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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가 작정하고 만든 영상편집 노트북 끝판왕 ‘AERO 17 HDR YB’데스크탑 환경에 버금가는 모빌리티 컴퓨팅…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지원해 생산성 향상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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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5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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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노트북 신제품을 보면 매번 노트북의 한계치를 시험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늘 나오는 제품마다 현존하는 최고 기술을 15인치 혹은 17인치 조금 넘는 크기에 모두 때려 넣으니 말이다. 최근 출시된 ‘AERO 17 HDR YB(이하 에어로 17 HDR YB)’도 예외는 아니다. 몸에 좋다는 재료를 모두 넣어 다린 한약처럼 이름만 들어도 성능 짱짱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어 i9, RTX 2080 SUPER, 17.3인치 UHD HDR 디스플레이, 와이파이6, 썬더볼트3 등 어지간한 데스크탑PC보다 파워풀한 성능을 보여준다. 때문에 탑클래스를 선호하는 하이엔드 유저에게 드림머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영상제작이 주업무인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작업 도구이기도 하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더욱 빨리 뽑아 낼 수 있으며, 노트북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든 그 자리에서 즉시 창의작인 작업에 몰입할 수 있다. HDR과 4k 기술까지 담고 있으니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 데스크탑PC를 켜지 않아도 된다. 부족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영상편집 노트북의 끝판왕 ‘에어로 17 HDR YB’에 대해 살펴본다.

   
▲ 기가바이트 AERO 17 HDR YB

모델명

기가바이트 AERO 17 HDR YB (SSD 512GB)

CPU

인텔 코어 i9 10980HK

RAM

DDR4 2666Mhz 16GB*1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X4 SSD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with Max-Q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LAN : Killer Ethernet E2600
WIFI : Killer Wi-Fi 6 AX1650 (Powered by Intel)
Bluetooth: Bluetooth V5.0 + LE

I/O

3 x USB 3.1Gen1 type A
1 x USB 3.1 type C (썬더볼트3)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miniDP 1.4
UHS-II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Killer™ Ethernet E2600)

배터리 리튬폴리머 / 94.24Wh

크기 및 무게

396(W) x 270(D) x 21.4(H)mm
약 2.5kg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에어로 17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을 지닌 제품이다. 든든하면서도 야무진, 굳센 느낌과 함께 심플한 모습을 강조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블랙 컬러에 유광 라인을 더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바디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경량화에 일조하고, 견고함을 향상시켰으며, CNC 가공처리하여 마감 상태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는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기법을 써 정교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17.3인치나 되는 대화면, 그리고 데스크탑 환경에 버금가는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얇고 가벼운 편에 속한다. 두께는 21.4mm로 얇아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과 차이가 크지 않다. 무게도 약 2.5k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1kg대 노트북보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이다. 특히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의 현장 작업을 위한 노트북으로는 최고의 모빌리티를 자랑한다.

   
 
   
 
노트북 상판에는 기존 ‘GIGABYTE’ 대신 ‘AERO’를 넣었다. 전원을 켜면 LED가 점등되어 AERO 로고가 더욱 환하게 빛을 낸다. ‘에어로(AERO)’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 전원을 켜면 에어로(AERO) 로고에 LED 빛이 들어온다.

