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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줄이고, 실속은 높인 X99 보드 '애즈락 X99 Extreme3 디앤디컴'최상위 CPU 하스웰-E를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실속형 메인보드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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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9  0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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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양의 부품으로 구성된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유저들의 바람일 것이다. 비록 이런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비용이 필연적으로 들기 마련이지만, 향후 몇 년 간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걱정없이 쓸 수 있어 구축을 해놓는다면 투자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은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이같은 하이엔드PC는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고사양의 PC 게임을 최고 화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영상 혹은 그래픽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오버클럭을 즐기는 익스트림 유저들에게도 적합하고, 고화질의 영상 구동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과연 누가 살까?' 싶은 고가의 PC 부품들이 출시되자 마자 완판되는 것도 결국 쓰임새가 그만큼 폭넓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이엔드PC에 적합한 CPU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인텔이 최근 출시한 하스웰-E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스웰-E 프로세서는 기존에 출시된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의 명맥을 잇는 최고 사양의 CPU로 모두 8개의 코어를 탑재해 현존하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22nm 공정 기반의 하스웰-E 프로세서는 아키텍처의 변화와 DDR4 메모리의 탑재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와트당 성능까지 개선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하스웰-E 프로세서는 최상위 모델인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5960X'를 비롯해 '인텔 코어 i7 4세대 5820K / 5930K' 등 3종이 판매 중이다. 이 중 익스트림 제품은 8개의 코어가, 다른 두 모델은 6개의 코어가 탑재됐다. 또한 모든 제품에는 하이퍼 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시 코어가 2배로 인식된다. 즉 8코어 제품인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5960X' 사용시 PC 상에서는 16개의 쓰레드가 작동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특히 높은 효율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하스웰-E 프로세서는 기존과 다른 2011-V3 소켓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미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만큼 메인보드 제조사들 역시 여기에 맞는 제품을 쏟아내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업체로 성장한 애즈락(ASRock) 역시 다양한 가격대의 X99 제품을 내놓으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려한 기능으로 무장한 고가의 메인보드부터 20만원 대 메인보드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제품들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인터넷 최저가 28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뛰어난 확장성과 내구성을 지녀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실속형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X99 제품으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기본기를 갖춰 사용자들의 구매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

칩셋

X99

규격

ATX (30.5mm x 24.4mm)

CPU 소켓

2011-V3 (하스웰-E 프로세서)

메모리

DDR4 슬롯 4개 / 최대 64GB
PC4 24000 (오버클럭시 3000MHz)
X.M.P (Extreme Memory Profile) 기능 지원

SATA

SATA 6Gb/s (인텔 칩셋) 10개 / M.2 소켓 1개

PCI 슬롯

PCI-Express 3.0 x16 2개
PCI-Express 2.0 x16 1개 / PCI-Express 2.0 x1 1개
쿼드 크로스파이어X & 쿼드 SLI 지원

USB 포트

USB 3.0 6개 (백패널 4개 / 온보드 2개)
USB 2.0 8개(백패널 4개 / 온보드 4개)

LAN

퀄컴 Atheros Killer E2200 랜

오디오

리얼텍 ALC 1150 HD 오디오 (8채널)
빌트-인 리어 오디오 헤드폰 Amplifier / S/PDIF Out (옵티컬)

기타 HDD 세이버 / 애즈락 APP SHOP

가격(다나와
최저가)

28만 7000원 (12월 17일 기준)

문의

디앤디컴 (http://www.dndcom.co.kr/html)

검정과 하늘색의 조화로 시원스러운 느낌 강조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검정색 기판에 짙은 푸른빛이 감도는 히트싱크와 RAM 슬롯을 장착해 시원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애즈락은 라인업에 따라 전체적인 색상을 달리해 쉽게 구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B85나 H81 등의 보급형 제품은 검정색으로 색상을 통일했고, 게이밍 제품은 검정색 기판에 빨간색 히트싱크를, H97 이상의 중고급형 제품은 아래와 같은 푸른색 히트싱크를 입혔다. 물론 히트싱크의 기본적인 재질은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의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용도나 가격에 따라 크기와 두께가 조금씩 다르다.

규격은 일반 ATX 타입으로 미들타워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다. 일부 고급형 X99 메인보드 중에서는 ATX 보다 크기가 큰 E-ATX(Extended-ATX) 규격을 쓰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보드에 탑재된 기능이 많기 때문이다.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일반 ATX 규격으로 E-ATX 제품들과 비교해 기능은 더 적을 수 있으나, 호환성 면에서는 오히려 더 이득이라 할 수 있다.

