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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 되다 ‘GIGABYTE G5 KD Gen11 i5 (SSD 512GB)’RTX 3060 장착… 144Hz 디스플레이로 데스크탑 수준의 게이밍PC 환경 구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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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0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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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GPU의 놀라운 발전으로 노트북 환경에서 고성능 데스크탑PC 수준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노트북의 본질인 뛰어난 휴대성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든 고프레임이 유지되는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요즘은 덩치 큰 데스크탑PC보다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노트북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다양한 스펙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는 기가바이트는 뛰어난 휴대성과 더불어 고성능 게임을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노트북 ‘G5 KD Gen11 i5(SSD 512GB)’를 선보임으로써 게이머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가성비 높은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게임용 GPU로 인기가 높은 RTX 3060을 장착해 기본 성능이 탄탄하며,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DTS:X 울트라 사운드 기술까지 더했다. 무게도 약 2.2kg으로 가벼워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사양의 게임 환경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끽할 수 있다. 성능 대비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구매 비용 부담도 덜었다. 쾌적한 발열 관리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더해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 모델로서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 GIGABYTE G5 KD Gen11 i5 (SSD 512GB)

모델명

GIGABYTE G5 KD Gen11 i5 (SSD 512GB)

CPU

인텔 코어 i5 11400H

RAM

16GB DDR4-3200 / 최대 64B

디스플레이 15.6인치 FHD 144Hz

HDD/SSD

512GB M.2 NVMe PCIe Gen 4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2.5" HDD/SSD 추가 가능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60 GDDR6 6GB LAPTOP GPU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TL8411B REALTEK LAN
Intel AX200 Wireless(802.11ax)
Bluetooth v5.0 +LE

I/O

1 x USB 3.2 Gen2 type A
1 x USB 3.2 Gen1 type A
1 x USB 2.0 type A
1 x USB 3.2 Gen2 Type 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49Wh

크기 및 무게

361(W) x 258(D) x 27.9(H)mm
약 2.2kg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 강탈
기존 ‘기가바이트 G5’ 시리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이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기가바이트 노트북 브랜드의 DNA를 엿볼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형이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가치를 높여준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한 꽤 고급스럽고, 모던한 외형은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창공을 누비는 전투기의 날렵함을 담았으며, 게임 승리를 위한 멋스러운 도구 답게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무기의 비장함이 느껴진다.

   
 
   
 
면을 구성하는 라인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돋보이며, 특히 측면부는 카본을 닮은 패턴으로 마감 처리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노트북 상판은 제조사인 ‘기가바이트(GIGABYTE)’ 로고로 장식했으며, 뜨거운 열을 배출하는 측면부 배기구는 검투사의 칼에서 영감을 얻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노트북 앞쪽에는 노트북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으며, 노트북을 덮은 상태에서 전원 연결 및 충전,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지 액세스, 비행기 모드 상태 등도 표시한다.

   
 
   
 
   
 
   
▲ 검투사의 칼에서 영감을 받은 배출구 디자인

   
▲ 측면은 카본 스타일의 패턴으로 마감 처리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파워풀한 성능까지 담고 있지만 노트북의 본질인 휴대성은 잃지 않았다. 전형적인 15.6인치 노트북 형태에 두께는 27.9mm이다. 무게는 약 2.2kg로, 백팩에 충분히 들어가며, 장거리 여향이나 출장은 물론이고, 외출 시 함께 들고 다녀도 큰 부담이 없다.

   
 
   
 
디스플레이를 둘러 싸고 있는 좌우와 상단 베젤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일반 노트북이 10~15mm 정도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5mm로 매우 얇다. 그만큼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노트북 전체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물론 화면 몰입감도 높아진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이 우수하다.

   
 
베젤이 얇다는 이유로 웹캠의 위치를 디스플레이 아래쪽(힌지 부분)으로 옮긴 일부 노트북과 달리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그대로 두었다. 웹캠이 아래쪽에 있으면 화면을 바라보는 실제 사용자의 시선과 웹캠에 잡힌 사용자의 시선이 일치하지 않아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웹캠 좌우에는 듀얼 어레이 마이크가 있어 화상회의 시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 상단에 웹캠 및 고성능 마이크가 있다.

최대 3개 외부 모니터 연결 가능한 넉넉한 확장성
전원,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가장 많이 쓰는 I/O포트인 USB포트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좌우, 그리고 뒤쪽에 분산되어 있으며,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타입A 커넥터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USB 3.2 Gen2, USB 3.2 Gen1, USB 2.0 등으로 각각 다른 버전을 사용해 용도에 맞게 해당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USB 타입C 방식이며, 뒤쪽에 있다. USB 3.2 Gen2 규격을 따른다.

