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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144Hz로 궁극의 디스플레이 실현 ‘비트엠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HDMI 2.1 채택해 RTX 30 시리즈와 완벽한 궁합… USB 타입C로 활용도 높여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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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5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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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게이밍 디스플레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선 주사율이다. 대부분 게임에서 꽤 높은 수준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내 144Hz 모니터는 이제 보편화되었으며, 200Hz를 넘는 초고주사율 모니터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해상도도 마찬가지이다. 일부 게임은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방어가 가능할 정도로 성능을 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는 곧 FHD라는 공식을 깨고 QHD로 빠르게 이동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게임 몰입도 향상을 위한 고성능 모니터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RTX 30 시리즈를 위한 궁극의 디스플레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모니터가 최근 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비트엠이 출시한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가 그 주인공으로, PC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사실상 최대 해상도인 4k 환경에서 144Hz 주사율을 만들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래픽카드 성능만 받쳐준다면 최고 해상도에서 기존 모니터의 두 배가 넘는 주사율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영상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RTX 30 시리즈의 특징이면서 4k@144Hz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HDMI 2.1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완벽한 4k 게이밍 모니터를 구현했다. 이 밖에 sRGB와 DCI-P3 색 재현율도 크게 끌어올려 뛰어난 색감을 표현하며, HDR 기술을 더해 실사에 가까운 영상을 만든다.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어댑티브 싱크(AMD 프리싱크)도 빼놓지 않았다. USB-PD 충전이 가능한 USB 타입C 포트를 더해 모니터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끝판왕급 모니터이다.

   
▲ 비트엠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

모델명

비트엠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

화면 크기 및 패널

32인치(80cm) / IPS 패널

해상도

3840x2160 4k UHD

최대 주사율

144Hz

명암비

1,000 :1 (DCR 5,000,000:1)

응답속도

1ms(OD)

스탠드 기능

틸트

기타

AMD Free Sync 기능 제공(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HDR 지원
조준선 표시 기능 탑재
Low BlueLight 및 플리커프리 제공

입출력 단자

HDMI 2.1 * 2
DP 1.4 * 2
USB 타입C(USB-PD 지원, 45W)
AUDIO OUT

인터넷 최저가

일반 모델 : 75만 원대
무결점 모델 : 83만 원대
2021년 11월 5일 기준

문의

(주)비트엠 02-3272-1478
http://www.bitm.co.kr/

데스크 환경에서 개인용 모니터로 쓸 수 있는 사실상 최대 크기인 32인치 게이밍 모니터이다. 이보다 크면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장시간 게임시 매우 불편하며, 공간 활용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로는 최적의 크기이기도 하다.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올블랙 컬러를 사용했으며,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모두 담아내 심미적 만족감도 뛰어나다.

   
 
   
 
   
 
   
 
‘비트엠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의 또 하나 특징은 ‘초슬림’이다. 베젤의 존재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32인치 화면이 더욱 크고 시원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나란히 두고 쓰는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는 거의 막힘없는 화면을 만들어낸다. 모니터 사이에 이미지가 걸쳐 있어도 이질감이 크지 않으며, 모니터 간 이동에 따른 불편함도 거의 없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 베젤이 매우 얇아 화면 몰입도가 향상되며,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시 모니터 사이 간격을 줄인다.

초슬림 라인은 스탠드로 이어진다. 이젤 타입으로 디자인된 스탠드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마치 근사한 액자처럼 만든다. 모니터에 사진 한장이라도 띄워 놓으면 내 공간이 미술관처럼 느껴진다. 안정감도 뛰어나 모니터를 흔들림 없이 잡아준다. 한편 스탠드 뒤쪽에는 작은 홀(hole)이 있으며, 전원 및 HDMI, DP 케이블을 정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스탠드를 이용해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이젤 타입의 스탠드는 근사한 액자 분위기를 낸다.

스탠드는 드라이버 등 도구 없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분리하고 나면 안쪽애는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나타난다. 모니터암 또는 멀티스탠드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탠드는 모니터 앞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tilt)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모니터를 조절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자세로 장시간 시청할 수 있다.

