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PC본체가 일체형으로 된 올인원PC는 데스크톱PC보다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본체에 연결되는 케이블 수가 적어 PC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 방식으로 사용하면 전원 케이블 하나만으로 쓸 수 있으므로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추세이다. 게다가 요즘은 저전력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게임도 거뜬히 돌릴 수 있는 올인원PC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MSI가 변화되는 PC 트렌드에 발맞춰 게이머를 타깃으로 한 올인원PC ‘게이밍24’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해 유럽지역에서 인기를 끈 MSI AG240의 후속 모델로, 게이머의 마음을 헤아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성능은 더욱 높였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7-6700HQ와 지포스 GTX960M을 탑재해 게이밍PC로서 기본기를 갖췄으며, 플리커프리, 안티글레어, 로우 블루라이트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더해 장시간 앞에 앉아 있는 게이머의 눈 건강까지 고려했다. ‘나히믹사운드’ 음장 기술로 외부 스피커 없이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구현하며,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DDR4 메모리, 그리고 슈퍼레이드 4가 지원되며, HDD, M.2 PCI-E SSD와 2.5인치 SATA3 포트까지 갖춰 까다로운 게이머의 욕구를 채워주기에 충분한 사양을 갖고 있다.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틸트형 스탠드까지 갖춰 좀 더 편안한 자세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 게이밍 올인원PC ‘MSI 게이밍24’

모델명	MSI 게이밍24
디스플레이	23.6인치 LCD / 1920*1080
CPU	Intel Core i7-6700HQ (2.6GHz, Turbo 3.5GHz)
칩셋	Intel® H170 Chipset
RAM	DDR4 2133 SO-DIMM, 2 slots, Up to 32GB
HDD/SSD	Up to 2TB HDD 2.5” SATAIII x 1 Up to NVMe M.2 PCI-E SSD x 2 (RAID 0) or mSATA SSD x 1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960M 4GB GDDR5
사운드 및 스피커	HD오디오 지원 / 3Wx2 스피커 내장
입출력 단자	USB x 5 / LAN / HDMI IN / HDMI OUT / SOUND IN / SOUND OUT / MemoryCard Reader
OS	Windows 10 Home
크기 및 무게	583.6mm*434.3mm*32.4 mm (190.6mm with stand) / 10.42kg
인터넷 최저가	140만원대

올인원PC는 PC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대개 PC본체를 구성하는 각종 콤포넌트는 모니터 뒤쪽에 자리잡는다. 따라서 얼핏 보면 일반 모니터와 차이가 없어 보인다. 게이머를 타깃으로 한 올인원PC ‘게이밍24’도 마찬가지다. 24인치 크기의 일반 모니터와 크기와 생김새는 비슷하다.

게이머를 겨냥해 나온 제품답게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주변은 붉은 색을 입혀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안쪽 베젤은 무광 처리해 시선을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모으고, 바깥 쪽은 유광 재질을 써 세련미를 뿜어낸다.

상단에는 2.0M 풀HD 웹캠을 장착했다. 따라서 게임 중 다른 플레이어와 화상채팅을 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친지와 화상전화를 할 때 보다 선명하게 내 모습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 2.0M 풀HD 웹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비롯한 고성능 콤포넌트를 사용했지만 두께는 일반 모니터와 거의 차이가 없다. 측면에는 ODD까지 내장했음에도 두께감을 느끼기 어렵다.

▲ PC본체를 내장한 올인원PC이지만 일반 모니터와 차이가 거의 없는 슬림함을 보여준다.

착탈이 가능한 스탠드는 틸트를 지원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쓸 수 있다. 스탠드는 PC본체까지 포함된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평평한 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보드를 올려놓을 수 있다. 스탠드는 ‘MSI 게이밍24’ 뒤쪽 베사월마운트홀에 고정되며, 100x100 사이즈로 되어 있어 기본 스탠드 대신 모니터암에 고정하거나 벽에 부착해 쓸 수 있다.

▲ 스탠드는 분리가 가능하다.

▲ 뒤쪽에는 베사월마운트홀이 있어 타 스탠드나 모니터암 등을 장착할 수 있다.

▲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편안하게 쓸 수 있다.

좌측에는 메모리카드 슬롯을 넣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이 쓰는 SD카드를 비롯해 MS, MMC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SD/MMC/MS 타입을 지원하는 메모리카드 슬롯

외부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USB 포트는 총 5개가 있다. 좌측 면에 두 개가 있으며, 모니터 뒤쪽으로 3개가 추가 제공된다. 따라서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주변기기는 뒤쪽, USB드라이브처럼 탈착이 잦은 것은 좌측 USB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 측면에는 두 개의 USB포트가 있다. 이 중 위쪽 USB포트는 Super Charger 기능을 지원한다,

▲ 뒤쪽 하단에도 3개의 USB포트가 추가 제공된다.

