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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760의 선봉 '이엠텍 제트스트림'성능과 안정성, 쿨링에 가격까지 갖춘 'XENON GTX760 JETSTREAM'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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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7  0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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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지난 5월말 새로운 세대의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780을 출시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하위 모델은 지포스 GTX770을 출시해 게임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바로 얼마 전 드디어 메인스트림 라인업으로 분류되는 지포스 GTX760을 출시해 다시 한 번 그래픽카드 시장에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지포스 GTX760의 등장이 주는 의미는 앞서 출시된 두 모델에 비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지포스 GTX780과 GTX770이 익스트림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선발대 역할을 했다면, GTX760은 실제 게이밍 시장을 타켓으로 나온 주력 제품으로 추후 출시될 하위 라인업의 성패 여부를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포스 GTX760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엔비디아는 물론 그래픽카드 관계자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GTX760 시리즈 중 소위 '가장 잘 나가는 제품'으로 이엠텍이 내놓은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를 꼽을 수 있다. 이엠텍은 국내 그래픽카드 1위 업체답게 GTX760 발표와 동시에 빠르게 관련 상품을 내놓았고, 이 부문에서 타 업체를 제치고 다나와 인기 순위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려놓았다. 비슷한 성능의 타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한 것이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다.

참고로 이엠텍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나와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부문을 석권해 화제가 됐다. 다나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판매량에서는 약 32%를,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서는 약 45%으로 경쟁사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 브랜드로써의 저력을 입증했다.

 
   
 

제조 공정

28nm

코어 클

1072 MHz / 1137MHz

메모리

GDDR5 2GB (256bit / 6200MHz)

인터페이스

PCI-Express 3.0

출력 포트

듀얼링크 DVI-D/I, HDMI, 디스플레이 포트

TDP

170W

전원 포트

6+6핀

가격

다나와 최저가 323,500원 / 7월 7일 기준

제조사

이엠텍아이엔씨 (http://emtekinc.co.kr/)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는 커스텀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레퍼런스 디자인의GTX760과는 쿨링 시스템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기본 GPU 클럭도 1072MHz로 레퍼런스 제품의980MHz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참고로 이 제품은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돼 일반 오버클럭 제품에 비해 안정적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은 제작 단계부터 GPU의 클럭을 제조사가 직접 높여 내놓는 것으로 출고 후 클럭을 높인 제품들에 비해 성능은 물론 소음이나 발열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기본 클럭이 높은 만큼 부스트 클럭 또한 1033MHz에서 1137MHz로 크게 높아져 더 빠른 3D 그래픽 속도를 자랑한다.

메모리 클럭도 6200MHz로 다소 높아졌으며, 이외에 메모리의 용량이나 인터페이스 등은 레퍼런스와 동일한 2GB(256bit)를 사용한다. 물론 클럭이 성능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같은 시리즈의 제품이라면 클럭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적지 않고, 이를 뒷받침하는 쿨링 솔루션과 전원부의 구성으로 승패가 결정되고는 한다. 여기에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인 셈이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의 인기가 높은 이유를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다.본 제품은 클럭 상승에 따른 성능은 물론 이엠텍만의 특유의 쿨링 솔루션과 전원부 품질, 호환성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비슷한 사양의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흔히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게임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전체적인 PCB(기판)의 레이아웃은 일반 그래픽카드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GPU 주위로 'ㄷ'자 모양으로 메모리 8개가 달려있고, 전원부 중 모스펫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쿨러 외에 별도의 알루미늄 방열판을 달았다. 참고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는 4+2 페이즈의 전원부로 오버클럭에도 잘 버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팩토리 오버클럭 그래픽카드로는 유일하게 DrMOS 전원 소자를 달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DrMOS는 모스펫(MOSFET)과 모스펫 드라이버(MOSFET Driver) IC를 통합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스펫에 비해 발열이 현저히 적고, 효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rMOS를 탑재하면 단가도 덩달아 상승하기 마련인데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는 이 같은 고품질 부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페라이트 타입의 쵸크와 100% 솔리드 스테이트 컨덕티브 폴리머 캐패시터를 달아 회로 내구성이 좋고, 노이즈, 고주파 등의 전기적 손실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상단과 뒷면에 구멍이 파여진 금속 재질의 휨 방지 가이드를 달아 장력이나 무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공기 순환의 효과도 높여준다.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경우 육중한 쿨러의 무게로 기판이 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본 제품은 이를 미연해 방지하고자 별도의 가이드를 달았다. 그만큼 내구성에 있어서는 믿고 쓸 수 있는 셈이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묘미라면 역시 SLI와 같은 멀티 그래픽 카드의 구성이다. 물론 최근에는 중저가형 그래픽카드도 멀티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지만,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SLI를 꾸미는 마니아도 적지 않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도 SLI를 지원해 최대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과거에는 SLI 구성시 5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는데, 최근에는 70~80% 이상 성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시도하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물론 SLI 구성을 위해서는 고사양 메인보드가 필요하다.

