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주변기기 전문기업 비스비(VISVI)는 31일 낮 12시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비스비는 지난 15일 온라인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3달 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개인 및 팀 단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종료 후 비스비가 제공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한편 비스비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팝스빈 블루투스 이어폰'과 초고속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 'RC03', 블루투스 4.0 방식의 스테레오 터치 무선 헤드폰 '팝스터치(pops touch)',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팝스 진(pops jean)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모바일 컨버전스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비스비(VISVI) 팝스 진(pops jean)은 카메라 렌즈를 연상케 하는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투스 4.0 방식의 팝스진은 저전력 설계와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로 별도의 어댑터 없이 6시간의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피커 폰 기능으로 쓸 수 있으며, 무게도 92g에 불과해 휴대가 용이하다. 여기에 한글 음성을 통한 조작이나, 별도의 페어링 과정이 필요없는 NFC 기능, 최대 8대의 기기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는 멀티 페어링은 한층 사용을 편리하게 해준다.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각각 블랙과 그레이 색상의 제품이 있는데, 바디에 진 커버를 입혀 클래식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등산 배낭이나 캠핑용 로프에 매달아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라비너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 또한 비스비 팝스 진만의 특징이다.

최성종 비스비 이사는 "비스비가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세련된 외형과 편의성, 여기에 기대 이상의 성능까지 갖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패션 액세서리로 쓰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대학생들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발한 프로모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버전스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