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 www.fireeye.kr)가 보안성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NX에센셜(NX Essential)의 출시를 통해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X에센셜은 기존 파이어아이 네트워크 보안 제품인 NX시리즈에 IPS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추가돼 보안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어 앞으로 중견중소기업이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NX에센셜은 IT 보안 예산이 적은 중견중소기업이 다수의 보안 장비에 대해 중복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도록, 단일 솔루션으로 포괄적인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파이어아이의 가상머신(MVX) 기술을 기반으로,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침입방지시스템), PUP/에드웨어 탐지, 악성 모바일앱 탐지 기능 등을 포함해 통합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이어아이의 가상머신 기술을 통해 IPS에서 탐지되는 다양한 위협 정보들 사이에서 실제 위협 여부를 판별해줌으로써 보안 인력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에서도 직관적으로 주요 사건에 대한 우선순위 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들은 NX에센셜 도입을 통해 APT공격뿐 아니라 최근에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랜섬웨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강화된 보안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NX에센셜과 더불어, 파이어아이는 ‘침해대응 가이드’와 ‘침해 대응 어시스턴스’를 제공해 실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침해 상황에서 조직의 대응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보안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침해대응 가이드’는 실제로 침해를 당했거나 침해가 의심되는 조직들이 파이어아이의 제품(NX, EX, HX, PX 시리즈)를 통해 어떻게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에 상술한 가이드다. ‘침해대응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은 이를 기반으로 침해가 의심되거나 실제 침해가 발생한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이 파이어아이 제품을 대여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침해대응 어시스턴스 요청은 파이어아이 한국지사(korea-channel@fireeye.com) 또는 파트너사로 하면 된다.

파이어아이의 커머셜 영업을 총괄하는 양경윤 상무(kyle.yang@fireeye.com)는 “표적 공격을 감행하는 등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비해 국내 중견중소 기업은 이를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역량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은 기업 비즈니스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비즈니스 방해형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견중소기업은 한시라도 빨리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하며, “기존 APT 보안 솔루션은 높은 가격으로 중소기업이 도입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있었다. 이에, 높은 보안성과 더불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파이어아이의 NX에센셜을 통해 이제 중견중소기업도 지능화된APT 공격으로부터 자사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