐만이 아니라 완벽한 테스트를 위해 DYNA4 SLT라는 테스트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메모리를 구성하는 IC 칩의 주파수나 램 타이밍, 전압이나 누출 등의 여부를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주파수를 갖는 오버클럭 모듈이나 최저 전력의 모듈도 한 번에 테스트가 가능한 상당히 효율적인 장비다.

다음으로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측정해 보았다. 테스트는 본 제품 2개를 꽂아 16GB로 진행했고, 비교 대상 제품으로는 이전 세대 기본 클럭이라 할 수 있는 DDR4 16GB 2666MHz 메모리를 사용했다.

<테스트 사양>
- CPU : AMD 라이젠 7 3700X
- 메인보드 : MSI MEG X570 에이스
- SSD : 갤럭시 SSD 240GB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ASTRO G-Series 700W 80PLUS EU Silver 풀모듈러
- 운영체제 : 윈도우10 Pro

 먼저 AIDA64 Extreme 프로그램의 메모리 읽기 테스트를 통해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의 의 성능을 알아봤다. 그 결과 본 제품은 43875MB/s의 속도를 기록해 DDR4 2666MHz 제품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간단히 알아봤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의 평균 프레임은 85.9점으로 2666MHz 제품과 소폭 더 높게 측정됐다.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3200MHz 메모리 시장 평정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은 현재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3200MHz 속도의 8GB 메모리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출시가 이제 1달 여 밖에 되지 않았음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이 큰 이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점을 꼽을 수 있다. 본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를 기준으로 4만 36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전체 3200MHz 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이렇듯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JEDEC 표준에 맞게 만들어져 별도의 X.M.P 기능 없이 장착 만으로 바로3200MHz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니, 초보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셈이다.

때문에 곧 출시될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AMD 3세대 라이젠 3000 시리즈 신제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만족도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믿을 수 있는 서비스가 더해졌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PRISTINE'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로 국내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수준높은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참고로 서린씨앤아이는 게일 뿐만 아니라 지스킬과 팀그룹, 패트리어트 등내로라 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통사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서린씨앤아이가 이처럼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유통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무엇보다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수준높은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PC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게다가 본 제품의 경우 구매 시점과 관계 없이 단종 시에 보증 기간이 만료되는 라이프 타임 워런티를 제공함으로써 오랜 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까지 받을 수 있으니 더욱 믿음직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