   
▲ 검정색 기판에 짙은 푸른빛이 감도는 히트싱크와 RAM 슬롯을 장착해 시원스러운 느낌

새 술은 새 부대에...새로운 LGA 2011-v3 소켓 채용

하스웰-E 프로세서와 X99 메인보드가 이전 세대인 아이비브릿지-E 혹은 현재 판매 중인 하스웰 리프레스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면 새로운 소켓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LGA 2011-v3라 명명된 새로운 규격의 소켓을 쓴다. 이에 오로지 X99 메인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샌디브리지-E 혹은 아이비브리지-E와 같은 LGA 2011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헷갈릴 수 있지만, 소켓의 핀배열이 이전 소켓과 달리 CPU 면적 대부분을 커버하도록 디자인되는 등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돼 잘못 알고 구매했다 낭패를 볼 수 있다.

CPU를 고정하는 역할의 걸쇠가 2중으로 되어있는 것도 특이하다. 일반적인 메인보드는 우측에 하나의 걸쇠만 달린 반면 X99는 양쪽으로 걸쇠가 있어 더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CPU의 면적이 크다보니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이 같은 설계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다소 불편할 수는 있으나 장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므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 LGA 2011-v3 소켓을 사용해 하스웰-E 프로세서와 호환

높은 안정성과 효율 갖춘 탄탄한 전원부

메인보드에 있어 전원부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다. 특히 최고 사양으로 무장한 X99 메인보드인 만큼 전원부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비록 보급형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고가의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전원부를 탑재했다.

6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애즈락이 자랑하는 슈퍼 알로이(Super Alloy) 기술이 적용됐다. 가장 먼저 60A 용량의 파워 초크가 탑재된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20A의 일반 페라이트 초크보다 3배 이상의 포화 전류를 가져 그만큼 전력 효율이 높아졌다. 여기에 업계 최장 시간에 해당하는 12K의 니치콘 캐퍼시터를 달아 발열은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 애즈락이 자랑하는 슈퍼 알로이(Super Alloy) 기술이 적용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저항값이 높은 울트라 듀얼 스택 모스펫을 달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고, 메모리 전원부에도 NexFET 모스펫을 장착해 DDR4 메모리의 안정적인 작동과 함께 전력 효율 또한 높일 수 있다. 하스웰-E 프로세서의 특성상 오버클럭으로 성능을 높이거나 고사양 게이밍PC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 정도의 전원부 사양이라면 이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메모리 전원부에도 NexFET 모스펫을 장착

아무리 좋은 전원부를 갖췄다 해도 이를 제대로 받쳐주는 쿨링 솔루션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이에 XXL 크기의 히트싱크를 달아 전원부와 메인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했다. 히트싱크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쿨링 능력이 뛰어나고, 크기도 적당해 다른 부품과의 간섭이 없다.

   
▲ 알루미늄 재질의 XXL 히트싱크는 빠른 쿨링을 돕는다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축 가능

하스웰-E 프로세서와 X99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DDR4 메모리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실제로 하스웰-E 프로세서가 출시됐을 당시 CPU보다 DDR4의 등장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을 정도로 새로운 메모리 규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컸다. 그도그럴 것이 2~3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새 메모리의 출시는 PC 시장은 물론 IT 시장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전자 제품의 성능에 메모리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DDR4 역시 큰 폭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DDR3 메모리와 비교해 전압이 1.5V에서 1.2V로 20% 줄었고, 작동 속도 또한 1066MHz에서 2133MHz로 크게 높아졌다. 마찬가지로 기본 용량도 1GB에서 4GB로 늘어 성능과 전력, 용량 등이 모든 면에서 향상됐다. 다만 아직까지 DDR4 메모리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CPU 소켓 양쪽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의 슬롯을 탑재했다. 이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PC를 맞추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클럭은 1066MHz부터 오버클럭을 통해 최대 3000MHz까지 지원하고, 추가로 인텔의 X.M.P (Extreme Memory Profile)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X.M.P 기능은 미리 설정된 프로파일 값을 통해 메모리의 성능을 쉽게 올릴 수 있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 총 4개의 슬롯을 통해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는 PCI-Express 구성

하이엔드 메인보드에 있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는 PCI 슬롯의 탑재 여부다. 하스웰-E 프로세서는 다른 하스웰 시리즈와 달리 별도의 GPU가 내장돼 있지 않아 그래픽카드를 통해서만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고가 제품의 특성상 고급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PCI 슬롯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X99 메인보드 중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PCI-Express 슬롯을 달아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주변기기의 연결이 원활하도록 했다. 먼저 PCI-Express x16 슬롯 3개와 PCI-Express 2.0 x1 슬롯 1개가 구비돼 있다. 이를 통해 AMD 크로스파이어X와 엔비디아 SLI 등 멀티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PCI-Express 슬롯 옆으로 고사양 그래픽카드 사용시 부족한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4핀 포트도 마련됐다.

