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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9 5900HX와 RTX 3070의 완벽한 조합 ‘GIGABYTE A5 X1 R9 (SSD 512GB)’데스크탑 환경 뛰어넘는 240Hz 초고주사율 실현… 강력한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성 유지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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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1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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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드명 레이븐 릿지와 피카소, 르누아르로 이어지며 빠르게 성장한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로 정점을 맞고 있다. 데스크탑PC 시장에서도 한바탕 판도를 뒤집어 놓은 바 있는 라이젠 5000 시리즈가 올해 1월 모바일 프로세서(코드명 세잔)로 출시되면서부터이다. 7nm 공정으로 생산되는 젠3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게임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효율도 올라갔다. 두 개로 분리되어 있던 기존 L3캐시를 하나로 묶고, 용량은 두 배로 늘렸다. 때문에 캐시 접근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코어 별로 작업 할당과 처리 능력이 효율적으로 향상되었다.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 중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오버클럭을 위해 배수제한을 풀고, 45W 이상 TDP를 지원하는 HX 시리즈이다. 저전력을 강조한 일반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뛰어나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환경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기가바이트가 국내 게이머를 위해 출시한 ‘A5 X1 R9 (SSD 512GB)’는 라이젠 5000시리즈 세잔 프로세서 중 최고 라인업에 있는 ‘라이젠9 5900HX’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라이젠 특유의 뛰어난 가성비를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여기에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RTX 3060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RTX 3070을 장착해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프레임 걱정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2%의 성능 차이도 허락치 않는 게이머를 위해 TGP 또한 140W로 끌어올렸다. 게임 경험 향상을 위해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240Hz까지 향상시켰으며,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 또는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더라도 늘 쾌적하고 빠른 상태를 유지한다. 모빌리티 환경에서 최고 성능이 필요한 하드코어 유저에게 최적인 고성능 노트북이다.

   
▲ GIGABYTE A5 X1 R9 (SSD 512GB)

모델명

GIGABYTE A5 X1 R9 (SSD 512GB)

CPU

AMD Ryzen 9 5900HX

RAM

16GB DDR4-3200 (최대 64GB)

디스플레이 15.6인치 FHD 240Hz

HDD/SSD

512T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2.5" HDD/SSD 추가 가능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70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TL8125-BG REALTEK 2.5Gbps LAN
Intel AX200 Wireless(802.11ax)
Bluetooth v5.2

I/O

2 x USB 3.2 Gen1 type A
1 x USB 2.0 type A
1 x USB 3.2 Gen2 type 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2.5Gbps)

배터리 리튬폴리머 / 48.96Wh

크기 및 무게

361(W) x 258(D) x 34.4(H)mm
약 2.12kg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의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소 묵직하면서도 창공을 가로지르는 전투기처럼 날렵함을 품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잘 다듬어진 커트 라인이 완성도를 더한다. 열을 배출하는 배기구(에어홀) 또한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을 담았다.

게이밍 데스크탑PC 버금가는 파워풀한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노트북으로써 모빌리티 특성을 잃지 않았다. 뒤쪽 가장 두꺼운 부분은 34.4mm로 다소 두툼해 보이지만 앞쪽으로 갈수록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상대적으로 얇게 느껴진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약 2.18kg으로 나타났다. 1kg대 비즈니스 노트북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내는 스펙을 감안하면 휴대성은 만족스러운 편이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때문에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다소 콤팩트하게 느껴진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 폭이 그만큼 얇아 화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도가 높다.

