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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끝판왕 모니터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울트라와이드 비율에 165Hz 주사율 적용… 1500R 곡면으로 눈의 편안함까지 더해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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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8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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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리얼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준비한 게이밍PC. 그러나 모니터만 놓고 봐도 게임 몰입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매우 많다. 화면크기, 해상도, 주사율과 같은 기본적인 조건 외에 색 재현율, HDR, 명암비, 응답속도와 같은 세부적인 스펙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여기에 깊은 곡률의 커브드 패널, 그리고 좌우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울트라 와이드 비율까지 더하면 금상첨화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비트엠이 최근 출시한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은 위에 열거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춰 몰입감을 극대화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2006년부터 모니터 사업을 시작, 오래된 업력 답게 게임 환경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21:9(3440*1440) 화면 비율을 채택했다. 일부 게임에서는 보이지 않던 영역까지 표시함으로써 남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제작된 영화는 위아래 검은 공간 없이 화면 속을 집중해 볼 수 있다. 게다가 1500R로 더욱 깊은 곡률의 패널을 사용해 편안한 시청 환경을 만든다. 게이밍 모니터의 민감한 스펙 중 하나인 주사율 또한 165Hz로 높다. 엘리베이션, 스위블까지 가능한 멀티 스탠드, 광시야각에 색 재현율 특성까지 우수한 패널까지 아쉬운 부분 하나 없는 끝판왕급 모니터이다. 독특한 화면 비율 탓에 마치 두 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가격도 40만원 대로 큰 부담이 없어 극강의 몰입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

모델명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

화면 크기

34인치 R1500 / 광시야각 VA

해상도

3440x1440

최대 주사율

165Hz

명암비

4,000 :1

응답속도

3ms / 1ms(GTG)

스탠드 기능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기타

AMD Free Sync 기능 제공(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조준선 표시 기능 탑재
HDR

입출력 단자

HDMI 2.0 * 1
DP 1.4 * 2
AUDIO OUT
USB

인터넷 최저가

45만 원대(10월 28일 최저가 기준)

문의

(주)비트엠 02-3272-1478
http://www.bitm.co.kr/

몰입도를 높이는 제로 베젤… 심플함을 강조한 미니멀리즘 디자인
한눈에 봐도 독특한 생김새다. 주변에서 흔히 보던 모니터와 달리 좌우가 더 길다. 정확한 화면 비율은 21:9로, 16:9인 일반 모니터보다 약 25% 가량 폭이 더 넓다. 이 변태스러운(?) 비율은 뭘까 싶지만 한번 빠지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의 디자인을 한 단어로 정의하면 ‘미니멀리즘’이다. 슬림함을 강조한 절제된 라인, 그리고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올블랙 스타일은 주변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커브드 패널을 썼지만 두께는 비교적 얇은 편이다. 스탠드도 날씬하게 디자인되어 시원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패널을 감싸는 베젤은 그 존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폭이 매우 좁다. 모니터 전원을 껐을 때 인지할 수 있는 오프베젤(Off Bezel)은 약 2mm에 불과하다. 화면을 켰을 때 드러나는 온베젤(On Bezel)도 약 5mm 밖에 되지 않는다. 34인치나 되는 화면 크기를 고려하면 매우 슬림하다. 그만큼 화면이 크게 느껴지며, 주변에 시선을 빼앗는 불필요한 요소도 없이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몰입감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또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좌우로 배치해 쓰는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는 모니터 간 간격을 최소화함으로써 이미지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경계선으로 인한 이질감도 줄여준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크기 대비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좌우로 쭉 뻗은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메탈 재질의 튼튼한 스탠드를 사용했다. 바닥을 차지하는 공간도 넓지 않아 좁은 책상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뒤쪽도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마감 처리했다. 또한 중앙에는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다. 베사홀은 스탠드를 떼어내면 나타난다. 요즘은 모니터암을 많이 쓰는 추세인데 기본 스탠드를 분리하면 모니터암을 쉽게 부착해 쓸 수 있다.

   
 
   
▲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다.

게이밍 감성을 강조하기 위해 뒤쪽에 LED를 넣었다. 사소한 듯하지만 게이밍 모니터로서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한 비트엠의 열정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모니터 내에는 3W+3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우퍼가 포함된 전용 PC스피커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음량은 꽤 크고, 저음이나 고음 출력도 비교적 만족스럽다. 음질에 민감하지 않다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편 모니터 뒤쪽 LED는 모니터 설정 메뉴를 통해 켜고 끌 수 있다.

   
▲ LED는 설정 메뉴에서 켜고 끌 수 있다.

