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알루미늄 게이밍 키보드 ‘G-팩터(Factor) Z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팩터 Z70의 상판은 통 알루미늄을 가공해 뒤틀림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하기에 좋고 깔끔한 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7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를 품어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밝기를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LED로 은은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 변경과 밝기 조절은 키보드 조작만으로 가능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아 간편하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2가지로 출시됐다. 특히 골드 색상은 최근 아이폰6S에 쓰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골드 색상과 흡사해 은은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실버 컬러는 화이트 키캡과 함께 깔끔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키캡의 영문폰트는 인쇄 방식이 아닌 이중사출 키캡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각 키열마다 키캡의 각도를 달리한 스텝스컬쳐2를 적용해 오랜 타이핑에도 손목이 편안하다. 또한 생활방수 설계로 물이나 커피를 쏟아도 키보드 내부에 스며들지 않고 밖으로 배출돼 유지보수가 더욱 수월하다.

게이밍 키보드인 만큼 26키 동시 입력을 지원하면서도, 은행 및 금융 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없는 보안프로그램 충돌 방지 기능을 넣어 업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게이밍 시 화면전환을 방지하는 ‘윈도우 락’ 기능과 금도금 USB 단자로 빠른 입력 신호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리줌 관계자는 “G-팩터 Z70은 알루미늄 상판, 이중사출 키캡, 방수 설계가 적용된 내구성이 뛰어난 게이밍 키보드로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PC방에서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줌 G-팩터 Z70의 가격은 2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