좁은 베젤에도 불구하고 위쪽에는 웹캠을 달았다. 요즘 원격근무 등으로 화상회의가 잦은 만큼 웹캠은 노트북의 필수 요소이다. 듀얼 어레이 마이크를 내장해 내 음성이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데스크탑 수준의 넉넉한 I/O 구성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외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포트를 갖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USB 타입의 경우 왼쪽에 2개(USB 3.2 Gen.1), 오른쪽에 1개(USB 2.0)가 있다. 또한 뒤쪽에는 USB 타입C(USB 3.2 Gen.2)가 있다. 장치 유형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꽂아 쓰면 된다. USB 타입C는 DP1.4 출력도 지원해 USB 타입C 연결을 지원하는 모니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 I/O 포트

   
▲ 노트북 좌측 I/O 포트

LAN, 그리고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는 노트북 뒤쪽에 있다. HDMI 2.0, 그리고 mini DP 1.4를 각각 만족해 4k@60Hz 출력도 문제없다. RJ45 LAN 포트는 2.5Gbps 속도를 지원한다. 우측에는 헤드폰/이어폰 출력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단자가 있다.

   
▲ 노트북 후면 I/O 포트

이처럼 각각의 포트 위치를 보면 전원과 영상 출력 등 두꺼운 케이블의 경우 뒤쪽과 왼쪽에 집중되어 있어 노트북 오른쪽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마우스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해 게임 플레이 시 매우 편리하다.

RGB라이팅 지원하는 쫀득한 키감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주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풀사이즈의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큰 바디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아름답게 키 주위를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15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에서 즐기는 240Hz 극강의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이 높고, 시야각이 넓은 IPS 패널을 썼다. 15.6인치로 화면 전체가 한눈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이다.

   
▲ IPS 패널을 써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며, 풍부한 색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4배에 해당하고, 144Hz 게이밍 모니터보다 높은 240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240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다. 하나의 프레임도 놓치지 않고,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제공하므로 촌각을 다투는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우위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응답속도도 3ms로 매우 양호하다. 잔상을 제거한 또렷한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영상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녹화 화면이다. 아래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240Hz를 기준으로 일반 모니터 주사율인 60Hz에 대해 게임의 횡스크롤을 비교했다. 차이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속 촬영 후 느린 속도(1/8)로 재생했다. 240Hz(fps)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화면이 부드럽게 이동하지만 60Hz(fps)는 이보다 뚝뚝 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확도 높은 색 재현력
디스플레이를 평가할 때 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색 재현율이다.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자연의 색을 그대로 표현해야 15,.6인치 화면 속에서 향상된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 색영역을 직접 측정해보니 LCD 표준 색영역인 sRGB 지원 범위는 상당히 우수하게 나타났다. 붉은색 영역은 물론이고, 녹색과 청색 모두 거의 일치하고 있다. 참고로 점선이 sRGB 영역이며, 무지개 컬러로 표시된 영역이 ‘GIGABYTE A5 X1 R9 (SSD 512GB)’가 지원하는 색 공간이다.

   
 
최대 화면 밝기는 344.46cd/m2로 측정되었다.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매우 밝은 편이다. 야외에서, 혹은 실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 강력해진 라이젠 세잔 탑재
경쟁사인 코어 i7-11800H와 비슷한 성능

이 제품은 인기 절정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 그 중에서도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인 라이젠 9 5900HX를 탑재했다. AMD Zen3 아키텍처, 그리고 7nm 공정으로 설계, 생산된 5900HX는 8코어/16스레드로 동작하며, L2 캐시는 4MB, L3 캐시는 16MB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클럭은 3.3GHz이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6GHz까지 올라간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5900HX는 다른 HX 시리즈처럼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더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데스크탑 프로세서보다는 낮은 전력에서 동작하지만 전력 절감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둬 35W 수준인 다른 5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달리 45W+ TDP를 가지고 있다. 내장 그래픽이 활성화되면 50W까지 전력이 올라가며, 무거운 작업을 처리할 때에는 80W까지 전력을 소모한다.

아래 표를 보면 경쟁사인 인텔 코어 i9-11980HK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동급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 i7-11800H보다 조금 더 우세한 성능을 내 꽤 우수한 프로세서임을 알 수 있다.