   
 
모니터 오른쪽 뒤에는 모니터 설정을 위한 버튼이 있다. 전원버튼을 포함해 6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메뉴호출, 상하이동 등 기능별로 구분되어 있어 몇 번 다루다 보면 쉽게 익힐 수 있다. 맨 위에는 자그마한 버튼이 있으며, 뒤에서 설명할 LED 라이트 효과를 변경하는데 사용한다.

   
▲ 위쪽 버튼은 LED 점멸 모드를 변경하거나 LED를 켜고 끄는데 사용한다.

모니터 뒤쪽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OSD 메뉴는 6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모니터와 큰 차이는 없다. 6개의 메인 메뉴를 중심으로 풀다운 형태로 메뉴가 펼쳐져 메뉴 이동 및 탐색이 쉽다.

   
▲ OSD 메뉴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켄싱턴락홀도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켄싱턴락 케이블을 모니터와 주변 고정된 물체와 연결하면 도난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개방된 곳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경우 유용하다.

   
 
게임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LED 라이트 효과도 품었다. 모니터 사용 중에는 뒤쪽에 있는 사선 라인을 통해 빛이 들어온다. 한가지 컬러가 아닌 다양한 컬러로 모니터 후면을 밝혀준다. 컬러풀한 LED 빛을 통해 감성 터지는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고급 게이밍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하단 라이팅 기능도 가지고 있다. 뒤쪽 LED와 색을 맞춰 게이밍을 상징하는 독특한 형태의 로고가 스탠드 바로 아래 부분을 밝혀준다.

   
 
   
▲ 모니터 하단 LED에 의해 하단 조명 효과를 낸다.

LED 컬러와 점등 모드는 모니터 후면 버튼을 이용해 바꿀 수 있다. 버튼을 5초 이상 오래 누르면 두 조명이 모두 꺼진다.

차세대 영상 표준 인터페이스 ‘HDMI 2.1’ 채택
45W USB-PD(타입C) 포트로 연결성 확장

4k 해상도에서 144Hz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보니 포트(인터페이스)에 큰 변화가 생겼다. 흔히 쓰는 HDMI 2.0이 아닌 차세대 영상 표준 인터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HDMI 2.1을 채택한 것. 18Gbps(HDMI 2.0)에서 48Gbps(HDMI 2.1)로 대역폭이 대폭 향상되어 기존보다 더 많은 영상 정보를 실어 나를 수 있다. 따라서 4k해상도에서 60Hz가 최대인 HDMI 2.0에서 벗어나 이 제품의 패널이 가지고 있는 144Hz 주사율로 영상 신호 전송이 가능하다. PC의 경우 RTX 30 시리즈부터 HDMI 2.1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므로 RTX 30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적의 조합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과 같은 최신 콘솔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들 게임기가 지원하는 최대 출력인 4k@120Hz로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HDMI 2.1 포트는 2개로 구성되어 있어 PC와 콘솔 게임기 등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 HDMI 2.1은 기존보다 대폭 증가한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DP 1.4 포트도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DP도 4k 해상도에서 144Hz 입력이 가능하다. HDMI 연결이 어렵다면 DP로 연결해 쓰면 된다. 하지만 DP 1.4는 대역폭이 32.4Gbps이므로, HDMI 2.1의 풀 대역폭인 48Gbps에 미지치 못하므로 모니터의 제 성능을 제대로 쓰려면 HDMI 2.1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입력으로 쓸 수 있는 USB 타입C 포트도 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USB 타입C를 통한 DP Alt 모드 출력을 지원한다면 HDMI나 DP 대신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최대 45W 전력 전송이 가능한 USB-PD 기술을 담고 있으므로 영상 입출력과 노트북 충전을 USB-C 케이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모니터에 USB 타입C 케이블만 연결하면 노트북에 전원을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이다.