   
▲ 노트북 우측 포트

   
▲ 노트북 좌측 포트

오른쪽에는 SD 메모리카드 슬롯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mini DP 1.4 포트가 있으며, 왼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왼쪽 뒤에 있다.

   
▲ 후면에도 포트가 있어 케이블 간섭을 최소화한다.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GIGABYTE G5 KD Gen11 i5’는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케이블 간섭 등으로 인한 게임 플레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RJ45 랜포트 그리고 USB 타입C 포트 등이 노트북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 왼쪽부터 USB 타입C, HDMI, LAN, 전원 순이다.

한편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영상 출력 포트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HDMI 2.0, miniDP 1.4가 각각 있으며, 뒤쪽 USB 타입C 포트가 DP-Alt 모드를 지원하므로, 총 3대의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노트북 화면을 제외하더라도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해 게이머의 시선을 가득 채우는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RGB라이팅 지원하는 쫀득한 키감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를 썼다. 쫀득거리는 키감에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타이핑도 부담이 없다. 풀사이즈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15.6인치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키 주위를 아름답게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15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 키보드 백라이트 컨트롤이 가능한 전용 앱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 매크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분리형 배터리로 관리 및 편의성 향상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오직 외부 전원만 쓸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 타입으로, 용량은 49Wh이며, 완충 후 최대 5시간까지 쓸 수 있다.

   
▲ 분리가 가능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DTS:X Ultra 지원…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로 사운드 몰입감 향상
노트북 아래에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소리는 꽤 큰 편이어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게임과 영상에서 몰입감을 높여준다.

   
▲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DTS:X Ultra 오디오 기술을 넣었다.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3D 서라운드 효과를 통해 마이 화면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준다. 특히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1인칭 슈팅 게임에서는 소리로 화면에 보이지 않은 적의 움직임이나 전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500개의 헤드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모든 웹브라우저를 통해 DTS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음악, 영화 등 콘텐츠에 따라, 또는 RPG나 FPS와 같은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EQ와 공간 설정 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춘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음성 통신시 양방향 AI 소음 제거 기능을 이용해 선명하게 음성을 전달한다.

   
▲ 콘텐츠에 따라 사운드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 개인 취향에 맞게 EQ 설정을 할 수 있다.

   
▲ 공간 설정이 가능하다.

144Hz 주사율로 데스크탑과 동일한 게이밍 환경 구현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인 15.6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광시야각(170도) 특성이 우수한 패널을 사용해 어떤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이 또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약 301cd/m3로 측정되었다. 밝은 광원 아래 또는 야외에서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밝기를 가지고 있다. 꼭 게임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편안하게 노트북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패널 표면은 눈부시 방지 처리되어 있으며, 빛 반사를 최소화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노트북에서도 데스크탑과 동일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적용했다. 60Hz인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프레임 변화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개의 코어 품은 11세대 코어 i5 탑재…코어 i7과 성능 차이 크지 않아
게임 환경에서는 GPU가 절대적이지만, 노트북 즉 PC의 기본적인 성능은 CPU에 달려있다. 때문에 대다수 게이밍 노트북은 코어 수가 많고 클럭이 높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물론 그만큼 노트북 가격도 덩달아 올라가는 단점도 있다. 기가바이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RTX 3060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코어 i7이 아닌 코어 i5를 장착했다.

   
▲ CPU-Z로 본 인텔 코어 i5-11400H 정보

코어 i5를 썼으니 성능이 많이 뒤쳐지지는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가바이트가 선택한 코어 i5-11400H는 일반 코어 i5와 다르다. 6개의 물리적인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클럭도 4.5GHz나 된다. 캐시 메모리도 12MB로 넉넉하다. CPU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www.cpubenchmark.net]에 따르면 코어 i5-11400H는 상위 라인업인 코어 i7-11600H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전 세대의 코어 i9, 코어 i7과 비교해도 성능이 비슷하다.

   
▲ 출처 : www.cpubenchmark.net

다음은 CPU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PCMark 및 CINEBENCH R23 테스트 결과이다. PCMark의 경우 이전 세대인 코어 i5-10500H보다 10~20% 높게 측정되었으며, CINEBENCH R23의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모두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높게 나타났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메모리는 DDR4-3200 타입을 사용했다. 두 개의 슬롯이 있으며, 두 개의 8GB 메모리를 각각 꽂아 총 16GB가 기본 제공된다. 듀얼 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을 갖고 있으며, 최대 6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RTX 3060으로 성능과 가격 모두 잡다
엔비디아의 주력 GPU인 ‘RTX 3060 Laptop GPU’를 사용했다. 이름 그대로 전력과 발열을 고려해 설계된 노트북을 위한 GPU이다. 3,840 CUDA 코어를 품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 등이 적용되어 데스크탑용 RTX 30 시리즈와 특성은 동일하다. RTX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실사에 더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DLSS를 지원해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 등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DDR6 6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한다. 참고로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를 확인해보면 TGP는 105W로 나타난다.