울트라 씬 베젤… 더욱 작아진 17.3인치 노트북
노트북 덮개를 열면 에어로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인 슬림 베젤이 나타난다. 위쪽과 좌우를 둘러싼 베젤은 폭이 약 3mm로 매우 얇아 마치 디스플레이 하나만 덩그러니 노트북 위에 얹혀진 것처럼 보인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9%로 매우 높고, 디스플레이 패널을 둘러 싼 공간이 거의 없어 화면은 1.7인치 가량 더 넓어졌지만 15.6인치 노트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또한 노트북을 닫았을 때 키보드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패널 가장자리에는 특수 고무 재질의 범퍼를 적용했다. 깔끔하고 시각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씬 베젤을 구현하다 보니 대개 화면 상단에 있어야 할 웹캠이 아래 부분으로 이동했다. 이는 기존 에어로 시리즈와 동일하다. 하지만 웹캠 커버가 추가되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슬라이드 작동 방식에 따라 닫을 수 있다. 해킹 등에 의해 외부에서 웹캠을 제어하더라도 물리적 커버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썬더볼트3를 포함한 넉넉한 포트 제공
포트는 양쪽에 분산 배치했다. 따라서 주변기기 연결이 쉽고 편리하다.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포트는 총 4개가 제공된다. 이중 3개는 가장 많이 쓰는 타입A 형태의 커넥터를 사용했으며, USB3.1 Gen1을 적용해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주변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우측에 하나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게 썬더볼트3 기술을 입었다. 40Gbps로 기존 USB3.1보다 속도가 4배 더 빠르며,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이용한 4k 영상 출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포트로 HDMI 단자와 miniDP 단자가 제공된다. HDMI는 표준형으로 2.0 버전을 따르고 있으며, DP는 1.4 버전을 채택해 두 포트 모두 외부 모니터로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일부 노트북의 HDMI 버전이 1.4에 불과해 3840*2160 해상도에서 최대 주사율이 30Hz 한계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60Hz까지 온전하게 출력이 되므로 외부 모니터를 써도 제대로 된 4k 영상을 즐길 수 있다.

   
▲ miniDP(좌), HDMI(우) 포트가 있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다.

UHS-II 규격을 지원하는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보고, 편집할 수 있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 또는 포토그래퍼에게 매우 유용하다. 최대 300MB/s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홀과 이어폰/마이크 단자도 제공된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랜포트도 넣었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며, 무선이 아닌 보다 안정된 유선 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나히믹 사운드로 몰입감 높여
노트북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꽤 큰 출력을 내며,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게임에서는 몰입감을 높여준다.

   
▲ 표시된 곳에 스피커가 있다.

   
▲ 좌우에 있는 고출력 스피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었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마이크에 대한 제어도 가능하다.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이 주목할 만하다. 100% 귀로 들리는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RGB LED 품은 다중 동시 입력 키보드
탁월한 키감에 매크로 기능까지 챙긴 키보드도 에어로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므로 게임에서는 적을 놓치지 않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80개 동시 키 입력을 지원하는 등 다중 동시 키 입력이 가능하며, 우측에는 숫자키가 있어 데스크탑PC와 같은 환경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타이핑에도 부담이 없다. 풀-사이즈 키캡, 그리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해 오타 발생도 줄여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단일 컬러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고급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 무한대에 가까운 1680만 컬러 중에서 원하는 색으로 키보드를 밝혀 색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전 세대에서 개선된 RGB Fusion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라이트는 더 밝게 느껴진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레인보우, 웨이브, 숨쉬기,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키마다 색을 지정할 수 있다.

   
▲ LED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한다.

   
▲ 특정 게임 또는 환경에 따른 LED 설정이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크로 기능도 쓸 수 있다.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 지정이 가능하며, 앱 실행과 단축키 등을 부여할 수 있다. 프로파일 설정도 가능해 FPS, RTS,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크로 키로 능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k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간편하게 손 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 터치패드 위쪽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지문인식 기능도 들어갔다. 매번 윈도우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터치패드 왼쪽 위에 있는 센서 위로 손가락 끝을 대기만 하면 바로 로그인이 이뤄진다.

