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활동이다. CSR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념의 CSV(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중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 인권보호, 동물 실험 반대, 환경 운동 등 기업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기업 활동이 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기업의 활동은 미닝아웃, 가치지향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상품을 선택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기업은 상품의 연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독자적인 노하우와 영업 비밀은 기업의 핵심 정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핵심 정보를 외부에 반출하지 않고, 내부에서만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핵심 정보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려는 회사가 있다.

당뇨 식이요법 연구&배송 스타트업 닥터키친(대표 박재연/www.doctorkitchen.co.kr/)은 수년간 당뇨 식이요법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닥터키친은 당뇨 식단도 충분히 맛있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당뇨 환자에게 맛있게 먹을 권리를 되찾아주고자 한다. 단기적인 경제적 이득이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책 출판을 결심했다. 당뇨에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을 집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력을 한 권의 책으로 총망라했다.

닥터키친은 대학병원과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와 국내외 검증된 논문, 실용적인 노하우와 팁을 정리하여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밥상' 책을 출판한다. 기본적인 당뇨 가이드부터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과 개발한 당뇨 레시피까지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특히, 400개 이상의 맛있는 당뇨 레시피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일탈 메뉴를 선정하여 책에 담았다.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담당자는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밥상이 평생 두고두고 꺼내보는 책이 되길 바란다"며, “당뇨 관리에 필요한 A부터 Z까지의 콘텐츠를 넣었다”고 전했다.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밥상'(가격 16,800원)은 5월 31일부터 판매 시작되며, 대형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