특히 측면 상단에 있는 USB포트는 Super Charger 기능을 지원, PC의 ON/OFF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을 포함한 인텔 듀얼밴드 와이어리스-AC3165가 내장되어 있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유선 LAN 포트를 내장했다. 특히 MSI는 한단계 더 빠른 킬러랜 네트워크 시스템인 The Killer E2400 지능형 네트워킹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지정한 게임에서 필요한 데이터 값만 추출해 받을 수 있다. FPS와 같은 순간의 차이가 매우 중요한 게임에서 남보다 더 빠르게 적을 발견하고, 저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 The Killer E2400 지능형 네트워킹 플랫폼을 적용한 유선 랜포트

▲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킬러랜 네트워크는 함께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며, 지연시간과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싱글 응용 프로그램은 75배, 멀티태스킹의 경우 약 10배 가량 빨라진 효과를 낸다. 인기있는 웹 브라우저에 트래픽을 우선 순위로 부여함으로써 빠르게 실행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트래픽을 총 6개까지 우선 순위로 제어하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 네트워크 트래픽을 총 6개까지 우선 순위로 제어하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MSI 게이밍24’에는 두 개의 HDMI가 있다. 하나는 입력용, 또 하나는 출력용이다. 출력HDMI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면 듀얼 모니터로 쓸 수 있다. 한번에 많은 정보를 봐야 하거나 이미지 또는 동영상 편집시 다중 모니터 환경이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하다.

▲ 좌측이 입력용 HDMI, 우측이 출력용 HDMI 단자이다.

▲ 출력용 HDMI 단자를 이용,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여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PC가 통합된 올인원PC로 전원을 켜면 바로 PC 구동 화면이 나타나지만 필요한 경우 ‘MSI 게이밍24’를 하나의 독립된 모니터로 쓸 수 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IPTV셋톱박스, 또는 콘솔게임기와 ‘MSI 게이밍24’를 HDMI로 연결하면 외부 디바이스에서 재생되는 영상이 나타난다. 측면 버튼을 누르면 PC<->외부HDMI 전환이 간단해 다른 영상재생기기를 위해 모니터를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다.

▲ 입력 HDMI 단자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톱박스 등을 연결해 순수한 모니터 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다. PC와 HDMI 입력 전환은 좌측 버튼을 누르면 된다.

디스플레이는 23.6인치 패널을 사용했다. 해상도는 이 크기의 화면에 가장 최적화된 풀HD(1920x1080)이다. 따라서 게임은 물론이고, 풀HD 기반의 영화도 화면에 꽉 찬 상태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모니터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지만 게임을 즐기기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더 효과적이다. 특히 FPS와 같은 장르의 게임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적을 한눈에 파악해야 하므로 필요 이상으로 모니터가 클 경우 오히려 방해가 되며, 일반적인 데스크 환경이라면 게임을 즐기기에는 23~24인치가 가장 적당하다.

▲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

까다로운 게이머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sRGB 및 AdobeRGB에 대한 색공간을 측정해보니 각각 99%, 82%라는 결과값이 나타났다. sRGB에 대해서는 거의 100%에 가깝기 때문에 색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밝기 차이에 의한 화면 균일도 또한 부분별 편차가 최대 7%에 지나지 않았다. 일반적인 보급형 모니터가 대부분 10%를 넘는 것과 비교하면 제법 양호한 수치이다.

한편 MSI는 모니터를 장시간 바라볼 경우 눈의 피로는 물론이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키기 위한 ‘Eye Care’ 기능을 제공한다. ‘Eye Care’를 활성화하면 블루라이트가 최대 75%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문서 작업을 주로 하는 경우 유용하다. 또한 한번 시작하면 장시간 붙어 있을 수 밖에 없는 게임도 ‘Eye Care’ 기능을 이용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깜박임으로 눈 피로를 가중시키는 문제도 해결했다. 디스플레이 전원 전류를 안정화하는 Anti-Flicker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패널 표면을 안티글레어(Anti-Glare) 처리해 난반사를 줄임으로써 눈부심 문제도 크게 줄였다.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인 사운드도 쉽게 넘기지 않았다. MSI는 나히믹 사운드 기술을 넣어 가상 7.1 사운드를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게임 속 현실감을 더욱 살려내며, 베이스의 깊이를 더할 수 있고, 라이브, 스튜디오와 같은 에코 설정도 가능하다. 목소리(음성)을 더욱 또렷하게 걸러주며, 음악, 영화, 게임 등 상황에 따른 프로파일을 지정할 수 있다.