   
▲ 출처 : cpubenchmark.net

PCMark10를 이용해 실제 성능을 살펴봤다. 아래 그림과 같이 ‘6749’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6700~6800대로 측정되는 코어 i7-11800H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다음은 CINEBENCH R23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이다. 이 또한 인텔 코어 i7-11800H와 결과값이 비슷하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TGP 140W RTX 3070 GPU 채택
대부분 게임에서 고품질로 고프레임 플레이 가능

라이젠 9 5900HX에는 8코어에 2.1GHz로 동작하는 AMD 라데온 그래픽스가 내장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내장 GPU를 사용한다.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게임에서 더욱 강력한 그래픽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GPU를 넣었다. RTX 30 시리즈 중 최상급인 RTX 3080 바로 아래 모델이다. 5120개 쿠다 코어에 256비트 대역폭의 8GB GDDR6 메모리를 얹은 모바일용 RTX 3070은 이전보다 2배의 처리량을 지닌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코어를 적용했으며, 2배의 FP32 처리량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레이 트레이싱, DLSS와 같은 그래픽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이 더해져 더욱 현실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 라이젠 9 5900HX 내장 그래픽(좌)과 지포스 RTX 3070P GPU(우) 정보

특히 주목한 점은 GPU의 TGP(Total Graphic Power)가 140W로, RTX 3070의 최대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TGP가 80W로 제한적인 RTX 3080가 탑재된 일부 게이밍 노트북보다 오히려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RTX 2070과 비교해 30~40%나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측정하는 ‘PORT ROYAL’은 5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RTX 2070 이후에 나온 RTX 2070 Super와 비교해도 10~15% 정도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LSS에 대한 3DMark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DLSS가 비활성인 상태에서는 29.79FPS로 측정되었으나 DLSS를 성능 모드로 두면 71.98FPS까지 올라간다.

   
 
실제 게임에서 성능도 살펴봤다. 여전히 PC방 등에서 인기가 높은 배틀그라운드(PUBG) 실행 중 프레임 변화를 측정했다. 해상도는 FHD, 그리고 그래픽 품질은 Ultra 모드로 설정 후 솔로 플레이로 에란갤 맵에서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최저는 83FPS, 최고는 182FPS이며, 게임 중 평균 프레임은 129.8FPS로 나타났다. 최고 품질의 그래픽임에도 60FPS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으며, 240Hz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프레임으로 부드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했다.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메모리는 16GB로 채웠다. DDR4-3200 8GB 두 개가 각각의 슬롯에 장착되어 있다. 듀얼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16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두 개의 슬롯을 통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512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 게임도 부담 없이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매우 빠르다. 윈도우 부팅은 물론이고, 게임과 각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 장착된 SSD 정보

   
▲ SSD 속도 측정 결과

한편 추가로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있으며, 2.5인치 타입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도 있다. 트리플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해 대용량 게임을 주로 즐기거나 영상 편집 등 작업을 하는 경우 쉽게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 총 3개의 스토리지로 저장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발열 최소화로 안정적 성능 유지
TGP가 140W인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발열 억제력이 뛰어나 노트북 플랫폼의 한계를 잊게 한다. 53개의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2개의 커다란 냉각팬,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5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뒤쪽과 측면에 있는 3개의 배기구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 열이 한순간도 노트북 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속하게 배출한다.

   
 
   
▲ 측면과 후면부에 배기구가 있어 열기를 신속히 배출한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2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키보드 상판 중앙 부분도 발열이 있지만 게임 플레이시 주로 쓰는 WASD 및 방향키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았다. 성능이 강조된 RTX 3070(TGP 140W)인 것을 감안하면 꽤 쾌적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탑재
노트북 활용 돕는 ‘컨트롤 센터’ 앱 제공

대부분 게임을 온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므로 네트워크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 제품은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신 칩셋인 인텔 Wireless-AX200NGW를 탑재했으며, 무선에서 최대 2.4Gbps로 연결된다. 와이파이라도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 와이파이6 기반이 무선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게이밍 노트북은 이동하면서 쓰기 보다는 주로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된다. 이 경우 대부분 AC 전원을 쓰기 마련인데 배터리를 분리, 사용함으로써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는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 분리가 가능한 배터리를 사용했다.

   
▲ 배터리가 분리된 상태

또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의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시스템 성능을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각팬 또한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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