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알루미늄 상판으로 내구성을 높인 LED 키보드 ‘G-팩터(Factor) Z70’을 출시했다.

G-팩터 Z70은 키캡이 드러나는 비키스타일 디자인에 알루미늄 상판을 더해 시원스러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알루미늄 상판을 레이저로 가공해 깔끔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연출하며 실제로도 키보드의 비틀어짐을 막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7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없이 키보드 조합만으로 LED 밝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색상이나 브리딩 모드 등 컬러 모드까지 조절이 가능해 키보드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G-팩터 Z70은 알루미늄 상판과 함께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해 인쇄방식과 달리 오랜 기간 사용해도 폰트가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을 지녔다. 또한 각 열마다 키캡의 각도를 다르게 설계한 스텝스컬쳐2 방식을 적용하여 타이핑 시 손과 손목의 피로를 줄였다.

추가적으로 생활방수 설계가 적용돼 물이나 커피, 음료수를 쏟아도 키보드 내부로 스며들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PC방이나 공공장소에서 유용하다.

G-팩터 Z70은 26키 동시입력을 지원해 게이밍 키보드로도 적합하며, 은행 및 금융 사이트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 충돌 방지 기능을 채택해 데스크용 키보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리줌 관계자는 “리줌 G-팩터 Z70은 알루미늄 상판과 이중사출 키캡, 생활방수 설계 등 내구성이 돋보이는 LED 알루미늄 키보드로 부담없이 쓰면서도 오랜 기간 사용하기 좋아 PC방이나 공공장소에서 특히 적합한 키보드”라고 전했다.

G-팩터 Z70의 색상은 은은한 핑크골드와 깔끔한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