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는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라대학교 창조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및 딥러닝-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과 함께 VR을 직접 체험하는 'VR, 딥러닝 그게뭔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이 주최하고 조텍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욱 엔비디아코리아 이사의 강연과 함께 조텍코리아의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PC인 'MEK1'을 통한 VR 시연이 펼쳐졌다.

먼저 김선욱 엔비디아코리아 이사가 약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GPU와 CPU의 차이점 및 그래픽카드의 역할, 가상 현실의 작동 원리와 딥러닝의 정의, 인공 지능의 활용 등 최근 IT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가 진행된 창조관 세미나실 외부에는 조텍의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PC 'MEK1'과 HTC VIVE를 이용한 VR 체험존이 마련됐다. VR 체험존에서는 좀비를 사냥하는 FPS 게임과 도심에 발생한 화제를 끄는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고로 ZOTAC의 첫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PC인 'MEK1'은 뛰어난 게이밍 성능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인텔 i7 프로세서와 조텍 지포스 GTX1070 Ti 8GB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은 물론 높은 성능을 요하는 VR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메모리 DDR4 16GB(8GBx2), M.2 NVMe SSD 240GB, HDD 1TB가 탑재되어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을 모두 만족시켰다.

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정면 가로 폭 118mm에 불과한 슬림형 라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일반 데스크탑의 약 1/3 크기에 불과해 어떠한 장소에도 무리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면 패널부에 '조텍 스펙트라 LED 라이트닝' 시스템을 적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색상과 조명, 8가지의 밝기 단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듀얼 기가비트 랜포트와 최신 와이파이인 802. 11ac 규격을 통해 빠른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정품 Windows 10 Home이 포함되어 있으며, 2년의 무상 AS 서비스가 지원돼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PC와 관련된 학과에 다니다 보니 평소 VR과 딥러닝, AI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회가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게다가 고사양PC를 통해 VR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