   
 

본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6+6핀이 필요하다. 스펙상 지포스 GTX 760의 TDP는 170W로 이전 세대인 GTX660Ti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최근 출시되는 정격 50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대부분 6+6핀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6핀 변환 케이블을 구성품으로 준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는 다양한 종류의 포트가 탑재돼 최신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최근 그 쓰임새가 늘고 있는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HDMI 포트와 듀얼 링크 DVI-D/I 포트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5760x1080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GPU와 메모리, 전원부를 덮는 큰 사이즈의 JETSTREAM 쿨링 솔루션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90mm 사이즈의 대형 쿨러 두 개가 탑재된 이 쿨링 솔루션은 항공기 제트 엔진의 공기 압축 팬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터보 팬 블레이드(Turbo Fan Blade)를 달아 최적의 쿨링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표면적이 일반 팬과 비교해 26% 넓은 나선형 설계(Helical-shaped Design)로 만들어져 GPU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준다. 물론 소음 면에 있어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자체 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레퍼런스 쿨러에 비해 10도 낮은 온도와 5데시벨 낮은 소음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여기에 쿨러는 화이트 색상의 LED로 제작됐는데, 조도가 높이 않아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픈 케이스나 투명 커버 방식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절한 튜닝 효과를 줄 수 있다.

   
 
   
 
구리 재질로 만들어진 3개의 히트파이프가 수십 장의 핀 블레이드가 적층된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를 관통하며, 뜨거워진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성능은 어느 정도나 될까?

다음으로 벤치마크 프로그램과 게임을 통해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가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 알아봤다. 앞서 말했듯 본 제품은 레퍼런스 모델에 비해 높은 클럭을 갖춰 절대 성능에 있어서도 앞선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교 제품으로는 GTX760보다 몇 주 빨리 출시된 상위 모델 GTX770, 이전 세대 상위 제품인 GTX670, GTX660Ti를 선정했다. 또한 레퍼런스 클럭의 GTX760도 테스트 대상에 포함시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이 얼마 만큼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는지 확인해 봤다.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 i5-4670
- 메인보드 : ASRock Z87 익스트림6 디앤디컴
- 메모리 : G.SKILL 8GB DDR3-2133 (4GBX2)
- SSD(HDD) : 인텔 335 시리즈(240GB)
- Power : FSP AURUM 시리즈 Gold 600

3D MARK Fire Strike (DX11)

FutureMark가 올초 새롭게 발표한 3D MARK 중 고성능PC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파이어 스트라이크(Fire Strike)를 통한 GPU 성능을 알아봤다. 참고로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DX11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해상도도 1920X1080으로 돌렸다.

테스트 결과 하이엔드 모델인 GTX770이 74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든 면에서 앞서는 제품인 만큼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결과다. 놀라운 점은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의 점수가 레퍼런스 제품은 물론 상위 라인업인 GTX670 조차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의 강력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Heaven 4.0 (DX11)

유니진의 헤븐 4.0 테스트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GTX770이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뒤이어 XENON GTX760과 GTX670이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보여줬다. 이번에도 GTX760이 다소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트로 : Last Light (DX11)

고사양 게임들을 통해 3D 구동 능력을 알아봤다. 최근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벤치마크 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트로 : Last Light'를 먼저 돌려본 결과 앞선 테스트와 같은 양상을 보여줬다. 현재 그래픽카드 시장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GTX660Ti가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47프레임이라면 실제 게임을 하는데 있어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테스트한 그래픽카드 모두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배틀필드3 (DX11)

최근 그래픽카드 벤치마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틀필드3로 그래픽 성능을 알아봤다. 역시 싱거울 정도로 똑같은 패턴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GTX770이 압도적인 차이로 타 제품을 제쳤고, GTX670과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바이오쇼크:인피니티(DX11)

바이오쇼크:인피니티는 약간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GTX670이 오버클럭된 XENON GTX760을 뛰어넘으며 선전하고 있다. 몰론 다르다고 말하기도 힘들 만큼 근소한 차이다.

   
 
소비전력(W)

끝으로 전력 측정계를 이용해 시스템 전체의 전력 소모량을 조사해봤다. 예상대로 GTX770이 가장 높게 나왔다.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가 그 뒤를 이었는데, 이 역시도 300W에 육박하는 높은 소모량을 보였다. 반면 테스트 내내 높은 점수를 보여줬던 GTX670은 전력 소모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과 안정성, 쿨링에 가격까지 갖춘 'XENON GTX760 JETSTREAM'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보면 레퍼런스 클럭의 GTX760은 이전 세대 상위 버전에 속하는 GTX670보다는한 수 아래, GTX660Ti 보다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는 GTX760은 물론 대부분의 항목에서 GTX670마저 뛰어넘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줬다. 팩토리 오버클럭 된 성능을 바탕으로 상위 제품까지 뛰어넘는 위엄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의 매력은 성능 뿐만이 아니다. 주로 고급 제품의 전원부에 많이 사용되는 DrMos 전원 소자를 채택해 높은 클럭에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는 JETSTREAM 쿨링 솔루션을 탑재해 방열과 방음을 모두 잡았다. 말 그대로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제품인 셈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누가 뭐래도 가격이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은 비슷한 사양과 성능의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TX 670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줬음에도 가격은 10만원 이상 저렴하고, GTX 660Ti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좋았지만 가격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서 하이엔드 게이머들이 가격대비 성능으로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누구나 인정하는 대기업 수준의 A/S가 더해져 오랫동안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도 제품의 가치를 더해주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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