   
▲ USB-PD 충전 및 영상 출력이 가능한 노트북을 연결하면 사진과 같이 하나의 USB케이블로 영상출력과 노트북 충전을 해결할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삼성 DeX’ 모드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DeX는 스마트폰을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함으로써 데스크탑 모드를 쓸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웹 검색, 문서 작성, 메일 관리, 영상 재생 등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멀티태스킹으로 구현이 가능하므로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 Dex 모드

꼭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10(Q)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데스크탑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삼성 DeX’처럼 활용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 미러링 모드로 구동이 가능하므로 스마트폰을 통해 32인치 더 큰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미러링 모드

닌텐도 스위치와 직접 연결, 32인치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TV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독’이라는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USB 타입C 포트로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별다른 설정 없이 타입C 케이블 하나만으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한 예

32인치 4k 지원… FHD보다 4배 향상된 화질
32인치 화면 크기에 4k(3840*2160) 해상도를 담았다. 200만 화소인 FHD(1920*1080)보다 4배 늘어난 800만 화소로 영상을 표현한다. FHD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실사에 더욱 가까운 이미지 표현력을 보여주므로 영상을 보거나 또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사실감을 더한다. 그만큼 몰입감도 높아진다는 의미이다. 사진 편집, 또는 동영상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높아진 해상도만큼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결과물에 대한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는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창(윈도우)를 동시에 띄울 수 있어 여러 작업물을 한눈에 보며 처리할 수 있으며, 엑셀과 같은 자료의 경우 스크롤 없이 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 FHD보다 4배 더 넓게 쓸 수 있는 4k 해상도

   
 
선명하면서도 쨍한 느낌을 주는 IPS 패널을 사용했다. 시야각이 넓어 영화, 드라마 등 영상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다. 상하좌우 178도 이내에서는 색 왜곡이 없으며, 10억 7천만 컬러(10비트, 8bit+FRC)로 생생한 영상을 표현하므로 사실감이 한층 더 강조된다. 정적 명암비는 IPS 패널 특성상 다소 낮은 1,000:1이다. 하지만 동적 명암비는 500만:1까지 올라가므로 명암의 차이를 보다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다.

   
 
색 공간 지원 특성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교정 장치인 I1 Display Pro와 Display Cal로 직접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크기는 121.7%이며, sRGB와 일치 여부를 알 수 있는 색역 커버리지는 99.5%로 나타났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이 제품이 표현할 수 있는 컬러 범위(무지개 색 라인)가 sRGB 색공간을 나타내는 점선을 대부분 덮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100%로 봐도 무방하다. sRGB보다 25% 더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할 수 있는 DCI-P3의 색역 크기는 86.2%이다.

   
 
   
▲ sRGB 색공간 측정 결과

휘도 특성도 우수하다. 최대 밝기를 측정해보니 약 332cd/m2로 나타났다. 250~300cd/m2 수준인 일반 모니터과 비교하면 매우 밝게 느껴진다.

   
 
4k 해상도에서 144Hz 구현
시중에 이미 4k 모니터는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제품이 주목받는 것은 주사율이다. 60Hz의 두 배가 넘는 144Hz를 4k 해상도에서 구현한다. 진정한 4k 게이밍 모니터인 것. 그래픽카드 성능만 받쳐 준다면 4k 해상도에도 영상이 매우 부드럽게 재생되기 때문에 더욱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4k@144Hz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RTX 30 시리즈를 쓰는 것이 좋다.

   
▲ 4k 해상도에서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폰의 고속 촬영 기능을 이용했으며,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60Hz와 144Hz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타난다. 60Hz(fps)는 영상 속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끊김이 매우 심한 반면 165Hz(fps)는 매우 부드럽다.

응답속도 특성도 OD 기능을 활성화하면 1ms까지 단축된다. 화면 전환이 많은 스포츠나 액션 등 게임서 잔상 없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로 한층 더 부드럽게
그래픽카드는 실시간 프레임 단위로 영상신호를 만들어 전송한다. 모니터는 영상신호를 받아 주사율에 맞춰 영상을 뿌려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래픽카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 영상신호를 끊임없이 내보낸다. 프레임레이트(fps)가 가변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모니터는 일정한 주사율로 영상신호를 받기를 원한다. 결국 서로 주고받는 속도가 일치하지 않아 화면찢김이나 끊김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이는 게임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경우에 따라 인풋랙(Input Lag)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비트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 또는 프리싱크(Free Sync)로 불리는 기술을 넣었다. 이는 AMD 그래픽카드 또는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프로세서에서 동작한다. 영상 신호를 출력할 때 렌더링된 화면 데이터 외에 화면 갱신 정보도 같이 보내는데 모니터에서 갱신 정보에 따라 주사율을 조절하는 원리이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재생 빈도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기 때문에 매번 변하는 그래픽카드의 렌더링 레이트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화면은 부드럽게 흘러간다.

