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전문 업체 보니타베베(http://www.bonitamall.com)가 “3D 매쉬에 이물질(먼지, 머리카락, 날벌레 등)이 끼일 경우 좀처럼 빠지지가 않아 고충을 겪어온 육아맘들의 의견을 반영해, 3D매쉬의 통기성과 쿠션감을 유지하면서도 위생적으로 3D매쉬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지퍼 타입의 커버형 3D매쉬 매트와 높이조절이 가능한 3D매쉬 베개 7종을 출시했다.

보니타베베 관계자는 “3D매쉬 매트의 관리에 있어서도 세탁의 경우 세탁기를 이용한 전체 물세탁 보다는 샤워기를 사용해 씻어 내는듯한 세척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3D매쉬를 세탁기 세탁할 경우 세탁기 잔여 이물질이 매쉬의 그물망 내부에 끼일 수 있고 큰 영향은 아니지만 3D매쉬 테두리의 재봉부분 수명이 샤워기 방식보다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보니타베베 커버형 제품의 경우 분리된 커버만 자주 세탁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척 후 탈수는 세탁기의 탈수 기능을 이용하고 그늘에 건조한 뒤 솜 베개의 베개속통 관리와 같이 종종 햇볕에 길지 않은 시간 노출 시켜 살균효과를 얻어 사용 할 경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D매쉬 매트의 경우 장기간 보관 시는 접어서 보관하는 형태보다는 말아서 보관하는 편이 매쉬의 수평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지난 6월 4일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해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제도가 시행되며 임신, 출산, 육아용품 업체들과 모든 온라인 쇼핑몰들은 어린이제품 안전인증 번호 일제 정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육아 용품의 사용성 인증 만큼은 육아맘들의 공감과 경험을 통해 평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해마다 여름이 되면 온라인 마켓의 10대 인기 상품에 오를 정도로 ‘3D 에어매쉬 쿨매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지난 5월 전국에서 개최된 각 지역의 육아박람회를 통해 올 여름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 맘과 육아 맘들에게 3D 에어매쉬 쿨매트 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보니타베베는 소비자들의 올 여름 본격적인 3D 에어매쉬 쿨매트 구입 증가와 최근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육아용품 매장 및 육아박람회 방문을 할 수 없어 직접 제품 확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유아 3D 에어매쉬 쿨매트’ 구입 체크 포인트를 공개했다.

3D 매쉬 고르는 요령

3D 매쉬는 두께가 높아 질 수록 제품의 가격도 높아짐을 볼 수 있다. 두께가 높으면 그 만큼 소재의 사용이 많고, 제품화 용도에 따른 제작 방식 차이로부터 생산된 제품 두께 별 큰 폭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성인이 사용 하지 않는 유아용 3D매트의 두께로는 1.3cm 정도의 두께를 권장한다.

처음 3D 매쉬를 구입 후에는 매쉬의 위생 상태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제조업체의 매쉬 보관 상태에 따라 3D매쉬의 그물망 구조로 된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지는 않은지? 3D매쉬에서 발생하는 묵은 냄새가 없는지를 점검해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우리아이의 신장과 사용 용도(신생아침대, 범퍼침대, 어린이침대, 거실매트용등)에 맞는 제품의 사이즈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D매쉬 관리 및 주요 구입 포인트

제품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3D매쉬 매트 제품이 놓친 중요한 포인트는 제품의 바닥면에 있다. 아이들이 눕는 제품의 윗면은 원단을 겹쳐놓아 3D매쉬로 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이물질이 끼일 염려가 없는 반면 3D매쉬가 그대로 노출된(개방형) 바닥면에서 집안의 먼지와 여름철 날벌래가 끼일 수 있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 위생적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