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찾아오면서 여름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고민이 깊어진다. 올해 역시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와중에 기습폭우도 종종 찾아오고 있어 바캉스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 특히 더 많이 팔리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여름 샌들 전 스타일의 판매가 모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루비콘 오토 맨 샌들’, ‘로체 샌들’, ‘라이트 캘리 우먼 샌들’ 3종을 선보였는데 6월 말 출시 이후 주간 5천 족 이상 판매되면서 시작부터 청신호를 보였다. 이 중 라이트 캘리 우먼 샌들은 현재 모든 컬러가 95%이상 소진되면서 가장 빠르게 완판에 다가서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로체 샌들이 7월 말까지 이미 80%의 판매율을 보이면서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내 모든 샌들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드페이스의 아쿠아 샌들은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아웃솔을 사용해 젖은 지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배수와 속건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바캉스뿐만 아니라 우중(雨中)에도 착용하기 편하다고 입소문을 탄 것이 판매 호조세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된 기능성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범용성까지 겸비해 구매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폭염과 스콜성 호우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언제 어느 때나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샌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접지와 속건 기능에 강점을 지닌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을 착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