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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형 발광쿨러 탑재해 색다른 튜닝 효과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입체적 흡배기 구조로 쾌적한 냉각… 풀사이즈 아크릴 패널로 튜닝 효과까지…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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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8  06: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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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가 ‘헤일로(HALO)’ 냉각팬을 기본 장착한 미들타워 PC케이스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를 최근 선보였다. 은은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로 출시 초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헤일로 냉각팬을 케이스 후면부에 장착, 풀사이즈 아크릴 패널을 통해 극적인 튜닝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안개 속에서 빛을 내는 고요한 느낌이 매력적이어서 기존 LED냉각팬에 싫증을 느낀 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입체적인 공기 흐름 설계로 뛰어난 냉각 효과를 보여주며, 최근 PC케이스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파워 가림막도 적용했다. 탁 트인 내부 구조에 넉넉한 확장성까지 갖춰 PC케이스로서 기본 성능도 만족스럽다. 수년 후 PC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

모델명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

지원 메인보드

ATX / micro-ATX / ITX

지원 파워서플라이

ATX

색상

블랙

드라이브 베이

ODD x 1
HDD x 2
SSD x 4

냉각팬

후면 120mm x 1 기본 제공
전면 120mm x 1 기본 제공
상단 120mm x 1 추가 장착 가능
전면 120mm x 2 추가 장착 가능
파워가림막 상단 120mm x 2 추가 장착 가능

전면 단자

USB3.0 x 1
USB2.0 x 2
Audio In/Out

크기

190(w)x400(d)x450(h)mm

문의

앱코 (http://www.abko.co.kr/)
 02-716-6114

인터넷 최저가

3만9천원대

올블랙 PC케이스이다. 블랙은 깔끔하고 심플하며,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아 PC케이스에 자주 사용되는 색상이다.

   
 
   
 
PC케이스의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판가름 난다. 이 제품은 깔끔함을 강조하기 위해 전면을 최대한 단순하게 디자인했다. 앞부분 전체를 헤어라인 패턴으로 덮었다. 독특한 질감을 내 한결 고급스럽다.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재질 느낌도 나 세련된 모습이다.

   
 
   
▲ 전면부에는 헤어라인 패널을 적용했다.

단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위쪽과 아래 부분에는 광택을 넣었다. 주변 빛이 은은하게 반사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낸다. 또한 반투명 소재를 사용, 케이스 안쪽에 고휘도 LED로 튜닝 할 경우 빛이 전면부로 일부 비춰지도록 했다. 작은 부분 하나에도 튜닝 효과를 높이기 위한 흔적이 엿보인다.

   
▲ 상단과 하단에는 일부 하이그로시 처리로 변화를 줬다.

   
▲ 반투명 재질을 사용해 안쪽의 빛이 은은하게 노출된다.

한편 케이스는 같은 블랙이라도 도장 상태에 따라 다른 품질을 보여준다. 앱코는 기존 케이스와 품질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고강도 도장을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색상을 내 동일한 질감을 내며, 0.6mm 이상 두껍게 처리함으로써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 0.6~0.63mm 두께의 균일한 도장 상태를 보이고 있다.

네 귀퉁이는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하였고, 하단 로고가 화룡점정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PC케이스 디자인 트렌드인 아크릴 패널을 장착했다. 좌측에 적용된 아크릴 커버는 풀사이즈로 제작되어 시원스럽고,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스모키 블랙에 가까운 색을 적용해 LED로 내부를 튜닝할 경우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낸다. 아크릴은 내구성을 위해 약 2.6mm 두께로 제작되어 단단하며,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맨손으로도 제거할 수 있도록 손나사를 사용했다, 커버를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일반 케이스보다 많은 8개의 나사를 사용했다.

   
▲ 좌측면에는 풀사이즈 아크릴 패널을 장착했다.

   
▲ 단단한 고정을 위해 8개의 손나사를 사용했다.

   
▲ 반투명 재질을 사용헸다.

