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이하 이엠텍)가 가로 17cm의 컴팩트 사이즈 그래픽카드 'ASUS 지포스 GTX 970, 960 Mini'를 출시한다.
게이밍 그래픽카드라면 으레 크고 화려한 제품을 떠올리기 쉽지만, [ASUS 지포스 GTX 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과 [ASUS 지포스 GTX 960 Mini OC D5 2GB 이엠텍]은 다양한 PC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로 17cm의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 크기라면 ITX 시스템은 물론 케이스의 여유공간 부족으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포기해야했던 소비자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신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는 강력한 성능으로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포스 GTX 970과 GTX 960을 탑재한 이들 제품은, 팩토리오버클럭까지 적용되어 레퍼런스 대비 약 5%의 성능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ASUS 지포스 GTX 970 DC Mini D5 4GB 이엠텍]과 [ASUS 지포스 GTX 960 Mini OC D5 2GB 이엠텍]에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생소한 모양의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다.
ASUS가 'CoolTech Fan - Hybrid'로 명명한 이 쿨링팬은 빠른 공기흐름을 만들어내는 블로워 팬과 더 넓은 면적을 식혀주는 플라워 팬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종전 디자인의 쿨러와 비교할 때 동일한 회전수에서도 더 강한 공기흐름을 만들어 GPU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뿐만아니라, 두 제품 중 더 높은 성능을 내는 [ASUS 지포스 GTX 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에는 GPU와 구리 히트베이스를 직접 맞닿게하여 GPU의 발열을 히트싱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DirectCU에 증기 챔버 기술을 더한 DirectCU Mini 쿨링시스템이 적용됐다.
히트베이스 내부에 마련된 진공 증기실은 GPU의 발열을 흡수할 때마다 내부의 열전도 물질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방법으로 기존 방식에 비해 더 많은 GPU의 발열을 흡수하면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마치 사람의 심장과도 같은 그래픽카드의 전원부는 낮은 전력손실과 온도 향상된 내구성의 실현을 위해 제조사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분야다. ASUS의 Super Alloy Power는 2.5배 더 긴 수명의 캐패시터, 전원부 노이즈를 줄인 콘크리트 합금 초크, 30% 더 높은 전력 임계치를 갖는 모스펫을 조합하여 최고수준의 안정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쿨러무게에 따른 PCB의 변형을 막기 위해 백플레이트와 PCB의 산화 및 부식을 방지하는 PCB 코팅까지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그래픽카드의 모니터링과 설정변경,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ASUS GPU Tweak 프로그램도 기본 제공된다.
이엠텍 관계자는 "ASUS의 Mini 시리즈는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Super Alloy Power와 DirectCU Mini 등 ASUS가 자랑하는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제품" 이며, "앞으로도 ROG, STRIX, Mini 등 대부분의 ASUS 그래픽카드를 출시하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엠텍을 통해 국내에 정식 공급되는 ASUS 그래픽카드는 전국 컴퓨터 전문 판매점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엠텍의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