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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촬영부터 홍채인식까지... 세상에 없던 IT액세서리 다모였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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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4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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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세서리의 현 기술과 향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IT액세서리 및 주변기기전 2015’ (이하 KITAS-키타스 2015)가 지난 8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부스로 진행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낸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폰의 기본 액세서리인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비롯해 IoT의 기술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스마트 주변기기가 다수 등장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이디어와 기술을 내세워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까지 공략에 나선 스타트업도 눈길을 끌었다. 단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 주요 제품들을 살펴본다.

마이크로USB에 꽂아 쓰는 세계 최초 디지털이어폰 ‘Z:ero’
분명 이어폰인데 3.5mm 스테레오 단자에 꽂지 않고 스마트폰 하단 마이크로USB 포트에 연결해 쓰는 이어폰이 등장했다.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USB 포트에 꽂아 쓰는 디지털 이어폰인 ‘Z:ero’는 내부에 DAC가 들어갔다. DAC이란 Digital to Analogue Converter의 약자로 ‘댁’이라 칭하며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기기를 말한다. 고품질의 자체 DAC와 이어폰 앰프를 내장한 ‘Z:ero’는 출력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음질도 뛰어나다. Z:ero는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단 4일만에 목표액을 달성하였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줄루코리아 : http://www.zorloo.co.kr/

홍채 인식으로 보안 철저 ‘락킷(LOCKIT)’
홍채 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용 USB드라이브이다. 본체 내에 초소형 홍채 인식 카메라가 있어 홍채인증을 거쳐야만 USB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다. 홍채인식에 걸리는 시간은 외부 환경에 따라 0.2~0.8초, 인식거리는 5~25cm이고 16G/32G 두 가지가 있으며, 커넥터는 마이크로USB로 되어있다. 홍채 인식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장착해 락킷 단독으로 홍채 인식 및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내에서 자체적으로 홍채 인식이 가능한 제품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홍채 인식 기능을 이용, 결제, 보안OTP 등 금융거래를 비롯해 PC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구현할 계획이다.

아이리시스: http://www.irisys.co.kr

밤 셀카도 문제 없는 '셀뿅‘
스마트폰 뒤쪽에 있는 카메라는 LED가 있어 밤에도 밝게 찍을 수 있지만 셀카용으로 쓰는 전면 카메라는 LED가 없다. 아무리 밝게 찍으려 해도 주변에 빛이 없다면 사진이 어둡게 나올 수밖에 없다. '셀뿅‘은 스마트폰 위쪽에 부착해 쓸 수 있는 셀카용 플래시이다. 클립이 있어 스마트폰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고, 최적화된 색온도를 사용해 사진이 보다 예쁘게 나오도록 돕는다. 자체 충전 기능이 있으며, 약 30분 충전으로 30분 연속 사용(LED 라이트가 켜 있는 상태)이 가능하다.

엠제이어썸 : http://www.selbbiong.com/

가장 얇고 가벼운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
약 4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위키’는 두께 2.5mm, 무게 160g으로 현존하는 무선 키보드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초경량/초박형 키보드임에도 터치패드와 휠 기능까지 탑재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했으며, 휠라이팅 기능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춰 태블릿과 휴대폰, 스마트 TV 등에서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2.5mm의 두께에 자동차가 지나가도 정상 작동되는 견고함과, 물이나 커피를 쏟아도 문제가 없는 생활방수설계 등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첨단 반도체 기술과 신소재를 채택해 정전압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터치 오류를 최소화했다.

우린 : http://www.woorin.kr

전문가 수준이 사진 촬영 가능한 스마트폰용 렌즈 ‘캠온’(Cam.ON)’
스마트폰의 카메라 역시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의 하나이다. 셀카봉, 셀카렌즈, 셀카리모컨 등 다양한 사진촬영 액세서리들이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온&스마토그래피의 ‘캠온’(Cam.ON)’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4개의 렌즈(광각,망원,초광각,어안/접사), 스트로브(LED플래시), 홀더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 상황에 맞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고 스트로보 역시 탈부착이 가능해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이나 셀카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홀더 내부에는 2개의 렌즈를 보관 할 수 있다.

