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브랜드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신제품 27형 QHD 모니터 QX2710LED Super QHD 모델을 출시한다.

기존의 QHD DVI 전용 모니터는 바이패스(AD보드상에서 별도의 과정 없이 바로 영상을 뿌려주는 방식)방식으로 제작되어 밝기 조절 이외에 기능이 없었다.

반면 이번에 큐닉스에서 출시되는 QX2710LED Super QHD 모니터는 다른 바이패스방식의 DVI전용 QHD 모니터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27형 DVI 전용 모니터에 스케일러 칩을 탑재하여 기존 큐닉스 QHD 모니터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QX2710LED Super QHD’는 DVI 전용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일러 칩을 탑재하여 다운스케일링을 통한 Virtual 4K (UHD : 3840x2160)를 지원하며 sRGB 100% 지원으로 뛰어난 색감을 지녔다. 그 밖에도 광시야각과 빛 반사 방지를 위한 Anti-Glare 3H 필름이 적용된 제품이며, 소비전력 46W의 친환경 저전력 제품이다

‘QX2710LED Super QHD’ 는 국내 기술력을 통해 플리커(밝기조절을 위해 백라이트가 빠르게 깜빡이는 현상)를 제거한 플리커 제로의 모니터로 눈에 피로 부담을 덜어주며 망막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색광을 손쉽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핫키로 적용하여 편의를 더했다.

큐닉스 디스플레이 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QX2710LED Super QHD’ 제품은 QHD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주요 기능은 그대로 담고도 가격적인 부담을 크게 낮춰 기존 FullHD 사용자들이 QHD로 업그레이드 하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