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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조사로 해외 시장 공략한 '다오테크'국가별 사전조사와 맞춤형 제품으로 해외 유저들 사로잡아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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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6  1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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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케이스 선택, 신중을 기해야

PC를 조립하는데 있어 케이스의 선택은 얼핏 쉬운 듯 보이지만, 사실 무척 까다로운 일 중 하나다. 유저들 중에는 오로지 인기 순위나 가격에만 의존해 케이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막상 구매 후 디자인이나 내구성, 조립 편의성 등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 후회하는 일도 적지않다. 결국 어렵사리 조립은 했지만, P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설레였던 기분이 반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후회없이 케이스를 고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생각해야 할 요인으로 '기본기'를 꼽는다. 화려한 디자인과 이런 저런 부가 기능을 넣는 것도 좋지만, 그 이전에 확실한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데 독특한 디자인에 혹해 제품을 구입했다가 조립이 너무 어려워 낭패를 겪었다거나, 기능이 많아 보여 샀는데 불량도 너무 많아 금새 버려야 하는 경우도 모두 기본기가 부족해 생기는 일들이다. 비록 화려함은 없을지라도 케이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불량이 적은 제품, 그로 인해 해당 브랜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제품이야 말로 진정한 명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제품은 단순히 상품 정보나 인기 순위만으로 찾아 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구매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제조사의 마인드, A/S에 대한 부분까지 많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보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평소 소비자들의 평이 좋은 제품은 무엇이고, A/S에 있어 믿을 만한 곳은 어디인지를 눈여겨 볼 필요도 있다.

최근 뜨고 있는 다오테크, 해외에서는 이미 인기 제품

다오테크의 케이스가 국내 PC 시장에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스 제조사 다오테크는 최근 Alu와 AURA 시리즈의 케이스로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투박하지만 튼튼한 기본기를 갖췄고, 소비자를 배려한 설계로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혹자에게는 다오테크라는 브랜드가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설립 연월은 2010년 12월로 이제 막 신생 기업의 딱지를 뗐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오래된 기업 못지 않게 탄탄한 기술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로 해외 수출을 꼽을 수 있다. 일전에 게재된 '해외에서 잘 나가는 국내 PC 업체도 있다?'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다오테크는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상당한 입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제 막 성장하는 업체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다오테크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해외 국가에 케이스를 수출하고 있는 진정한 국가대표 브랜드다.

참고로 다오테크는 설립 이듬해인 2011년, 'W2' 케이스를 독일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수출 업체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인도네시아와 덴마크, 체코 등 국내 PC 업체들에게 그동안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가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또한 각종 IT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가하면서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했고, 이에 일본과 그리스, 불가리아, 이란, 러시아 등의 국가에도 제품을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이렇듯 눈에 띄는 수출 성과를 갖고 있다보니 지난 2012년에는 고양시에서 선정한 4개의 선도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같은 해 PC 업체로는 드물게 경기도 e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뽑혀 수출 지원 기관으로써 우대를 받고 있는 등 내수에 치중하는 여느 PC 업체들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유례없는 불황에 PC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오테크의 이런 행보는 타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맞춤형 제품이 성공 요인

강호석 다오테크 대표이사는 해외에서의 인기 비결에 대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해당 국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한국에서 잘 팔린다고 해서 해외에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서 한국에서 무조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때문에 무모한 자신감만으로 섣불리 도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강호석 다오테크 대표이사 "철저한 시장 조사가 답이다"

예컨데 유럽 시장은 실용적인 제품이 인기가 많다. 또한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지만 단단해보이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쿨링이나 조립 편의성을 많이 따지고, 내부 공간이 넉넉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미니타워나 슬림케이스 보다는 단단한 이미지를 가진 미들타워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

반대로 일본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케이스를 선호한다. 아무래도 거주 공간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공간 활용성이 좋은 스몰 사이즈에 여러 가지 기능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인기를 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동 지역은 우리나라처럼 중간 제품이 거의 없다고 한다. 빈부의 격차 탓인지 아주 저렴하거나 혹은 비싼 제품을 많이 팔린다. 다오테크는 이러한 특성을 잘 파악했기에 주로 고가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했고, 최근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얻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또한 더운 날씨 때문인지 쿨링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강호석 다오테크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면 시장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 단순히 바이어들이 와서 사주기만을 바라는 안일한 마음이라면 해외 진출은 절대 어렵다. 어느 나라에 어떤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 주요 구매층은 누구이며 시장 규모는 어떤지 등을 파악하는 사전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아울러 해외 바이어들이 물건을 주문했을 때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설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기업 대 기업간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정을 잘 지키는 것이야 말로 재구매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국내 케이스의 품질은 해외에서도 놀랄 정도로 상당히 좋은 제품이 많다. 시장은 단지 국내로만 한정짓고 생각한다면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안 그래도 작은 시장에 너무 많은 업체들이 난립해 있다 보니,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수출을 주로 하는 벤처 기업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치밀한 전략을 세운다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 대단한 성과는 아니지만, 다오테크가 그 발판을 만드는데 적으나마 일조했다는 점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측 불가 기상천외한 상황 겪기도...웃지 못할 에피소드

해외 수출을 주로 하다 보니 국내에서는 겪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일들도 많다. 전세계 시장을 무대로 판매를 하고, 각 국가마다 성향이나 정책이 다 다르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든 일들도 많이 겪는다고 한다.

