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는 이미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더욱이 연일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 및 두피, 눈을 비롯해 몸 전체의 피부 건강까지 미세먼지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생활 필수 조건이 된 요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신체 곳곳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상의 특별한 제품들을 알아보자.

모발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드라이어, 유닉스전자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문제를 불안하게 느끼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제 2의 피부라 불리는 모발 및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머리카락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코나 호흡기로 옮겨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두피 모공 내부까지 침투해 염증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미세먼지에 취약한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선 특별한 기능을 지닌 헤어 드라이어가 필요하면 유닉스전자의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이 제격이다.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의 플라즈마 기능이 전자적으로 천 만개 이상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발생시켜 모발 코팅 및 손상모를 개선하며 미세먼지의 흡착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특히,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어로 불시에 찾아오는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눈 질병을 예방하는, 스완스 ‘방풍 안경’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세한 입자가 여과없이 눈에 들어가 안구 표면을 손상시켜 안구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눈은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어려운 신체 부위 중 하나이므로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보호안경을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안경 전문 브랜드 스완스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안경을 출시했다. ‘스완스 방풍 안경’은 내면에 실리콘 내피가 부착 돼있어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실리콘 내피는 탈 부착이 가능해서 떼어 내어 일반 안경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옷으로 피부에 닿는 미세먼지를 막아보자, LF 라푸마 ‘안티 더스트 방진 재킷’
미세먼지는 패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세먼지가 의류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한 ‘안티더스트(방진) 의류가 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몸의 큰 면적을 가려주는 옷이 중요한 미세먼지 방어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LF의 라푸마 안티더스트 방진 재킷은 특수 가공 처리를 한 원단을 사용해 정전기 발생을 낮춰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한다. 또한, 천연 친환경 양이온인 코코베타인을 함유한 청량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고 안쪽 상단에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까지 살려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미세먼지를 예방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초여름, 미세먼지가 ‘나쁨’이라면 LF 라푸마의 안티더스트 방진 재킷을 입고 몸의 피부를 보호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