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 어린이 선물을 고를 땐 아이가 신나 하면서도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물이 좋다. 이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골라봤다.

- ‘치카치카 양치질도 즐겁게’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칫솔질이 서툰 아이에겐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음파 전동칫솔을 선물해 보자. 음파 전동칫솔은 치과에서 권장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구현한다. 또한 음파가 발생시키는 공기방울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부드럽게 세정해 자극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치아를 지킬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최초의 어린이용 음파 전동칫솔로 칫솔질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신나게 양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아동용 타이머(Kid Timer)' 기능은 90일 동안 점차적으로 양치 시간을 늘려 치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2분에 도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재미있는 사운드가 나오는 ‘키드페이서(Kid Pacer)’ 알람 기능은 아랫니 및 위아래 안쪽니를 포함한 구강 4분면을 꼼꼼히 닦을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간 주요 양판점 및 할인점, 온라인을 통해 소닉케어 키즈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내 아이의 시선으로 들여다 보는 세상’ 피셔프라이스 키즈터프 디지털 카메라
아이에게 뷰파인더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면 피셔프라이스의 어린이용 카메라 키즈터프를 선물해보자. 피셔프라이스 키즈터프 디지털 카메라는 어린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편리하게 개발된 실제 디지털 카메라다. 떨어뜨려도 충격에 강해 쉽게 고장나지 않아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다 떨어트려도 안전하다. 4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고 2천장 이상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PC에 사진을 옮겨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전용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대.


- ‘씽씽 달리며 건강도 튼튼’ 삼천리 샘트라이크 300
자전거를 타기엔 아직 어린 나이의 어린이도 신나게 씽씽 달릴 수 있는 세 발 자전거도 좋다. 삼천리자전거의 샘트라이크300은 세발자전거에 보호자용 손잡이와 햇빛가리개(캐노피)가 장착된 유모차형 자전거로 2~3세 아이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가슴을 가로지르는 삼점식 안전벨트를 채용해 탑승한 아이의 어깨부터 다리까지 단단히 잡아주며, 바퀴에 적용된 풋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정차 시 보호자가 바퀴 뒤쪽의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으면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바퀴의 재질은 플라스틱과 고무 성질을 동시에 지닌 EVA(Ethylene- Vinyl Acetate)재질을 사용해 일반 자전거보다 충격 흡수성이 뛰어나다. 접이식 햇빛가리개(캐노피)를 분리하면 세발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샘트라이크300의 무게가 8.2kg로 가벼워 나들이용으로 적합하다. 12만원대.


- ‘혼자만의 공간에서 키우는 상상력’ 조디앤주드 인디언 텐트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인디언 텐드 역시 선물로 제격이다. 조디앤주드 인디언 텐트는 넓은 황무지에 자유의 모래바람을 날리며 달리는 인디언의 쉼터, 인디언 텐트를 아이에 맞는 크기로 작게 형상화한 제품이다. 자연에서 얻은 컨버스면과 원목나무, 인디언 깃털 액세서리와 주머니의 디자인은 인디언의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해준다. 인디언 텐트는 때론 작은 도서관으로, 놀이터로, 비밀아지트로 변신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의 방을 동화의 세계로 꾸며주는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27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