틸트 외에 스위블과 엘리베이션까지 가능한 멀티 스탠드 장착
스탠드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모니터가 지원하는 앞뒤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 외에 스위블, 엘리베이션 조작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비교적 자유롭게 모니터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장시간 게임에 몰입하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 틸트

   
▲ 엘리베이션

   
▲ 스위블

입력단자는 HDMI와 DP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DP 포트는 1.4버전으로 2개이며, HDMI 2.0 규격의 포트도 있다. PC 외에 PS5, Xbox 시리즈 X 등 최신 게임기는 물론이고, 셋탑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외부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도 달았다. 외부 출력을 위한 3.5mm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도 있다. 여기에 헤드폰/이어폰 등을 연결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전원, USB포트, HDMI, DP*2, 오디오 출력 단자 순이다.

모니터 조작을 위한 버튼은 아래쪽에 있다. 버튼이 전면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아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가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원 버튼을 포함해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호출과 메뉴 이동 등 기능이 구분되어 있어 몇 번만 만지다 보면 쉽게 설정할 수 있다.

   
 
OSD 메뉴는 다른 일반 모니터와 비슷한 구조이다. 좌측에서 메뉴에 따라 우측으로 펼쳐지는 3단 형태이며, 8개의 대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 3단으로 구성된 모니터 OSD 설정 메뉴

1500R 곡면 패널에 울트라 와이드로 안방에서 극장 분위기를…
기존 게이밍 모니터와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 비율이다. 우리가 쓰는 모니터 대부분은 1920*1080 또는 2560*1440으로 16:9의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다. TV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비트엠 SMACO S34WQC165 울트라게이밍’은 21:9 비율로 되어 있다. 새로 해상도는 1440 픽셀로 QHD와 동일하지만 가로 해상도는 3440 픽셀로 매우 높다. 4k 모니터에 매우 가깝다.

   
▲ 21:9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다.

21:9의 장점을 꼽자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시야각이다. 화면이 좌우로 길게 뻗어 있어 한눈에 꽉 찬 화면을 볼 수 있다. 영상을 볼 경우 그만큼 현실감이 높아진다. 마치 극장 스크린처럼 말이다. 인간의 양안을 합친 수평 시야각은 180도이며, 21:9 화면 비율은 이러한 시야각을 어느 정도 만족시켜 게임과 영화 콘텐츠를 즐길 경우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21:9 비율로 제작된 영화의 경우에도 위아래 검은 부분(레터박스) 없이 가득 찬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시네마스코프 규격으로 제작된 영화도 꽉찬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 21:9는 영화를 보기에 최적화된 비율이기도 하다.

좌우로 쭉 늘어진 화면은 마치 2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3개의 웹페이지를 풀사이즈로 띄워도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 3개의 인터넷창을 띄워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21:9 파노라마 화면 비율에 커브드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1500R 곡률을 지닌 커브드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일반 모니터와 다른 차원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좌우로 가득한 시야각에서 구현되는 곡면 스크린은 마치 극장 스크린을 보는 것 같은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낸다. 참고로 1500R은 곡률을 뜻하는 수치이며, 커브드 모니터의 패널을 커다란 원의 일부분이라고 했을 때 그 원의 반지름을 곡률로 표현한다. 따라서 숫자가 낮을수록 휘어짐이 더 크다는 의미가 있다. 기존 1800R, 1900R 모니터보다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 1500R 곡률이 적용된 패널

커브드 패널의 또 다른 장점은 편안한 시청 환경이다. 일반 평면 모니터의 경우 시청자의 눈과 화면 중심부 및 주변부의 거리는 차이가 있다. 중심부에 비해 주변부 거리가 더 멀다. 반면 커브드는 시청자를 중심으로 화면이 휘어져 있어 화면 중심부 및 주변부와 눈 사이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일정하다. 게임 중 화면 어느 부분을 보더라도 초점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장시간 시청하는 경우에도 피로도가 줄어든다. 화면 곳곳을 탐색하며 장시간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게임에서는 그 효과가 더욱 크다.

   
▲ 1500R 커브드 패널은 화면 중심부와 주변부 모두 눈과 거리가 일정해 장시간 시청시 눈이 편안하다.

‘숨어 있던 영역을 찾았다’ 게임에서도 압도적 몰입감
21:9 파노라마 활용의 백미는 ‘게임’에서 찾을 수 있다. 19:6 모드에서는 보이지 않던 영역이 21:9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레이싱 게임이나 유로트럭과 같은 시뮬레이션에서는 실제와 같은 시야로 화면을 보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역이 한 화면에 나타나 주변을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만큼 마우스를 적게 움직이며, 많은 부분을 탐색할 수 있으므로 상대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21:9는 특히 FPS 게임에서 매우 유리하다. 아래는 배틀그라운드를 16:9 비율인 1920*1080, 그리고 21:9 비율인 3440*1440 모드에서 본 화면이다. 16:9 비율에서 보이지 않던 좌우 영역이 21:9에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그오브레전드’는 물론이고,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와 같은 게임도 21:9 모드를 통해 좌우를 가득 채운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에서 16:9 및 21:0 화면 비율에 따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 중 화면 한쪽 부분을 이용해 게임 공략을 보거나 별도의 채팅창을 띄워 실시간 확인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광시야각 VA 패널 채택… 최대 165Hz로 부드러운 영상 구현
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다. 제법 밝고 화사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시야각이 상하좌우 178도로 넓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명암비 특성이 뛰어난 VA 패널의 특징 즉, 4000:1에 이르는 우수한 고정 명암비를 지원한다.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사실감을 더한다. 게임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움직이는 적을 보다 쉽게 알아챌 수 있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응답속도는 3ms로 빠른 편이다. 오버드라이브를 활성화하면 1ms까지 내려간다. 따라서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 재생시 빠르게 전개되는 화면 스크롤이나 화면 속 대상물의 움직임에서 잔상을 느끼기 어렵다. 그만큼 선명하고 또렷하게 느껴진다.

