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Korea IT Accessory & Smart Device Show 2014, 이하 KITAS)이 2015년 8월 20일 코엑스에서 제5회로 개최된다.

KITAS는 2012년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신 기술이 접목된 IT주변기기, 음향기기, 액세서리 전시회로 해당 산업의 유일, 최대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성장하는 IT주변기기 시장에 발맞춰 스마트폰용 저주파 치료기, 물속의 깊이와 온도를 측정하여 스마트폰으로 물속을 알려주는 어군탐지기, 운동량과 체지방을 측정하는 피트니스용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제품들로 바이어와 얼리어답터에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KITAS 2014의 3일간 관람객은 총 3만2천명으로, 이 중 국내 바이어가 9,657명, 아시아 지역 및 유럽, 북미 등에서 해외 바이어 86명이 방문하였다. 이는 지난 전시보다 1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로 국내 IT주변기기 산업의 우수성과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기업의 97%가 내년도 KITAS 2015의 재참가 의사를 밝혀 전반적인 전시회 참가 만족도도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

국내외 IT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제조사 및 수입유통사의 메이저 전시회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KITAS 2015는 내년 8월 20일(목)~22일(토)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빠르면 올해 말부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