강호석 대표는 작년에 해외 전시회 이후 우크라이나의 PC 수입 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 바이어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PC 총판으로 몇 년간 다오테크와 소위 '줄다리기'를 해왔던 사람이다. 그만큼 까다롭게 제품을 고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윽고 작년에 수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1차 수량만 해도 무려 1만 개를 주문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러시아 침공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게 무위로 돌아갔다. 사태 이후 총판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수출은 커녕 연락마저 두절된 상황이었다. 제품 생산 전에 일이 터져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엄청난 수량을 계약했던 터라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남는 사례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강 대표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의 용산이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를 자주 방문했다. 그곳에서 가장 큰 판매상을 처음 갔을 때 메인 진열대에는 대만산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 제품은 진열은 커녕 아예 판매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일본의 인기 제품을 분석했고,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그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상들을 자주 찾아다녔다.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본 탓인지, 이제 대형 매장을 가면 다오테크의 제품도 한 켠에 놓여 있는 것을 자주 본다고 한다.

또한 제품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규정 등이 달라 처음에는 애를 먹기도 했다고 한다. 예컨데 해외에서는 케이스의 두께 측정 기준이 한국과 다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0.5T라고 하면 한국은 대부분 도장 후의 두께를 말하는데, 유럽의 상당수는 오직 원재료의 두께만을 이야기한다.

즉 도장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내구성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절대로 두께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다. 만일 해외에서 이러한 규칙을 무시하고 꼼수를 부렸다가는 철퇴를 맞기 쉼상이라고 한다. 때문에 다오테크의 모든 제품은 오로지 원재료의 두께만을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강호석 대표는 "해외 수출은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특히 말이 안 통하는 지역이라면 더욱 그렇다. 내전으로 하루 아침에 그 큰 거래처가 문을 닫는 상황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이런 예측불허의 경험들이 다오테크가 성장하는데 있어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알기에 좋은 수업받았다 여기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내 앞에 놓인 물이 얼마나 짠 지는 마셔봐야 알 수 있고, 미지근한 지 차가운 지는 손이 닿았을 때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시행착오 없이 원하는 바를 얻으려는 건 소위 도독놈 심보다. 만일 이 과정이 두렵다면 평생 우물안 개구리로 살면 된다. 물론 존폐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이런 시련을 이겨내고 계속 도전해야 더 높은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오테크는 이제 막 한 걸음을 뗐기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충고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 대표 제품은?

다오테크는 최근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사실 국내 업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말이 다소 어패가 있을 수 있으나, 워낙 해외에서 많이 찾다보니 국내에 다소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호석 대표는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그렇기에 양쪽 시장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호석 대표이사는 "다오테크는 올들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덕에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제품의 인기 순위나 판매량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물론 워낙 경쟁도 심하고 소비자들의 수준도 높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원하는 성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철저하게 준비하고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이다 보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기본기를 중시하는 것이 다오의 스타일이기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 걸음씩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오테크의 신제품들을 보면 이 같은 포부가 허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련됐지만 절제된 미를 자랑하는 다오테크의 케이스는 탄탄한 기본기와 내구성으로 PC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미들타워 규격의 '다오테크 Alu-200 Black USB 3.0'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다른 어떤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의 전면 베젤로 무장한 본 제품은 소음 및 진동을 방지하고, 발열 억제를 위해 사이드 패널에 기능성 방진재를 적용해 사용자들의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잡았다.

   
▲ 다오테크 Alu-200 Black USB 3.0

넉넉한 내부 공간도 특징이다. 350mm 크기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었으며, 여기에 내부 샤시에 블랙 도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USB 3.0 포트를 달아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미들타워임에도 폭이 187mm로 적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좀더 많은 기능으로 게이밍PC에도 적합한 제품을 찾는다면 '다오테크 AURA 703B USB3.0'이 적합할 것이다. 미틀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3만 9000원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로 유용한 기능을 많이 넣어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쿨링 시스템이 눈에 띈다. 앞면에 2개, 옆면과 뒷면에 각각 1개씩 120mm 팬을 달아 내부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해 준다. 또한 상단에 팬 컨트롤러가 위치해 쿨링 팬에 대한 일괄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 다오테크 AURA 703B USB3.0

또한 내부 샤시를 블랙 코팅해 부식이나 오염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상단에는 3.5인치 하드디스크와 2.5인치의 SSD 등을 바로 연결해 쓸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을 달았다. 이는 핫스왑을 지원해 마치 외장하드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10mm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PC를 맞추기에도 적합하며, 카드리더기 및 USB 3.0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올해는 더 큰 도약 위한 전환점 될 것

다오테크는 올해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전년도에 비해 약 30%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고, 국내 시장에서는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잡고 있다.

또한 A/S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참고로 A/S는 다오테크의 본사(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57 로데오탑 경기 벤처빌딩 고양센터 519A)와 용산 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가 43-1) 등 두 곳에서 모두 가능하다. 또한 불량 확인 시 1:1 교체가 가능하고, 택배 비용은 모두 무상으로 진행된다.

강호석 다오테크 대표이사는 "올해 최대 목표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2015년은 다오테크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케이스 시장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굳이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오테크는 오로지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경쟁사를 의식하고 따라하다보면 개성이 없어지고 언젠가는 도태되기 마련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판매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다. 당연히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해외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품질의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많은 격려와 충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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