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놀로지 솔루션 공급사인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 Inc.)가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애로우는 서울에서 열린 어워드 시상식에서 높은 수준의 고용 관행을 인정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경영 평가기관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자체 진단 프로그램인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신뢰지수는 크게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개 범주로 나누어 기업들을 평가했다. 여기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가 기업문화경영평가(Culture Audit©)를 실시했다.

지방근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 대표이사는 "최근 각 기업 직원들은 일하고 싶은 직장 선택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동료와 고용주로부터 존중과 신뢰를 받는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소속 기업에 장기 근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Survey는 직원들의 신뢰와 만족도 수준을 측정, 분석하는 도구이자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과 EU, 일본을 비롯 전 세계 60개국이 도입했다. 올해 결과에 따르면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한국법인은 업계 내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5개 범주 모두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윤용석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한국 총괄 사장은 "이번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국내에 도입해 직원들이 영감과 격려를 얻을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본 상은 성과를 얻는 것을 넘어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우리 회사의 장기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HR 분야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HR Asia의 "Best Companies to Work for 2018TM"은 중국(10월), 홍콩과 말레이시아 (올해 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2017년)에서 모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