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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 소재로 두 얼굴 효과 내는 미들타워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화이트 LED에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사용, 전원을 켜면 극적인 조명 효과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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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1  2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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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스타일로 PC케이스 트랜드를 개척하는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이번에 또 주목을 끄는 신제품을 내놨다. 2017년을 맞아 첫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은 전면부를 반투명 소재로 덮고, 안쪽에 화이트 LED 냉각팬을 장착해 PC 사용 중 독특한 조명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 내부 LED를 겉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전면부를 타공망 처리했으나 이번 신제품은 반투명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전원이 꺼 있는 상태에서는 블랙의 깔끔함을, PC 사용 중에는 화려한 빛의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두 얼굴의 PC케이스이다. 밟아도 쉽게 깨지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최근 PC케이스 트렌드인 파워 커버 구조를 적용하고, 확장성과 조립편의성, 그리고 뛰어난 냉각 효과까지 챙겨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색다른 튜닝 효과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고급스러움을 보여줘 올해 보급형 PC케이스 시장에서 줄곧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모델명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지원 메인보드

ATX / micro-ATX /  ITX

지원 파워서플라이

ATX

색상

블랙/화이트

드라이브 베이

ODD x 1
HDD x 2
SSD x 2

냉각팬

후면 90mm x 1 기본 제공
전면 120mm x 2 기본 제공

전면 단자

USB3.0 x 1
USB2.0 x 1
Audio In/Out

크기

417x177x438mm

문의

한미 마이크로닉스 (http://www.micronics.co.kr/)
02-3273-2410

인터넷 최저가

3만원대 중반

흠 잡을 곳 없는 모던한 스타일의 PC케이스이다.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블랙 컬러에 세련된 느낌의 실버 라인을 테두리에 넣었다. 전면부를 곡면으로 처리해 지금까지 케이스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독특한 전면부이다. PC나 TV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꺼진 상태를 일컫는 ‘블랙 미러’의 느낌을 담고 있다. 주변 사물과 빛이 은은하게 반사되어 색다른 느낌이다.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하거나 무광의 단일 컬러로 심플함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 전면부는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하단에는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부드럽게 양 측면으로 이어지는 전면부 사이드는 마치 가면을 쓴 것 같아 이중적 느낌을 담고 있다.

   
▲ 전면부는 곡선 처리되어 있다.

전원을 켜면 가면을 벗은 것처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 사진과 같이 케이스 전면부는 반투명 재질을 사용했다. 평상시에는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PC 전원을 켜면 케이스 전면부에 기본 장착된 LED냉각팬이 내는 빛이 은은하게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상시에는 블랙미러의 오묘함을 보여주다가도 전원을 켜면 속살을 드러내듯 화려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유혹한다.

   
▲ 반투명 재질을 사용했으며, 폴리곤 아트 패턴을 품고 있다.

   
▲ 전면부에는 120mm 냉각팬 두 개가 기본 제공되며, 화이트 LED를 달았다.,

   
▲ 전면부 반투명 재질과 화이트LED에 의해 뛰어난 튜닝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반투명 베젤 속에는 폴리곤 아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을 품고 있어 전면 쿨링팬의 빛에 의해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를 낸다. 마치 현대 미술의 한 부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한편 전면 베젤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절연성과 내충격성, 가공성 등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는 조립 중 실수로 발로 밟거나 케이스에 충격이 가도 손상이 되지 않는다고 한미마이크로닉스 측은 밝히고 있다.

풀사이즈 ATX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한 미들타워 PC케이스이지만 유난히 작아 보인다. 실제로 다른 미들타워 케이스와 크기를 직접 비교해봐도 차이가 난다. 대개 전면부 좌우 폭이 190mm 안팎인데 비해 이 제품은 177mm에 불과하다. 높이나 앞뒤 길이도 더 작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살을 쏙 뺀 것처럼 날씬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측면부에 있다. 대부분 케이스는 케이블 정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이드 패널을 볼록하게 만든다. 마치 입안 가득 도토리를 채운 다람쥐를 보는 듯 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은 측면 돌출부 없이 매끈하게 처리했다. 날씬하고 깔끔한 실루엣은 몸에 꼭 달라 붙는 수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마이크로닉스는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내부에는 20mm 선정리 공간을 만들어 조립편의성은 그대로 유지시켰다.

   
▲ 미들타워이지만 동급의 타 케이스와 비교해 콤팩트하다.

   
▲ 양쪽 측면에는 케이블 정리를 위한 돌출부가 없어 늘씬한 느낌이다.

전원 버튼과 각종 I/O포트는 상단에 있다. PC케이스를 테이블 아래 둬도, 혹은 위에 올려놔도 손이 쉽게 닿는 곳이기 때문에 조작이 쉽다. 상단이 아닌 전면부에 있기 때문에 포트 내부로 먼지나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외부 기기 연결 혹은 스마트 기기 충전을 위한 USB포트는 2개가 제공된다. 이 중 하나는 USB3.0 규격을 적용했다. USB2.0보다 약 10배 가량 빠른 최대 5G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장 스토리지 등을 연결,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헤드폰 출력 및 마이크 입력 포트가 있으며, 우측에는 전원 및 리셋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리셋 버튼은 상대적으로 작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것을 방지한다.

후면부는 일반 케이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파워서플라이는 상단 장착 방식을 적용했으며, 표준 ATX 규격에 따라 7개의 PCI 확장 슬롯 공간을 갖고 있다. 깔끔한 외관을 위해 슬롯 커버를 씌웠다.

