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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몰입도를 높여주는 착용감 뛰어난 이어셋 ‘브리츠 KP790’헤어 스타일 손상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이크 탈착형 게이밍 이어폰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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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0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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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셋은 FPS 고수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게이밍 기어이다. 차음성이 뛰어나 몰입감을 높이고, 공간감이나 서라운드 효과가 우수해 정확한 사운드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문제는 착용감이다. 사람에 따라 오랜 시간 쓸 경우 답답하고 불편해 게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이와 별개로 모발이 얇거나 머리숱이 부족하면 헤드셋을 쓰고 난 후 머리카락이 눌려 정수리가 더욱더 썰렁하게 보이는 고민까지 안겨준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헤드셋(헤드폰)보다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브리츠가 출시한 ‘KP790’은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 이어폰으로, 가볍게 착용하고, 좌우가 확실히 분리된 공간감을 구현함으로써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도 더욱 흥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게이밍 기어이다. 분리형 마이크를 사용해 일반 이어폰으로도 쓸 수 있으며,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 심한 움직임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게이밍 이어폰이다.

   
▲ 브리츠 KP790

모델명

 브리츠 KP790

타입

 커널 타입(인이어)

드라이버 유닛

 10mm

임피던스

 16 Ω

재생 주파수

 20Hz ~ 20KHz

Sensivity  94±3dB
Power  10mW

콘트롤

 볼륨 조절 / 재생 및 통화기능 / 마이크 내장(스마트폰 통화 가능)

마이크

 4.0 * 1.3mm
 Sensivity : -38±3dB
 임피던스 : 2,2kΩ

케이블 길이

 1.3미터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www.britz.co.kr

인터넷 최저가

 3만9천원대

겉보기에 일반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분리가 가능한 플렉시블 타입의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을 뿐이다. 게이밍 기어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일반 음악감상용으로 쓰기에 무난한 디자인이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 패션 아이템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이어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KP790’은 색상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 출시된다. 블랙/그린, 블랙/레드, 화이트 등이 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색을 선택하면 된다.

   
▲ 사진 = 브리츠

하우징은 주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지만 마감 상태가 깔끔하고 우수하다. 귀에 꽂았을 때에는 동심원 패턴이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며, 그 주위를 둘러 싼 레드(또는 그린) 컬러가 주위 시선을 끌어 모은다.

   
 
   
 
   
 
무게도 매우 가볍다. 탈착식 마이크를 제거하면 24g, 포함해도 28g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가벼운 헤드폰/헤드셋이라도 머리에 쓰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기 마련인 데 이어폰은 귀에 무언가 꽂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실리콘 재질의 고정링으로 안정적인 착용감
차음성이 뛰어난 커널(인이더) 타입을 사용했다. 귀 안쪽(바깥귀길)에 밀착, 고정되어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귀에서 빠지지 않는다. 특히 눈 여겨 볼 부분은 이어폰 고정링이다. 분리가 가능한 이어폰 고정링은 이어폰을 바깥귀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게임 중 다소 과격한 움직임이 있더라도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아웃도어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귀에서 쉽게 분리되지 않아 런닝, 라이딩 혹은 등산과 같은 움직임이 큰 활동에서도 쓸 수 있다.

   
 
   
 
   
▲ 이어폰 고정링이 있어 귀에 확실히 고정시킬 수 있다.

   
 
이어폰 고정링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으며, 귀에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고정링은 3가지 크기가 함께 제공되므로 각자 귀 형태나 크기에 따라 골라 착용할 수 있다. 이어팁 또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으며, 귀 안에 정확히 밀착되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를 낸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아 적의 움직임에 매우 예민한 상황에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세 가지 크기의 이어폰 고정링이 제공된다.

   
▲ 이어팁도 세 가지 크기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이어팁을 사용하면 된다.