캠온&스마토그래피 : http://www.camonlens.com

스마트폰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Thermal Expert’
한달 반 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메르스 사태 당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는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가격이 고가인 만큼 소규모 건물 및 사업장에서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아이쓰리시스템에서 국내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폰 전용 열화상카메라 ‘Thermal Expert’는 가격도 저렴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화상 영상 및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24g의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했고, 사진촬영 및 동영상 녹화의 기능도 제공한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사냥시 동물탐지를 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콘센트 및 전자제품 과부하 확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신체 부위별 온도 차 확인 및 환부 온도 확인, 건축분야에서는 창, 문틈의 외부 공기 침투 확인, 지붕과 옥상의 방수 검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앱세서리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도구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방송을 위한 장비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1인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용 스탠드는 마이크 장착도 가능하다. 또한 충분한 조명 아래에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스탠드가 포함된 조명 기기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의 로보틱 컨트롤러인 ‘갈릴레오’는 사람의 얼굴 등 지정된 목표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하좌우 자유로운 회전반경 설정도 가능하다. 파노라마 및 타임랩스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브이제이센타 : http://www.vjcenter.co.kr

스마트글래스 ‘모베리오 BT-200’
영화에서 보던 가상현실 세상!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스마트글래스만 착용하면 악보를 볼 필요없이 피아노 건반의 위치를 알려주고, 따로 설명서를 찾아보지 않더라고 내손으로 자전거 수리 하는 법도 알려주고, 심지어 비행기 조종법까지도 알려주는 스마트글래스가 있다. 프린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엡손도 IT액세서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국엡손에서 선보인 ‘모베리오 BT-200’ 스마트글래스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이며, 카메라/블루투스/모션 센서(GPS, 가속도 센서, 자이로, 나침반 센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영상을 모베리오 BT-200으로 볼 수 있다. 무선 미러링 어댑터(별매품)를 활용하면 TV 셋톱박스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HDMI 출력 단자가 있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엡손 : http://www.epson.co.kr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스마트 염도계 ‘샐리’
스마트폰에 연결해 쓸 수 있는 스마트 염도계이다. 따로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 전원으로 구동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특정한 염도는 스마트폰에 기록되며, 공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조리시 염분 유지 및 조절이 가능하다.

템퍼스 : http://www.tempuselec.com

스마트폰 배터리가 보조 배터리로 재탄생 ‘BATTER RE'
스마트폰에 내장된 배터리를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스마트폰 분실 및 파손 등으로 배터리만 집에 굴러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BATTER RE'는 이러한 배터리를 케이스에 장착해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도록 해 준다. 어떠한 크기의 스마트폰 배터리라도 충전 및 사용할 수 있으며, ‘BATTER RE'끼리 연결해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인라이튼 : http://www.enlighten.today

3세대 터치펜 ‘모션펜(MOTIONPEN)’
터치펜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1세대 터치펜은 단순한 정전식 터치펜으로 터치와 글씨쓰기 정도의 기능만 있었다. 2세대 터치펜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전문가용 터치펜 이었다. 와이드벤티지에서 출시한 ‘모션펜(MOTIONPEN)’은 배터리와 블루투스 페어링이 필요 없는 3세대 터치펜이다. 화면이 작은 아이폰 상단에 모션펜을 위치시키면 가리키는 부분이 자동으로 줌이 되는 에어렌즈(Air Lens) 기능과 펜을 뒤집으면 지우개 기능으로 전환된다. 또한 펜이 화면에서 멀어지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파워세이빙(Power Saving) 기술 등 소프트웨어에 구현된 특허 기술에 의해 터치 없이 공중에서의 펜 위치와 놓인 각도를 파악하여 동작한다.

와이드벤티지 : http://www.widevant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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