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해주는 라디오 알람시계 ‘BZ-CR7110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떤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의 ‘BZ-CR7110L’은 무드 조명이 포함된 라디오 알람 시계이다. 고휘도 LED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를 밝게 비춰준다. 빛이 은은하게 퍼져 눈에 자극은 최소화하며, 공간을 포근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밝기 설정이 가능해 잠들기 전 잠시 독서를 위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한 취침등으로 쓸 수 있으며,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한밤 중 수유등으로도 유용하다. 화이트 외에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바꿀 수 있어 그날 기분에 따른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 시간이 또렷하게 표시되므로 한밤중에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이 있어 아침 기상을 도와 주며,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해 두 명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용하거나 약속이나 마감시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요일에 따라서도 알람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주중에는 출근 시간에 맞춰, 주말에는 보다 여유 있게 일어날 수 있다. 알람음은 라디오와 부저음, 자연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슬림타이머 기능이 제공되어 음악을 들으며 숙면에 취할 수 있다.

FM라디오는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줘 매우 편리하다. 현재 수신 중인 채널이 LED디스플레이로 표시되므로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자주 듣는 방송에 대해서는 최대 10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케이블 형태의 외부 안테나가 제공되어 보다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한 외부 입력(AUX) 기능이 제공된다.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보다 큰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프리미엄 유닛을 사용해 사운드도 제법 만족스럽다. 후면에 있는 USB포트는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용도로 쓸 수 있다. AC220V 전원을 사용하며, 백업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정전이 되더라도 설정된 데이터를 그대로 기억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은은한 라이트 기능을 품은 ‘BZ-CR7110L’ 은 무드 조명으로, 때로는 취침등과 수유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도 톡톡히 한다”며, “FM라디오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계와 알람, 취침타이머 등으로 시간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매니저이다”고 밝혔다.

‘브리츠 BZ-CR7110L’은 2018년 3월 15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 79,000원

문의 : 브리츠인터내셔널 070-5080-1584 / www.brit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