   
▲ 실측해 보니 2.6mm 이상의 두께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동사에서 출시된 환형 발광쿨러인 ‘헤일로(HALO)’ 냉각팬을 사용했다는 것. 후면부에 기본 장착되어 출고되며, LED가 노출된 형태로 되어 있어 강한 빛을 내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부드럽고 은은하다. 몽환적 느낌이 들며, 안개 속 가로등처럼 빛이 산란되어 케이스 내부를 밝혀준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새벽 분위기를 내며, 은연하고 포근하다.

   
▲ 기존 냉각팬과는 다른 몽환적 느낌을 낸다.
   
 
전원 버튼과 각종 포트는 케이스 상단 앞쪽에 있다. PC본체를 케이블 위에 혹은 테이블 아래 등 어디에 두고 쓰더라도 쉽게 손이 닿는 위치이다. USB포트는 총 3개나 되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불편함 없이 연결할 수 있으며, 이중 하나의 포트는 USB3.0 규격을 적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은 크기를 달리 해 실수로 잘못 누르는 일이 없도록 했으며, 헤드폰과 마이크 등 오디오 입출력 단자도 제공된다.

   
 
한편 포트가 상단에 있을 경우 먼지 등 이물질이 포트 내부로 들어가기 쉽다는 점을 고려, 사용하지 않는 포트는 막아 둘 수 있도록 USB와 오디오 포트에 대해서는 고무 마개를 함께 제공한다.

   
▲ USB포트와 오디오입출력 포트의 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고무 마개가 제공된다.

후면부는 전형적인 ATX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파워는 하단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 후면부

고급 오디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세련된 받침대를 사용했다. 진동을 흡수해 불필요한 소음을 잡아주며,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바닥으로부터 본체를 충분히 띄워 놓음으로써 공기 흡입이 원활하도록 만들었다.

   
▲ 오디오기기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재질의 받침대를 사용했다.

입체적 냉각 구조 설계… 고사양 게이밍PC도 거뜬
일반적 형태의 미들타워이지만 하이엔드PC 구축에도 문제가 없도록 냉각 성능을 강화했다. 뒤쪽에 1개, 앞쪽에 1개의 냉각팬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모두 120mm 크기로 되어 있어 소음은 거의 없이 신속하게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앞쪽에서 냉각팬이 외부 공기를 유입, 내부를 식혀주고, 더운 공기는 후면 냉각팬에 의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열이 머무를 틈이 없다.

   
▲ 전면과 후면에 각각 1개씩의 120mm 냉각팬이 기본 제공된다.

케이스 상단에 에어홀이 자리잡고 있다. 대류 현상에 의해 케이스 내부 더운 공기는 케이스 상단 쪽으로 모이게 되고 넓은 면적의 에어홀을 거쳐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 케이스 상단에도 에어홀이 있어 뛰어난 냉각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자석이 부착된 먼지필터를 사용해 장착 및 분리가 매우 쉽다. 이물질이 케이스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며, 오염되었을 경우 떼어 내 쉽게 청소할 수 있다.

   
▲ 쉽게 분리되는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에도 분리가 가능한 먼지필터를 적용했다. 먼지가 케이스 안쪽으로 유입됨으로써 파워서플라이 또는 케이스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이 또한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케이스 하단 중앙부와 HDD가 장착되는 앞쪽에도 에어홀을 적용해 외부 공기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 하단에도 분리 가능한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기본 제공되는 2개의 냉각팬으로도 충분한 냉각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냉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착탈식 필터가 위치한 케이스 내부 상단에는 1개의 12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ODD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면부 상단에도 1개의 냉각팬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단에도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전면부에는 총 3개의 냉각팬 구성이 가능하다. 파워 가림막 부분에도 120mm 냉각팬을 부착할 수 있는 등 기본 세팅되는 2개를 포함, 총 7개의 냉각팬으로 서버 수준의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 상단 안쪽에 120mm 냉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 전면부에도 두 개의 냉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 파워 가림막 윗부분에 두 개의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다.

고급 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는 팬 콘트롤러도 달았다. 냉각팬의 RPM을 낮게 혹은 높게 설정이 가능해 실내 온도가 높거나 게임 등 시스템 부하가 높은 작업을 할 경우 고속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저속으로 조절해 쿨링과 소음 사이에서 사용자가 직접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냉각팬 OFF도 선택이 가능하다.