4k 해상도로 더욱 디테일한 작업 환경
17.3인치 디스플레이는 FHD의 4배에 해당하는 UHD, 즉 4k 해상도를 담았다. 3840*2160 픽셀로 매우 넓다. 창을 여러 개 동시에 띄워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따라서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작업 속도를 높여준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도트의 크기도 매우 작아 마치 고급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또렷하다. 사진 편집, 영상 편집과 같은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으로도 만족스럽다.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AdobeRGB 색공간에 대해 100% 지원하기 때문에 출력과 같은 전문적인 사진/이미지 작업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실제 색공간 지원 특성을 살펴봤다. I1 Display Pro와 Display Cal로 직접 측정해보니 sRGB의 경우 색역 커버리지는 스펙에 표기된 100%에 가까운 99.9%로 나타났다. 인쇄 및 출판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Adobe RGB도 사실상 100%라 할 수 있는 99.7%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특정 색상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sRGB 색영역을 99.9% 커버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sRGB 영역이다.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가 커버하는 색 영역이며, sRGB 대부분을 커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휘도는 직접 측정해 보니 약 550cd/m2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모니터 밝기가 250~300cd/m2정도이니 상당히 밝은 편이다. 때문에 화면을 보고 있으면 더욱 쨍한 느낌이 든다.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았다. X-Rite는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사용되는 캘리브레이션 교정장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X-Rite의 자회사인 PANTONE은 인쇄와 포장, 사진,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한 색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X-Rite PANTONE 인증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통해 표현되는 색상이 컬러 패턴 차트와 100%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본래의 색이 제대로 표현되도록 했다. 따라서 게임에서는 보다 사실적인 색감으로 현실감을 높여준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화면으로 본 색과 출력된 결과물이 같도록 작업이 가능해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광시야각 특성도 우수해 어느 각도에서 노트북 화면을 보더라도 왜곡 없이 선명하다.

   
 
   
 
HDR 기술로 화질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다
암부 또는 명부의 표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HDR 기술도 들어갔다. HDR 400 등급으로 표현되며, 그만큼 밝기의 범위가 확장되므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준다.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나타나 현실감을 높여준다.

   
▲ 윈도우 10 설정 메뉴에서 HDR 관련 메뉴가 활성화된다.

MS 윈도우 10에서도 HDR 기술을 지원함에 따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일반 모니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HDR 선택 메뉴가 활성화된다. 만일 HDR을 지원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도 HDR 관련 콘텐츠를 선택하면 더 나은 화질로 볼 수 있으며, 화질 선택 메뉴에 HDR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튜브에서도 HDR 지원 영상에 대해 HDR 지원 표시가 나타난다.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RTX 2080 SUPER의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 구현
기본적으로 PC 성능은 CPU에 좌우된다. 이 제품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0세대 코어 i9-10980HK를 사용해 대부분의 데스크탑PC 환경을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여전히 최신 기종으로 분류되는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에 9세대 코어 i7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최고 사양의 노트북으로서 입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셈이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장치관리자에서 16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9세대 코어 i7보다 코어가 2개 더 늘어난 8코어/16스레드로 구동된다. 더 많아진 코어와 스레드만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더 빠른 처리 속도를 나타낸다. 최대 클럭도 5.3GHz로 더 높아졌으며, 캐시 용량도 16MB(L3)나 되므로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소화해낸다. 특히 렌더링이나 비디오 인코딩과 같이 PC 리소스를 많이 쓰는 작업에서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전 세대인 코어 i9-9980HK와 비교하면 약 18% 정도 성능이 높아졌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GPU는 기존 ‘RTX 2080 Max-Q’보다 성능이 향상된 ‘엔비디아 RTX 2080 Super Max-Q’를 넣었다. 슈퍼(Super)라는 이름값을 하듯 더 많은 쿠다 코어(3072)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측 자료에 따르면 RTX 2080 슈퍼는 RTX 2080보다 10% 더 빠르다.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쓰는 포토샵, 애프터이펙트, 프리미어, 시네마4D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맥북프로를 포함한 기존 제품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

   
▲ GPU-Z로 본 RTX 2080 Super Max-Q 정보

또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Max-Q 디자인을 적용해 발열과 전력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된 성능을 내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한 단계 더 개선된 Max-Q는 디자인 대비 효율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더욱 빠른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포함한다.