색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교정 장치를 이용, 색공간을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7%로 나타났다. 측정시 오차 등을 감안하면 거의 100%라 봐도 무방하다. Adobe RGB는 74%로 측정되었다.

   
 
최대 화면 밝기는 약 324cd/m2로 나타났다. 타 게이밍 모니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감상하는데 충분한 밝기를 보여주고 있다.

   
 
게이밍 모니터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주사율은 최대 165Hz를 지원한다. 일반 게이밍 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144Hz보다 높다. 1초당 165프레임으로 빠르게 영상을 만들어내므로 화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특히 매우 짧은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에서는 적의 움직임을 빨리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승률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폰의 고속 촬영 기능을 이용했으며,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60Hz와 165Hz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타날 정도이다. 60Hz(fps)는 영상 속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끊김이 매우 심한 반면 165Hz(fps)는 매우 부드럽다.

144Hz(fps)와 비교해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60Hz보다 끊김은 훨씬 덜 하지만 165Hz(fps)와 비교하면 횡스크롤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로 한층 더 부드럽게
그래픽카드는 실시간 프레임 단위로 영상신호를 만들어 전송한다. 모니터는 영상신호를 받아 주사율에 맞춰 영상을 뿌려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래픽카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 영상신호를 끊임없이 내보낸다. 프레임레이트(fps)가 가변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모니터는 일정한 주사율로 영상신호를 받기를 원한다. 결국 서로 주고받는 속도가 일치하지 않아 화면찢김이나 끊김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이는 게임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경우에 따라 인풋랙(Input Lag)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모니터 설정 메뉴에서 프리싱크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비트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 또는 프리싱크(Free Sync) 기술로 불리는 기술을 넣었다. 이는 AMD 그래픽카드 또는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프로세서에서 동작하는데 영상 신호를 출력할 때 렌더링된 화면 데이터 외에 화면 갱신 정보도 같이 보내는 원리이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재생 빈도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기 때문에 매번 변하는 그래픽카드의 렌더링 레이트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화면은 부드럽게 흘러간다.

   
▲ 프리싱크 기능이 활성화되면 사진처럼 프리싱크 기능을 쓸 수 있다.

꼭 AMD 그래픽카드가 아니더라도 엔비디아 지포스 RTX 또는 GTX 시리즈에서 이 기능을 쓸 수 있다. 엔비디아가 ‘지싱크(G-Sync) 호환 모드’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DP로 연결했을 경우에만 AMD 프리싱크(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가 활성화된다.

   
▲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도 지싱크 호환 모드로 쓸 수 있다.

HDR로 현실감 향상
HDR 기술도 탑재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한 영상 경험을 만들어낸다.

   
▲ HDR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Auto Detect’로 설정한 경우 HDR 적용 콘텐츠가 입력되면 알아서 HDR 모드로 전환한다. 따라서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PS4 Pro. Xbox One S와 같은 기존 게임 콘솔은 물론이고,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X 시리즈 X 등 최신 게임기와 연결하면 더욱 리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MS 윈도우 10에서도 HDR 기술을 지원함에 따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일반 모니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HDR 선택 메뉴가 활성화된다.

   
▲ 윈도우10에서도 HDR 기능을 쓸 수 있다.

조준선 모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갖춰
더 나은 화질을 위한 몇 가지 부가기능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응답속도를 향상시키는 오버 드라이브 기능은 응답속도를 개선, 화면 잔상을 제거함으로써 더욱 선명하게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응답속도는 High, Middle, Low 등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화면 모드는 기본 모드 외에 사진, 영화, 게임, Text 모드 등이 있다.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눈에 부담을 주는 청색광 출력을 조절함으로써 장시간 모니터를 쓸 경우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또한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기능도 갖고 있다.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상대를 보다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조준선 모드도 탑재했다. 화면 정중앙에 가상의 십자선을 표시함으로써 정밀한 조준 및 공격이 가능하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 두 가지 색이 있으며, 형태도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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