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이 엄마 박현정씨는 날이 추워져서 걱정이 앞선다.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5살. 뛰어놀 나이에도 불구하고 추워진 날씨에 오랫동안 바깥에서 놀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주로 집에 있게 해야 하는 날씨인데 이미 유행이 지난 장난감들로 아이의 활동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 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용품이 있다. 바로 ‘슬라임’ 이다. ‘슬라임’은 젤 형태의 액체형 장난감으로 말랑한 촉감을 가지고 있다. 시각, 촉각, 청각 등 아이의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기에도 좋은데다 별다른 어려운 놀이방법이 없어 엄마아빠가 준비만 해준다면 아이 혼자 스스로 놀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아이가 사용해도 괜찮은 친환경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이 들어간 저가형 제품들이 있으니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반드시 KC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또한 아이들이 입에 넣거나 먹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 놀이가 끝나면 반드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가격은 3천원부터 몇 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두번째 추천제품은 역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사의 ‘마인드스톰’ 이다. 레고 블럭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를 타겟으로 만드는 만큼 해당 제품의 사용 나이대를 감안하여 구매해야 한다. 올해 초에 나온 ‘마인드스톰’은 10세 전후의 아이들이 가지고 놀 만한 블럭이다. ‘마인드스톰’ 은 한 세트만 가지면 5가지 모양의 다양한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개의 완구를 사준 것처럼 아이들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만들었다 부쉈다 하며 놀 수 있다. 단점이라면 40만원 초반이라는 레고의 높은 가격.

현재 11번가 십일절 프로모션으로 2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구매가능한 가격은 339,000원, 30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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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추천제품은 3~6세 아이 용 놀이완구인 ‘콩순이빌리지’ 블럭 놀이세트다. 한창 인기인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캐릭터로 만든 블럭 피규어 완구로 ‘십일제’ 쿠폰까지 사용하면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대는 2만원대 후반부터 4만원 후반까지 다양하다.

‘콩순이 빌리지’ 등 ‘앤스브릭’의 블럭 완구에는 타사의 블럭 완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 손 크기의 캐릭터 피규어가 들어있다. “블럭놀이에 한국형 캐릭터를” 이라는 모토로 블럭 피규어 전문 디자인컴퍼니 ‘앤스브릭’에서 만든 아이 용 놀이완구다. ‘앤스브릭’은 카카오프렌즈 사업부, 현대자동차, 유미의 세포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다양한 한국형 캐릭터들을 블럭이나 피규어로 디자인하여 ODM 공급하고 있는 제조사다.

블럭 놀이의 장점은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콩순이 빌리지’는 놀이터, 베이커리, 마트, 그리고 병원놀이가 가능한 공간이 따로따로 마련되어 있어 여러 역할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콩순이 피규어 2종과 콩순이 친구 ‘세요’ 캐릭터 피규어도 들어있어 여러 친구들과 함께 놀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타사의 블럭 완구 들과 90%이상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같이 사용하여 부수고 조립하며 놀 수 있다.

행사 대상은 ‘콩순이 빌리지’, ‘콩순이 병원놀이’, ‘콩순이 마트놀이’, ‘콩순이 베이커리’ 4종으로 11월 5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콩순이 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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