마이크 사용시 노이즈도 최소화해 게임 중 상대방과 음성 채팅을 할 경우 더욱 선명하게 내 목소리가 전달되며, HD 오디오 레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녹음을 하거나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 듣는 이로 하여금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본체에 내장된 스피커와 헤드폰 사이의 간편한 전환 제어도 눈길을 끈다. 대개 본체에 헤드셋을 연결하면 스피커는 자동적으로 연결이 끊기므로 헤드셋과 스피커 출력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매번 헤드셋을 연결하고,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MSI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오디오 출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PC의 성능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프로세서는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 ‘코어 i7-6700HQ’를 사용했다. 14nm 공정으로 제작되어 이전 세대인 하스웰보다 성능은 20% 가량 더 향상되고, 3D 그래픽 렌더링 성능 또한 10~15% 정도 더 올라갔다. 실제로 하스웰 프로세서인 코어 i7-4720HQ와 성능을 비교하면 20% 정도 더 빨라진 것을 알 수 있다.

▲ CPU-Z를 통해 본 CPU 및 RAM 정보

메모리는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에 맞게 DDR4를 사용함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끌어냈다. 이전에 주로 쓰던 DDR3-1600보다 30% 이상 빠른 DDR4-2133 메모리를 지원해 게임을 위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그래픽 칩셋은 통합 칩셋인 ‘인텔 HD 그래픽스 530’ 외에 게이밍PC로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을 추가했다. 비디오 메모리는 GDDR5 4GB를 넣어 고해상도에서도 매끄럽게 돌아가도록 했다.

▲ 인텔 내장 그래픽 칩셋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 960M을 달아 게임도 거뜬하게 소화한다.

스토리지는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속도와 용량을 모두 챙겼다. 1TB 용량의 2.5인치 HDD가 장착되어 있으며, SSD는 M.2 SATA 방식을 사용했고, 용량은 128GB이다.

데이터에 대한 안정성과 스토리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RAID 기술. 그 중에서도 ‘RAID 0’은 두 개 이상의 스토리지를 1개의 논리적인 스토리지로 활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MSI는 SSD까지 영역을 확장해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Super RAID’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데이터 입출력 단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랙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MSI 게이밍24’는 더욱 진화된 슈퍼 레이드(Super RAID) 4를 지원, NVMe 기술을 활용하는 듀얼 PCI-E 3세대 4배속을 조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이뤄냈다. 3300MB/s에 이르는 매우 빠른 읽기 속도를 구현하므로 3세대 SSD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다.

▲ 주요 장치에 대한 장치관리자 정보

‘MSI 게이밍24’은 인텔 코어 i7-6700HQ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 4GB GDDR5의 조합에 의해 어지간한 데스크톱PC보다 뛰어난 성능을 낸다. 코어 i7은 다중 작업을 하거나 비디오 인코딩, 이미지 리터칭, 동영상 편집 등 CPU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전문적인 작업도 문제없이 처리한다. 덕분에 실제 사용해 보면 상당히 쾌적하며, SSD를 장착해 부팅 또한 제법 빠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인터넷이나 문서 작성 등 오피스 작업은 물론이고, 동영상 감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풀HD 해상도의 동영상은 물론이고 3840x2160 해상도의 4k UHD 영상도 매끄럽게 재생된다.

특히 GTX 960M은 지포스 GTX 750 Ti와 비슷한 성능을 내며, 모바일용 GPU 중에서는 제법 상위권 모델에 속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3D게임은 문제없이 돌릴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게임은 풀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을 최고로 올렸을 때에도 초당 평균 100프레임 이상 유지해 완벽함을 보였다.

비교적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GTA5의 경우 풀HD 해상도에서 normal 셋팅으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초당 40프레임이 넘는 수준으로 나타나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Rainbow Six Siege 도 마찬가지로 40프레임 이상, Far Cry 4는 30프레임 이상, The Witcher 3는 20~30프레임 수준의 성능을 낸다. 따라서 데스크톱PC에서 돌리던 어지간한 게임은 대부분 즐길 수 있으며, 만일 프레임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1366x768, 1280x720 정도로 해상도를 내리면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MSI는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MSI는 게이밍센터 앱을 제공한다. ‘EZ SWAP’ 탭에서는 화면모드와 사운드모드를 쉽게 빠르게 바꿀 수 있으며, ‘ScenaMax’ 탭을 열면 원하는 화면 모드로 바꿀 수 있고, 화면 밝기 및 명암비, 감마 값은 물론이고 RGB 값에 대해서도 마우스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콘텐츠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게이머의 마음을 헤아린 올인원 게이밍PC ‘MSI 게이밍24’
미들타워 형태의 데스크톱PC가 점차 슬림PC, 미니PC, 그리고 올인원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있지만 성능은 물론이고, 게이머가 원하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채워주지 못해 게이밍PC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MSI가 만든 게이밍 올인원PC ‘게이밍24’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성능까지 뒷받침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특히 네트워크나 화면모드, 사운드 등 자잘한 부분까지 게임 환경에 맞춰 놓음으로써 더욱 완벽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이밍24’ 앞에 앉으면 역시 게이머의 마음을 헤아린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온갖 케이블과 덩치 큰 PC본체 대신 모니터 하나에 통합된 올인원PC로 주변 분위기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꼼꼼한 설정으로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어 남들과 다른 게이밍PC를 장만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올인원P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