착탈식 막대 이어폰으로 선명한 음성 채팅
게이밍 이어폰으로써 차별점은 마이크에서 찾을 수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는 팀원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음성 채팅에 의존하게 되는데 브리츠는 착탈식 고감도 마이크를 이어폰에 적용함으로써 헤드셋과 동등한 수준의 깨끗한 음성 채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분리가 가능한 마이크

좌측 이어폰의 하우징에는 마이크 연결을 위한 별도의 단자가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에 긴 막대 모양의 마이크를 끼우면 된다.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렉시블 디자인을 적용해 각자 입의 위치에 맞게 쓸 수 있다. 따라서 헤드셋 수준으로 매우 선명하고 명확하게 내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컨트롤러 탑재… 스마트폰과 호환성 유지
음악을 재생하는 디바이스가 가정용 오디오, MP3P,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이어폰의 역할이 매우 커졌다. 브리츠는 PC 게임 외에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플러그는 스마트폰과 호환을 위해 4극으로 디자인했으며, 중간에 컨트롤러도 넣었다.

컨트롤러에는 버튼이 있으며, 음악을 들을 때에는 재생/일시정지 기능을 한다. 두 번 또는 세 번 연속해서 누르면 다음곡/이전곡 이동도 가능하다. 전화가 걸려 올 경우에는 버튼을 눌러 통화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길게 누르면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보이스 등 음성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버튼 바로 아래에는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다. 위아래로 조절함으로써 볼륨을 높이고, 내릴 수 있다.

   
▲ 리모컨 뒤쪽에는 내장 마이크가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브리츠 KP790애는 탈착이 가능한 마이크가 있다. 하지만 아 마이크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컨트롤러에 고감도 마이크를 넣었다. 따라서 일반 이어폰과 동일하게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럽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물론 착탈식 마이크를 연결하면 내 음성이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하게 전달되는 장점이 있다. 착탈식 마이크를 꽂으면 컨트롤러에 있는 마이크는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

TPE 재질의 케이블을 사용했다. 고무보다 단단하며, 플라스틱보다 말랑거리고 부드러운 TPE는 내구성이 우수하며, 복원력과 충격 흡수가 뛰어나 단선과 줄 꼬임(엉킴) 문제를 해결한다. 3.5mm 커넥터는 금도금 처리해 신호 전달 성능을 높였다. 커넥터는 90도 각도로 디자인함으로써 스마트폰에 연결할 경우 걸리적거리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폰 단자가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케이블 꺾임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꽂거나 뺄 때 편리하다. 케이블 길이는 약 130cm로 제법 길다. PC본체가 어디에 있어도 여유 있게 연결해 쓸 수 있다.

   
 
   
 
게이밍 이어폰인 만큼 특별한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오디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분리된 PC 환경을 고려해 ‘케이블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녹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플러그를 각각 이어폰/헤드폰과 마이크 연결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의 파우치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폰 보관이 필요한 경우 이어폰과 착탈식 마이크, 케이블 어댑터까지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살아있는 중저음… 게임에서는 현장감 살려
기존보다 큰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브리츠의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유닛은 단순히 큰 울림의 소리가 아닌, 더욱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 음악을 들을 때에도 어떤 장르도 어색함 없이 소화해낸다. 중저음은 단단하게 잡아주며, 보컬 역시 묻히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는 흐트러짐 없이 재생하고, 베이스 역시 노래 전반을 이끌며 무게감 있게 잘 잡아준다.

   
▲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특히 게임에서 이어폰의 위력은 더욱 높게 느껴진다. 저음이 다소 강조되는 특성이 있어 게임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끌고 나간다. 좌우 분리가 확실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이 주변을 에워싸는 입체 음향을 들려준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사운드 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것. 고음부와 저음부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재생하며, 숨 쉬는 듯 작은 소리도 명확하게 잡아내는 편이다. 베이스 사운드는 깊고 풍부하지만 맑은 느낌도 들어 소리가 청명하다.

시각을 통한 자극 못지 않게 청각도 콘텐츠의 흥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에 가까운 소리는 현실감을 높여 보고 있는 콘텐츠에 푹 빠지게끔 한다. ‘브리츠 KP790’은 풍부한 음량에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해 FPS, MMORPG, 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성 채팅에 최적화된 착탈식 마이크, 그리고 스마트폰 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은 이어폰의 활용 가치를 높여준다. 기존 헤드폰/헤드셋이 불편하다면 게임을 위한 투자로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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