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고객의 포인트를 취합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 앱 서비스인 '스마트플러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플러스는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한 기프티 샵이 추가되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스마트콘이 다루고 있는 모바일상품권의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플러스’는 하나멤버스, OK캐시백, 캐시비 등의 포인트 충전뿐만 아니라, 토스를 이용한 충전 및 고객이 소유한 신용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한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유사한 다른 앱의 경우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위해 관련 기업과 협력을 해야 하는 반면, ㈜스마트콘의 경우 이미 32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모바일상품권 유통을 진행하고 있어 동종 앱보다 스마트플러스 내 구매 가능한 상품권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스마트플러스’ 내에서 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그 편의성 또한 매우 높다.

㈜스마트콘 관계자는 "현재 약 5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이 스마트플러스에 서비스를 적용을 하기 위해 결제 관련 개발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플러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콘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룸에 상장된 암호화폐 플러스코인을 ‘스마트플러스’에 도입하고자 애플리케이션 내 지갑생성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플러스코인의 스마트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