   
▲ 후면부

   
▲ 슬롯 커버를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를 보다 안정감 있게 쓸 수 있도록 하단에는 고품질 발판을 붙였다, 단단하고 견고한 재질을 사용했으며, 푹신한 진동방지패드를 부착해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줄여준다. 또한 유리 같은 재질의 바닥에서 미끄러짐을 줄여준다.

   
▲ 고급스러운 재질의 받침대를 사용했다.

좌측면은 튜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크릴 윈도우가 적용된 패널을 사용했다. 맨손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양쪽 패널은 모두 손나사를 썼다.

스모크 블랙이 더해진 사이드 패널은 케이스 안쪽에 다양한 컬러의 LED로 튜닝 작업을 할 경우 은은하게 빛이 투과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전면부 냉각팬은 화이트LED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어 별도의 튜닝 작업을 하지 않아도 내부 부품이 슬며시 드러난다.

   
▲ 좌측면에는 아크릴 윈도우가 적용된 패널을 사용했다.

   
▲ 스모크 블랙이 더해진 반투명 윈도우

한편 케이스는 같은 블랙이라도 도장 상태에 따라 다른 품질을 보여준다. 마이크로닉스는 기존 케이스와 품질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고강도 도장을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색상을 내 동일한 질감을 보여주며, 0.6mm 이상 두껍게 처리함으로써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 0.6~0.63mm 두께의 균일한 도장 상태를 보이고 있다.

3개의 냉각팬으로 효율적 냉각 효과 내
케이스 내부에서 발생된 열이 신속히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뒤쪽에는 90mm 크기의 냉각팬을 기본 장착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120mm 냉각팬 두 개가 기본 장착되어 출시된다. 외부 찬 공기를 앞에서 빠르게 빨아들이고, 내부를 식힌 다음 더운 공기를 뒤로 빼내므로 열이 케이스 내부에서 머무를 틈이 없다.,

   
▲ 후면부에 장착된 90mm 냉각팬

   
▲ 전면에는 두 개의 120mm 냉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케이스 전면부 하단에는 원활한 공기 유입을 위해 커다란 에어홀을 뒀으며, 케이스 안쪽 하단에도 에어홀이 있어 입체적 냉각 효과를 낸다.

   
▲ 전면부 하단에는 원활한 공기 유입을 위해 커다란 흡입구가 있다.

   
▲ 하단에도 흡입구가 있다.

또한 전면부에는 120/240mm 크기의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고사양 게이밍PC 등 보다 강력하고 뛰어난 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경우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 전면부에는 120/240mm 크기의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한편 상단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에는 최근 케이스 트렌드인 파워 커버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래픽카드, CPU 등 시스템 메인 부분과 파워서플라이를 각각 나눠 서로의 발열이 침범하지 않고 최적으로 흐르도록 구성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의 여러 케이블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원활한 공기 흐름을 돕고,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파워 커버 디자인을 적용된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

충분한 공간… 넉넉한 확장성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와 차이가 없지만 혁신적인 설계로 내부 공간은 매우 넓다. 풀사이즈의 ATX 메인보드도 쉽게 넣고 조립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나 드라이브와 같은 기타 콤포넌트도 내부 간섭 없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을 위해 내부 섀시는 평균 0.6mm 두께의 강판을 사용했다. 외부 충격에도 쉽게 휘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뒤틀어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내부는 넉넉한 공간을 갖고 있다.

   
 
메인보드 주변으로는 간선을 일으키는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CPU쿨러의 경우 최대 높이 140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오버클럭킹을 이용한 성능 향상시 요구되는 고성능 쿨러도 장착할 수 있다.

   
 
게이밍PC에서 필수인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여유 있게 장착할 수 있다. 최대 310mm 길이의 그래픽카드까지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지포스 GTX 10 시리즈도 대부분 문제 없이 꽂아 쓸 수 있다.

   
 
최근에는 CD나 DVD 등 광디스크 사용에 크게 줄어들어 ODD 장착을 위한 베이도 점차 없애는 추세이다. 하지만 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ODD 장착 베이를 제공한다. ODD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커버로 전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 ODD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가 제공된다.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3.5인치 HDD는 두 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하나는 ODD 베이 상단에, 나머지 하나는 케이스 전면 하단에 고정시킬 수 있다.

   
▲ 상단에 HDD를 장착할 수 있다.

   
▲ 케이스 하단에도 HDD를 하나 더 달 수 있다.

최근 활용도 높은 SSD는 2개까지 동시 사용할 수 있다.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패널 뒤쪽에 두 개의 SSD를 고정시킬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상단 SSD 장착공간에는 SSD를 위한 전용 트레이가 있어 손으로 돌려 뺀 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 두 개의 SS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돋보이는 꼼꼼한 마무리
조립은 물론이고, 케이스 내부 냉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케이블 처리이다. 특히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두꺼운 파워케이블은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내부 공기 흐름을 막는 원인이 되며, 기타 케이블도 꼼꼼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CPU나 그래픽카드의 냉각팬 동작에 영향을 주고, 장기간 방치하면 먼지가 쌓여 시스템에 무리를 주는 일도 발생한다. 마이크로닉스는 별다른 노하우가 없어도 케이블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곳곳에 케이블 정리 홀을 뒀다. 각종 케이블을 앞쪽에서 뒤쪽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깔끔하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인보드 뒤쪽 CPU가 장착된 곳 역시 크게 구멍을 뚫어 메인보드를 분리하지 않고도 CPU 냉각팬 지지대를 교체할 수 있다.

   
▲ 선 정리를 위한 홀이 제공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블랙 외에 화이트 컬러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대부분 소비자는 블랙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산뜻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화이트 컬러도 추천할 만하다.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전면부로 노출되는 화이트 LED와 일체감을 보여 블랙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 블랙 외에 화이트 컬러 제품도 출시된다.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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