   
▲ GPU-Z로 본 RTX 3060 정보

   
▲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를 확인해보면 TGP는 105W로 나타난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RTX 2070 Super with Max-Q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RTX 2060과 비교하면 20~30% 넘는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DLSS에 대한 3DMark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DLSS가 비활성인 상태에서는 약 22 FPS로 측정되었으나 DLSS를 성능 모드로 두면 약 55 FPS까지 올라간다.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64 FPS, 최저는 61 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7.38 FPS로 측정되었다.

다음은 그래픽 품질을 중간(Medium)으로 설정 후 프레임을 측정한 결과이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85 FPS, 최저는 73 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32.5 FPS로 측정되었다.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Orange Room)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212.23 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77.69 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 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사양의 VR 성능, 즉 DX12 기반의 VR 테스트 항목인 VRMark Cyan ROOM에서도 평균 프레임은 144.04 FPS로 높게 나왔다.

   
▲ VRMark Orange ROOM 테스트 결과

   
▲ VRMark Cyan ROOM 테스트 결과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512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 게임도 부담 없이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매우 빠르다. 윈도우 부팅은 물론이고, 게임과 각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전 세대(Gen 3)보다 2배 성능이 향상된 PCIe Gen4x4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는 것. 아래 결과값과 같이 읽기 속도 기준 2배 가량 속도가 빨라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게임 또는 영상 편집에서 탁월한 체감 성능을 느낄 수 있다.

   
▲ SSD 등록 정보

   
▲ SSD 속도 테스트 결과. 연속 읽기 속도 기준 3000MB/s 대인 이전 세대(Gen 3)보다 성능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다. SSD 장착을 위한 여분의 슬롯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또한 SATA 타입의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도 있다. 총 3개의 스토리지로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할 수 있어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한 영상 제작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 총 3개의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효율 높은 냉각 시스템 탑재… 발열 억제로 안정적 성능 유지
게이밍 노트북에서 성능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발열 관리이다. CPU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발열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동작 클럭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스로틀링’이라 한다. 스로틀링이 발생되면 게임 중 프레임이 떨어지기 때문에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매우 치명적이다. 따라서 게이밍 노트북은 CPU와 GPU가 변함없이 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가바이트는 노트북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CPU와 GPU가 늘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4개의 히트파이프가 CPU 및 GPU 열을 신속히 배기구에 있는 히트싱크로 전달하며, 촘촘한 핀(fin)으로 구성된 두 개의 냉각팬이 풍부한 풍량을 만들어 냄으로써 빠르게 바깥으로 배출한다. 또한 뒤쪽과 측면에 있는 3개의 배기구를 통해 열이 바로 빠져나가며, 노트북 바닥에는 넓은 면적의 흡입구가 있어 노트북 내부를 식혀준다. 이처럼 빈틈 없는 냉각 설계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7% 냉각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기가바이트 측은 밝히고 있다.

   
▲ 두 개의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

   
▲ 측면과 뒤쪽에 내부 열을 빼 내기 위한 배출구가 있다.

   
▲ 바닥에는 커다란 면적의 흡입구가 있다.

그러면 실제 게임 환경에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를 약 1시간 플레이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3개의 배출구를 통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키보드 역시 열이 어느 정도 전달되었으나 FPS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의 경우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불편함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노트북 활용 돕는 전용 앱 제공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의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냉각팬 속도를 직접 설정하거나 파워 모드에서 ‘조용’ 모드를 선택하면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을 요구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노트북 제어를 돕는 컨트롤 센터 앱

   
▲ 상황에 따라 노트북 성능을 제어할 수 있다.

   
▲ 노트북 냉각팬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한편 ‘GIGABYTE G5 KD Gen11 i5’는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어댑터를 장착해 무선에서 최대 2.4Gbps 전송속도로 통신이 가능하다. 유선 기가인터넷 망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므로 어디서든지 네트워크 문제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처럼 ‘GIGABYTE G5 KD Gen11 i5’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데스크탑 게이밍PC를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어디서든지 파워풀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노트북이다. CPU와 GPU 성능이 모두 우수해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편집용 노트북, 또는 프로를 위한 3D 모델링 및 영상 편집을 위한 노트북 등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포근한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하며, 특히 졸업 및 입학을 앞둔 자녀 또는 조카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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