   
▲ 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팬 컨트롤러

한편 전면부를 통해 외부 공기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베젤 측면에는 흡기 벤트를 적용했다. 넓은 타공망으로 공기가 쉽게 빨려 들어가므로 케이스 내부 온도를 신속하게 낮춰준다.

   
▲ 전면 베젤에는 공기 유입을 위한 에어홀이 설치되어 있다.

보다 강력한 냉각을 위해 수냉식 쿨러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부에는 120mm 또는 240mm 라디에이터를 부착할 수 있다.

충분한 공간… 넉넉한 확장성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와 차이가 없지만 혁신적인 설계로 내부 공간은 매우 넓다. 풀 사이즈의 ATX 메인보드도 쉽게 넣고, 조립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나 드라이브와 같은 기타 콤포넌트도 케이스 간섭 없이 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을 위해 내부 섀시는 평균 0.6mm 두께의 강판을 사용했다. 외부 충격에도 쉽게 휘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뒤틀어짐이 없다.

   
▲ 넓고 시원스러운 내부 구조
   
 
메인보드 주변으로는 간섭을 일으키는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CPU쿨러의 경우 최대 높이 162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오버클록킹을 이용한 성능 향상시 요구되는 고성능 쿨러도 장착할 수 있다.

   
 
게이밍PC에서 필수인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여유 있게 장착할 수 있다. 최대 375mm 길이의 그래픽카드까지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지포스 GTX 10 시리즈 등 거의 대부분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확장 슬롯은 ATX 규격에 따라 7개가 제공되며, 고정식이라서 제거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기존 케이스와는 달리 여분의 가이드가 제공된다.

   
 
   
▲ 재사용 가능한 가이드가 제공된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 장착 방식을 사용했다. 최근 PC케이스 추세에 맞춰 파워 가림막도 달았다. 파워서플라이에 대해서는 독립적 냉각이 가능해 그만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한다.

   
 
최근에는 CD나 DVD 등 광디스크 사용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ODD 장착을 위한 베이도 점차 없애는 추세이다. 하지만 앱코는 다양한 환경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ODD 장착 베이를 제공한다. ODD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함께 제공되는 커버로 전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 ODD를 장착할 수 있는 전면 베이

   
▲ ODD를 사용하지 않으면 가이드로 전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3.5인치 HDD는 두 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앞쪽에 끼워 넣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케이스 하단 앞쪽 빈 공간을 활용했다.

   
▲ 두 개의 HDD 장착이 가능하다.

최근 활용도가 높은 SSD는 총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패널 앞쪽과 뒤쪽에 각각 2개씩 SSD를 고정시키기 위한 공간이 있다.

   
 
   
▲ 메인보드 장착 윞뒤면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다.

돋보이는 꼼꼼한 마무리
조립은 물론이고, 케이스 내부 냉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케이블 처리이다. 특히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두꺼운 파워케이블은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내부 공기 흐름을 막는 원인이 되며, 기타 케이블도 꼼꼼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CPU나 그래픽카드의 냉각팬 동작에 영향을 주고, 장기간 방치하면 먼지가 쌓여 시스템에 무리를 주는 일도 발생한다. 앱코는 별다른 노하우가 없어도 케이블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곳곳에 케이블 정리 홀을 뒀다. 각종 케이블을 앞쪽에서 뒤쪽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깔끔하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인보드 뒤쪽 CPU가 장착된 곳 역시 크게 구멍을 뚫어 메인보드를 분리하지 않고도 CPU 냉각팬 지지대를 교체할 수 있다. 파워 가림막 위쪽에도 선정리홀을 적용하여 메인보드 아래 쪽에 연결되는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이 곳곳에 있다.

   
▲ 메인보드로부터 연결되는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단에도 홀이 나 있다.

한편 앱코는 블랙 외에 화이트 컬러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특징으로 대부분 소비자는 블랙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산뜻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화이트 컬러도 추천할 만하다.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내부 섀시까지 화이트 컬러로 맞춰 LED를 이용한 색다른 튜닝 효과를 낸다. PC를 사용하는 주변 환경과 내부 튜닝을 고려해 소비자는 블랙과 화이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 동일한 모델의 화이트 컬러 제품은 내부 또한 깔끔하게 화이트 컬러로 도장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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