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태블릿 두께에 불과한 레이저 슬림 디자인과 최신 AH-IPS패널로 구현한 내로우 베젤로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이저 플리커프리 시리즈 24형, 23형, 21.5형에 이어 27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알파스캔의 뉴 레이저 시리즈는 풀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알파스캔이 지난 2010년부터 선보여온 ‘면도날처럼 얇은’ 레이저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불과 1cm도 안 되는 9.9mm의 두께로 진정한 레이저 슬림의 진수를 맞볼 수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견고한 메탈 디자인의 감각적인 스탠드 역시 신제품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이번 27인치 레이저의 경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버전으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최신 AH-IPS 패널을 채용하여 전원을 끄면 눈에 보이는 베젤 폭이 2mm에 불과하며, 전원을 켜면 이너베젤을 합한 11mm의 베젤로 화면이 시원하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신제품에는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프리미엄급의 하드웨어에 최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된다. ‘Clear Vision’ 기능이 있어 단축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나 텍스트의 선명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모니터의 설정을 마우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i-Menu’ 소프트웨어까지 지원이 되어 효율성과 편의성까지 높다.

이 제품에 적용된 AH-IPS패널은 마치 테두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은 물론 성능면에 있어서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IPS 제품군에서 가장 빠른 5ms의 응답 속도와 5천만 대 1의 동적명암비 또한 동영상 감상과 게임시 화질의 선명도를 높여준다.

신제품은 IPS패널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요구하는 미국 Energy Star 인증을 받았으며,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을 사용하면 추가적으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알파스캔 류영렬 대표는 “이번 뉴 레이저 시리즈는 디자인, 성능, 시력보호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으로 선 출시된 24형, 23형을 경험하신 많은 고객들께서 27형의 출시를 요청하셨다”며, “알파스캔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