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떤 LED 메모리가 적당할까?'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메모리는 PC의 튜닝과 거리가 먼 아이템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PC 튜닝의 끝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메인보드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특정 브랜드에 최적화된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어 조립PC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안정성이나 호환성 등도 RGB LED가 처음 출시됐던 3~4년 전에 비해 크게 개선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서린씨앤아이가 출시한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는 보면 RGB LED가 얼마나 진화했는지 잘 알 수 있는 좋은 척도다. 본 제품은 ASUS ROG 메인보드에 탑재된 튜닝 프로그램인 'AURA SYNC'와 연동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RGB LED를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은 물론 게일 메모리 특유의 안정성과 호환성까지 갖춰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국내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 듬직한 사후 지원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는 게일 슈퍼루스 시리즈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이 보는이로 하여금 친근함을 느끼게 만든다. 이미 PC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게일 슈퍼루스는 언제나 화이트와 블랙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그 중 화이트 모델의 경우 마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반면 블랙 제품은 듬직하면서도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또한 방열판의 디자인은 로봇의 갑옷처럼 단단함이 느껴지고, 중앙에 자리잡은 'S' 문양은 적을 무찌르기 위해 망토를 입고 날으는 슈퍼맨을 떠올리게 만든다.
두 제품이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으나, 풍겨지는 느낌은 전혀 다르기에 사용자의 취향이나 PC의 색상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될 듯하다. 검정색상의 투박한 미들타워라면 블랙이, 밝은 색상의 오픈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화이트 모델이 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드는 화려한 RGB LED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RGB LED는 무려 1680만 색상을 지원해 어떠한 메인보드에 꽂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방열판 상단을 길게 두른 화사한 RGB LED는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점등 모드를 구현해 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싼 전구를 보듯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다.
아울러 전원 인가와 동시에 방열판 상단에 위치한 LED 바를 통해 형형색색의 LED가 점등되는데, 별도의 케이블 없이 슬롯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되기에 무척 편리하다.
ASUS ROG Sync로 나만의 튜닝PC를 만들자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는 일전에 출시된 슈퍼루스 RGB Sync 제품과 마찬가지로 ASUS AURA SYNC 인증 로고가 제품 박스와 방열판에 각각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본 제품이 ASUS ROG 인증을 받았음을 뜻하는 표시로 ROG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아우라 싱크(Aura Sync) 프로그램을 이용해 LED의 색상이나 점등 방식을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패턴으로 설정할 수 있다.
▲ ASUS AURA SYNC_Comet 모드
그렇다고 타사 메인보드에서 RGB LED가 구현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우라 싱크 인증을 받고, ASUS에 최적화되게 설계된 만큼 ASUS ROG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했을 때 튜닝의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SUS AURA SYNC_ Flash and Dash 모드
실제로 ASUS ROG 메인보드에서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메인보드의 LED와 연동돼 마치 하나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튜닝 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모드마다 색이나 패턴의 속도, 밝기의 정도 등을 고를 수 있다. 모드는 가장 일반적인 Static과 Breathing 모드를 비롯해 Rainbow와 Comet, Starry-Night, Temperature, Music 등 총 12가지가 제공된다.
▲ ASUS AURA SYNC_ Rainbow 모드
이 중에서도 Rainbow 모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이 순차적으로 점등되고, Comet 모드는 이름 그대로 혜성이 지나가는 것처럼 섬광이 번뜩인다. 또한 Temperature 모드는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고, Music 모드는 음악의 비트대로 LED가 점등된다. 물론 원치 않으면 LED를 끌 수도 있다.
이렇듯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는 ASUS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ROG 메인보드를 사용해 고사양의 게이밍PC 혹은 커스텀PC 등의 튜닝PC를 꾸미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애 아이템으로 자리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루스의 진짜 매력은 안정성과 호환성
메모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가 뭐래도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일 것이다. 사실 최근 튜닝PC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메모리의 LED에 대한 요인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 또한 안정성이 결여된다면 없느니만 못한 기능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는 충분히 믿고 사용할 만한 튜닝 메모리라 부를 수 있다. 게일의 슈퍼루스 라인업은 튜닝 메모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던 시절부터 PC 유저들 사이에서 신뢰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안정적인 구동은 물론 LED도 문제없이 구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본 제품의 작동 속도는 3000MHz이며, 16-18-18-36의 램 타이밍과 1.35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AMD 프로세서와도 호환성 테스트를 완전히 마쳤기에 DDR4 시스템이라면 어떠한 구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곧 출시될 인텔의 새로운 메인보드에서도 안정적으로 쓸 수 있어 새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적합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게일은 극한의 환경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가장 안정적인 제품을 선별하고 있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만들어 일반 PC 메모리의 품질을 서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하니 더욱 빋을 만하다.
게일측에 따르면 DBT 시스템은 0도에서 100도까지의 환경을 설정하고, 최대 2.4V의 전압을 입력하면서 열과 내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최대 1000개의 제품을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 놓았기 때문에 출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빠지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초기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켰다.
여기에 손쉬운 오버클럭 기능인 인텔 X.M.P (eXtreme Memory Profiles) 2.0을 지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인텔 X.M.P 기능은 누구나 편리하게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일종의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이다.
메모리의 오버클럭은 CPU나 그래픽카드 보다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라면 잘 도전하지 않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X.M.P 기능을 이용하면 극한의 오버클럭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큼 성능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없었던 사람도 부담없이 도전해 볼 만하다. 다만 메인보드 혹은 메모리가 이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다.
XMP 기능은 제조 과정에서 미리 설정된 프로파일 값을 불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오버클럭 기능으로 성능의 향상은 물론 안정성 면에서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만하다. 제조사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프로파일 값에 따라 오버클럭을 진행하기 때문에 속도는 물론 발열이나 전압에 있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장시간 사용도 문제 없는 쿨링 솔루션
메모리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쿨링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작동 속도가 일반 메모리에 비해 높다거나 LED까지 적용된 제품이라면 쿨링 솔루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작동 속도가 3000MHz에 달하는 데다가, RGB LED를 적용했기에 이에 걸맞는 쿨링 솔루션은 필수라 할 수 있다. 만일 수동 오버클럭 혹은 X.M.P 기능 등을 적용하게 된다면 쿨링 솔루션은 더욱 중요하기 마련이다.
다행스럽게도 본 제품은 게일이 자랑하는 슈퍼루스 특유의 쿨링 솔루션을 통해 발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방열판은 독특한 디자인 만큼이나 빠르게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다.
MTCD라 불리는 기술이 적용된 방열판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에 모듈에서 발생되는 열을 전달하고, 이를 히트스프레드를 통해 방출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무엇보다 방열판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얇고, 크기도 작아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업계의 팔방미인으로 거듭난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GeIL DDR4 16G PC4-24000 CL16 SUPER LUCE RGB Sync 블랙/화이트 (8Gx2)'는 게일 슈퍼루스 메모리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화려함의 방점이라 할 수 있는 RGB LED까지 적용돼 어떠한 시스템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SUS AURA SYNC를 통해 RGB LED의 점등 모드나 색상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ASUS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했을 때 튜닝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높은 성능과 게일 메모리 특유의 안정성 및 호환성,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쿨링 솔루션까지 갖춰 게이밍PC 혹은 오버클럭PC에 탑재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메모리 유통사로 잔뼈가 굵은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한다는 것도 경쟁력으로 꼽을 수 있다. 서린씨앤아이는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