   
▲ 다수의 PCI-Express 슬롯을 통해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이 가능
   
▲ 부족한 전원 공급을 위한 4핀 포트

32Gb/s의 대역폭 자랑하는 애즈락만의 울트라 M.2

올해 하스웰 리프레시가 출시되면서 가장 이슈가 됐던 부분이 바로 M.2와 SATA-Express 규격의 등장이다. 이 새로운 규격은 지금까지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인터페이스였던 SATA3를 훌쩍 뛰어넘는 성능으로 향후 PC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은 두 인터페이스 중 M.2를 탑재했는데, 무엇보다 일반 9시리즈 메인보드의 M.2 포트의 속도보다 많게는 3배 이상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M.2와 SATA-Express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은 10Gb/s로 SATA3의 6Gb/s보다 60~70% 빠르지만, 애즈락은 여기에 슬롯의 Lane 구조를 변경해 대역폭을 무려 32Gb/s(최대)까지 끌어올렸다.

물론 아직까지 이 속도를 완전하게 지원하는 SSD가 거의 없어 실용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규격의 변경으로 SSD의 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향후 2~3년 안에 쓰임새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SSD 장착홀을 모두 5가지 타입(30mm, 42mm, 60mm, 80mm, 110mm)으로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 최대 32Gb/s의 속도 자랑하는 애즈락만의 울트라 M.2 슬롯

10개의 SATA3 포트로 확장성 높여

SATA 포트의 개수 또한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는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될 수 있다. 최근의 고사양 유저들은 메인 스토리지로 SSD를 탑재하고, 부족한 용량을 채우기 위해 다수의 HDD를 추가로 달아 쓰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ODD까지 장착하게 되면 SATA 포트의 수가 모자라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을 사용하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0개의 SATA3 포트를 달아 확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구성이라면 워크스테이션급PC를 맞추기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 SATA3 슬롯을 모두 10개 마련해 확장성을 높였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퓨리티 사운드2'

몇 해 전부터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다른 어떤 부분보다 오디오 솔루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사운드에 대한 대중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은 물론 게임 음악이나 효과음 수준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애즈락 역시 글로벌 제조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품질의 오디오 기술을 탑재했다. 우선 기존 제품에 탑재돼 호평을 받았던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를 더욱 개선한 퓨리티 사운드2 기술을 적용한 점을 첫 번째 특징으로 들 수 있다.

퓨리티 사운드2는 일본산 니치콘 골드 캐퍼시터를 장착했다. 이는 10uA의 낮아진 노이즈 전자파를 갖는데, 이는 일반 솔리드 캐퍼시터가 30uA의 노이즈 전자파 범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또한 115dB의 신호대 잡음비(SNR)와 600옴의 헤드폰 지원으로 게임 구동시 풍성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노이즈를 막기 위해 독립적인 PCB 설계를 적용했고, EMI 차폐를 위한 쉴딩을 적용하는 등 사운드의 품질을 높여 게임에서 한층 실감나는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 애즈락이 자랑하는 퓨리티 사운드2로 생생한 음향을 들을 수 있다

HDD 보호를 위한 애즈락만의 기술 'HDD 세이버'

애즈락은 올해 9시리즈 메인보드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메인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토리지 보안 기술인 'HDD 세이버(Saver)'를 선보였다. HDD를 연결해 사용하기만 했던 기존 메인보드와 달리 HDD의 활성화 여부를 별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것은 물론 전력 소모를 줄이고, 더 나아가 HDD의 수명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

HDD 세이버는 별도로 제공되는 4핀 커넥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게 되고, 연결 후 바이오스 혹은 애즈락이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이 가능하다. 하나의 PC를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든지, 중요한 작업을 위한 사무용PC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HDD 세이버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일전에 게재된 PC에 나만의 비밀공간을 만들자 '애즈락 HDD 세이버'를 통해 알 수 있다.

   
▲ 나만의 HDD 비밀공간을 만들 수 있는 HDD 세이버 기능

부족함 없는 백패널로 호환성 높여

백패널의 구성도 하이엔드 제품으로 손색이 없게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USB 3.0 포트 4개와 USB 2.0 포트4개, CMOS 클리어 버튼, 7.1채널을 구현할 수 있는 사운드 입출력 포트와 기가비트 랜 포트 등이 있다. 아울러 외부의 물리적 또는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포트에 ESD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풍성한 포트 제공으로 확장성 높여

뛰어난 품질에 저렴한 가격, 파격적인 A/S가 합쳐진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

지금까지 X99 칩셋을 탑재한 하이엔드 메인보드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에 대해 알아봤다. 이 제품은 X99 메인보드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20만원 후반 대에 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원부의 품질이나 포트의 확장성, 지원 기능 등은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확실한 이점을 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하스웰-E 프로세서 중에서는 100만원이 훌쩍넘는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40만원 대로 비교적 저렴한 제품도 있다. 만일 40만원 대의 제품이 'ASRock X99 Extreme3 디앤디컴'과 짝을 맞추게 된다면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워크스테이션급PC를 조립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의 매력은 단지 품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유통사인 디앤디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장점을 갖는다. 디앤디컴은 서울, 경기권은 물론 지방 소비자까지 빠르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에 센터를 갖춰 놓는 등 수준높은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퍼펙트 케어 4대 공약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서비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비롯해 재불량 발생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여주고, 소비자 과실로 인한 불량을 무상 서비스 해주며 무료 상담까지 해주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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