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가 이달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브랜드 스토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웰메이드 메이킹 스토어’를 열었다.

롯데월드몰 3층에 위치한 웰메이드 메이킹 스토어는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고품질의 패션 아이템을 제안,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 스토어다.

약 200제곱미터(약 60평) 규모의 매장에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 남성 정장 브랜드 브루노바피, TD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 골프웨어 브랜드 헤리토리 골프, 글로벌 러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코니,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 프리미엄 브릿지 주얼리 브랜드 두아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웰메이드 메이킹 스토어는 가족 단위의 고객층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원스톱 멀티쇼핑이 가능한 웰메이드의 기존 특성은 살리되, 복합쇼핑몰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 써코니, 헤리토리, 헤리토리 골프 등 젊은 층 타깃의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 또한, 파사드 등 외관뿐 아니라 매장 내부의 공간 구성 및 쇼핑백 등 패키지 디자인에서부터 유니폼, 집기 등 세부 요소 하나까지 ‘장인정신’의 콘셉트에 맞춰 메이킹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웰메이드 메이킹 스토어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이달 23일부터 4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닝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매일 250잔씩 제공한다. 또한, 내달부터 콜라보레이션 등 고객맞이 공감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웰메이드는 세정의 40년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고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치로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유통 채널”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메이킹 스토어 등 차별화된 전략 매장들을 통해 2030세대 등 신규 고객층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