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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업데이트, 이거 하나면 끝 '애즈락 인스턴트 플래시'몇 번의 클릭 만으로 실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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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7  0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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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PC의 발전은 보다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편리하게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게 된 것도 결국 편리함을 원하는 유저들의 요구에 의해 생겨난 기능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메인보드 제조사로 잘 알려진 애즈락(ASRock) 역시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반영했기에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애즈락은 메인보드 제조사 중에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소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유저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

그 덕에 여느 제조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두게 된다. 실제로 애즈락의 메인보드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애즈락 Z270 슈퍼캐리어 디앤디컴

편리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한 '애즈락 인스턴트 플래시(Instant Flash)'

애즈락이 제공하는 부가 기능 중 최근 인스턴트 플래시(Instant Flash)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인스턴트 플래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애즈락만의 기능을 말한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PC를 제법 아는 유저들에게도 꽤나 까다로운 과정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단 몇 번의 클릭을 통해 골치 아픈 과정을 쉽게 끝낼 수 있다.

   
 
사실 인스턴트 플래시는 등장한 지 꽤 오래된 기능이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의 UEFI 바이오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도입됐던 기능이니 어림잡아도 3~4년 이상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애즈락의 제품을 꾸준히 이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써 봤을 법한 기능이다.

   
인스턴트 플래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애즈락만의 기능

이렇듯 오래된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이 근래들어 새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인텔이 올초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를 출시하면서 부터다. PC 유저들 중 인텔 1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도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급증했다.

   
▲ 인텔이 올초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를
출시하면서 부터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이전 세대 제품인 인텔 100 시리즈에서 카비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일 업데이트 없이 바로 사용하게 된다면 인식 불량으로 PC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다.

실제로 애즈락의 국내 유통사인 디앤디컴에 따르면 서비스 센터에 들어오는 문의 중 상당수가 바이오스 업데이트 방법 혹은 업데이트 과정 중 에러로 인한 고장 관련 건이라고 한다. 자칫 잘못하면 PC를 사용할 수 없기에 바이오스의 업데이트가 일반 유저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처럼 여겨질 수밖에 없다.

   
▲ 먼저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인보드에 대한 바이오스를 다운로드 받는다

하지만 인스턴트 플래시(Instant Flash) 기능을 이용하면 실수 없이 간단하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인보드에 대한 바이오스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를 USB 메모리에 저장한다. 그리고 해당 제품에 USB를 꽂은 다음 아래와 같이 바이오스에 진입해 Instant Flash 항목을 누른다.

   
▲ 다운받은 바이오스는 USB에 저장한 후 업데이트하고자 하는 메인보드에 꽂는다

그러면 방금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자동 검색되는데, 이를 클릭하면 바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실제 업데이트에 걸리는 시간이 불과 몇 분 밖에 되지 않는데다, 바이오스 파일의 용량도 2MB 내외로 매우 작기 때문에 파일 검색부터 업데이트 마무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20분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을 실행하면 다운받은 USB에
저장된 해당 메인보드의 바이오스가 자동 검색된다

참고로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은 애즈락 메인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타사 제품에도 이와 유사한 바이오스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지만, 편의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애즈락 인스턴트 플래시의 경우 해당 제품에 맞는 바이오스만 정확하게 검색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문제가 생길 확률이 없다.

   
▲ 타사 제품은 여러 개의 바이오스 파일이 검색되는 반면 애즈락 인스턴트 플래시는
해당 제품에 맞는 바이오스 파일만을 검색해주기 때문에 실수할 일이 없다

하지만 타사 제품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기능은 다른 모델의 바이오스 관련 파일까지 동시에 검색되기 때문에 정확한 바이오스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하나의 USB에 하나의 바이오스만 넣는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평소 많은 제품을 다루는 경우라면 자칫 잘못된 업데이트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다수의 제품을 사용하는 하이엔드 유저 혹은 엔지니어들에게는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이 대단히 유용할 수밖에 없다.

   
 
디앤디컴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CS이노베이션의 기술부 관계자는 "애즈락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성공 확률이 인스턴트 플래시보다 적은 편이다. 때문에 보다 확실한 업데이트를 원한다면 인스턴트 플래시 기능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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