   
 
꼭 AMD 그래픽카드가 아니더라도 엔비디아 지포스 RTX 또는 GTX 시리즈에서 이 기능을 쓸 수 있다. 엔비디아가 ‘지싱크(G-Sync) 호환 모드’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DP로 연결했을 경우에만 AMD 프리싱크(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가 활성화된다.

   
▲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도 지싱크 호환모드로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쓸 수 있다.

HDR로 현실감 향상
HDR 기술도 탑재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한 영상 경험을 만들어낸다.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자동’으로 설정한 경우 HDR 적용 콘텐츠가 입력되면 알아서 HDR 모드로 전환한다. 따라서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PS4 Pro. Xbox One S와 같은 기존 게임 콘솔은 물론이고,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X 시리즈 X 등 최신 게임기와 연결하면 더욱 리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MS 윈도우 10에서도 HDR 기술을 지원함에 따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일반 모니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HDR 선택 메뉴가 활성화된다.

   
▲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결된 모습. 4k해상도에서 HDR이 제대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IP/PBP로 더 넓게 쓴다
4k에 이르는 대화면 작업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 기능인 PBP/PIP를 탑재 했다. PBP는 화면을 좌우로 나눠 서로 다른 포트로 입력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PIP는 화면 속에 또 하나의 작은 보조화면을 만들어 두 번째로 연결된 포트의 영상을 재생하는 기능이다. 하나의 모니터로 2대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각각의 입력 포트, PIP의 경우 부화면의 크기 및 위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화면을 좌우로 나눠 쓰는 PBP 모드

   
▲ 화면 속에 또 하나의 작은 보조화면을 만들어 쓸 수 있는 PIP

   
▲ PIP 모드에서는 부화면의 위치와 크기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조준선 모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갖춰
게임 환경에서 더 나은 경험을 위해 몇 가지 부가 기능도 더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면 최적화 모드이다. 일반적으로 쓰는 표준, 영화, 웹, 텍스트, MAC, 모노 외에 별도의 게임 모드를 뒀다. 특히 FPS와 RTS, MOBA 등 장르에 따라 세분화함으로써 어떤 게임도 생생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개인 맞춤별 커스컴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블랙 레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진행되는 게임의 경우 블랙 레벨을 조절해 보이지 않는 적을 선명하고 또렷하게 볼 수 있다.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상대를 보다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조준선 모드도 탑재했다. 화면 정중앙에 가상의 십자선을 표시함으로써 정밀한 조준 및 공격이 가능하다. 색깔과 형태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해 쓸 수 있다.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눈에 부담을 주는 청색광 출력을 조절함으로써 장시간 모니터를 쓸 경우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또한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기능도 갖고 있다. 안티글레어 처리된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주변의 강한 광원이 모니터에 비치는 것을 방지한다.

   
 
게임, 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으로도 만족스러운 4k@144Hz 디스플레이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비트엠 Newsync X323K IPS UHD 리얼144 PD 체크메이트’는 기존 스펙을 뛰어 넘는 끝판왕급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4k모니터의 한계로 여겨졌던 60Hz 주사율을 깨고 FHD 게이밍 모니터처럼 144Hz를 구현하는가 하면, 4k@144Hz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HDMI 2.1 포트까지 달았으니 말이다. 여기에 고품질 IPS 패널을 써 컬러 구현 성능 또한 뛰어나며, 화질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도 충실하다. 따라서 본격적인 4k 게이밍 모니터는 물론이고, 영상/이미지 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모니터로도 매우 만족스럽다. 단 하나의 4k 모니터가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스플레이로도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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