새로운 Max-Q는 프레임 단위로 GPU와 CPU 간의 전력 균형을 지능적이고 자동적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게임 내 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부스트(Dynamic Boost) 기능을 지원한다. 저전압 GDDR6 메모리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메모리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해 GPU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서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세대 전압 레귤레이터를 적용했다.

물론 RTX 시리즈의 튜링(Turing) 아키텍처가 가지고 있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실시간 광선 추적) 기능과 DLSS(Deep Learning Super-Sampling, 딥 러닝 슈퍼 샘플링)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세대 GPU 대비 월등하게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 3D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77fps, 최저는 58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6.87fps로 측정되었다.

다음은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 특성을 살려 4k 해상도로 측정해봤다. 그래픽 품질은 ‘중간’이며, 동일한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다.

   
 
4k 해상도에서도 제법 플레이할 만한 성능을 보였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83fps, 최저는 44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62.84fps로 측정되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89.68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74.64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VRMARK 테스트 결과

이처럼 게임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 ‘RTX 스튜디오’ 인증을 받아 크리에이터가 창조적 작업을 위해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는 DDR4 3200Mz 까지 지원한다. 두 개의 슬롯이 있으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SSD는 NVMe 기반의 삼성전자 512GB SSD를 사용했다. 아래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기존 SATA 타입과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하게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기존 SSD를 제거하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대용량 영상 파일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우 유용한 확장성이다.

   
▲ SSD 정보

   
▲ SSD 테스트 결과

   
▲ PCIe NVMe 기반 512GB SSD를 사용했다.

   
▲ 추가로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된다.

Max-Q 디자인 적용… 발열 최소화
이 제품은 Max-Q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RTX 2080 Super라는 고사양 GPU를 장착했음에도 슬림/경량화를 구현했다. Max-Q 디자인은 보다 개선된 전력 설계 및 냉각장치를 통해 발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기가바이트는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5개의 히트파이프가 신속하게 열을 히트싱크로 전달하고, 2개의 커다란 냉각팬이 양쪽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에어벤트를 통해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전체 열 분산을 30% 증가시켜 무거운 작업을 하더라도 조용한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냉각팬은 71개의 촘촘한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많은 풍량을 만들어낸다.

   
▲ 바닥에는 넓은 면적의 흡입구가 있다.

   
▲ 내부 열은 뒤쪽과 좌우를 통해 배출된다.

   
▲ 듀얼팬 구조의 냉각 장치가 사용되었다.

   
▲ 71개의 블레이드로 촘촘하게 디자인된 냉각팬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30분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온도는 51도 안팎으로 측정되었다(실내온도 24도). 스펙을 고려하면 매우 안정적인 상태이다. 키보드 표면도 힌지가 있는 뒤쪽만 높을 뿐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구현
이전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실시간 분석,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트북을 제어한다.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 적용 전과 비교해 대략 10%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성능 대비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는 대용량을 사용했다. 타 노트북보다 30~40% 더 용량을 늘린 94.24Wh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책해 최대 8.5시간까지 쓸 수 있도록 했다. 외부전원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영상 편집 및 제작을 이어갈 수 있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기술도 담았다. 더 욱 넓은 공간에서 끊김이나 지연을 최소화한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에는 시스템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CPU와 GPU의 사용 점유율, 냉각팬과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의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시스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트롤센터

   
▲ 노트북의 기능을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 냉각팬도 사용자가 직접 작동 상태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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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위한 완벽한 준비 ‘GIGABYTE AORUS 15P WB i7 (SSD 51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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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를 가득 채웠던 색조 화장품은 줄고, 식품과 개인 방역 제품은 늘고... 코로나19가 가져온 파우치 속 제품 구성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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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워치 브리스톤(BRISTON), 임영웅 광고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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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휴대성을 다 잡았다 'MSI GS66 Stealth 10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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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카페로 변신한 '이엠텍아이엔씨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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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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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건강한 집밥을 위한 쿠킹 솔루션 ‘고메 인덕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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