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8’의 5월 2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일)까지 5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C-페스티벌은 무역협회 등 16개의 무역센터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산업과 서비스 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4회째인 올해 축제는 태국, 영국, 브라질, 일본, 오만을 비롯한 아랍 12개국 등 총 20여개국에서 2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였다.

“C-페스티벌”은 중국의 노동절 연휴,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을 고려해 매년 5월초에 열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마이스(MICE) 기반의 차별화된 축제이다.

라스베이거스나, 싱가포르처럼 행사 개최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 수 증가와 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 효과 클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지난 행사를 통해 외화획득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실체를 보여주고 있어 차세대 성장산업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C-페스티벌 2017”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1579억으로 조사되었으며, 무역센터 주변의 매출과 방문객들이 대폭 증가하는 등 관광, 무역, 문화, 숙박 등 서비스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크다는 실체를 보여 주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C-페스티벌 2018은“서울 하늘에서 별을 만난다.”는 슬로건으로 7가지의 다양한 별을 테마로 △초대형 공연, △가족, △문화, △예술, △음악, △맛, △소통을 테마로 20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초대형 공연과 공중아트 퍼포먼스 선 보여
초대형 공연의 별을 테마로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스테이지 오브제, K-POP 스페셜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기 아이돌인 황치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의 공연도 진행된다.(C 초이스)

2일 개막일 야간에는 홍보대사인 몬스타엑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등 강렬한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4,5일 저녁 8시부터는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그룹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코엑스 무역센터 야외 하늘에 우주의 탄생 그리고 우주와 나 사이를 오고 가는 거대하고 섬세한 서사적 푸른 초대형 별들의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6일 19시부터는 스페셜 쇼케이스로 우주소녀가 폐막 무대에 올라 5일간 진행 된 도심 속 문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 어린이날 코엑스 C-페스티벌 2018에서 무료로
가족의 별을 테마로 어린이날 가족 고객들을 위한 무료 입장 키즈랜드 ‘키즈팡 키즈퐁’과 우주탐험을 체험 할 수 있는 ‘탱키패밀리 스페이스’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인 아트워크 ‘별의 길을 걷다’가 전시되며, 아이들이 빛나는 히어로가 되어보는 ‘슈퍼 히어로 로드’가 운영된다. (플레이 C)

‘키즈팡 키즈퐁’은 코엑스 B2홀에서 5월 4일부터 6일 11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롯데면세점 탱키패밀리와 함께하는 우주놀이터, ‘탱키패밀리 스페이스’는 2일부터 6일까지 동문 로비에서 진행된다.

▶ 한태수교 60주년을 기념하다
문화 예술의 별을 테마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팝아트 특별관, 디자인페스타, 아날로9랩 체험전 등의 예술행사가 열린다. 태국, 아랍, 일본 등 총 15개국이 함께 하는 세계 문화 축제로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인 2018 타이페스티벌과 아랍 13개국이 참여하는 아랍 문화체험관, 일본 최고 요리학교의 일본 핫토리 전통음식 시연회와 강남구 홍보관도 운영된다. (아트&컬쳐 C)

▶ 아시아 뮤직 트렌드 리더들을 만나다
음악의 별을 테마로 한국, 일본, 몽골, 대만, 태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힙스터 뮤지션들의 음악 쇼케이스 공간이 구성되어 5팀의 힙스터 뮤지션들과 25팀의 젊은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뮤직 C)

현재, 가장 힙하고 핫한 아시아 뮤지션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가장 젊고 멋진 공연으로 자국의 밀레니얼들이 사랑하는 음악과 문화를 전하며,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인디록, 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서울의 사운드로 공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으로 장기 집권한바 있는 마성의 뮤지션 선우정아를 비롯해 키라라, 카더가든과 해외 뮤지션으로는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 인디 밴드 '더 컬러스(The Colors)', 태국 인디밴드 '옐로우 팽(Yellow Fang)', 대만혼성 드림팝 밴드 'I MEAN US' 등이 출연해 아시아의 새로운 음악들을 전한다.

▶ 먹고 마시고 즐긴다.
맛의 별을 테마로 메가푸드 페스티벌인 ‘잇더서울’과 국내 최대 수제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이 열린다. (마켓 C)

코엑스와 페이스북 인기 푸드 커뮤니티인 '오늘뭐먹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엄선한 서울의 숨은 맛 집 32곳이 모인 ‘잇더서울'은 국내외 놓칠 수 없는 다양한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외 크래프트비어 업체 27곳과 푸드트럭 6개와 함께하는 맥주페스티벌로 무료로 입장해 다양한 고급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맥주 축제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와인바자는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와 코엑스가 함께하는 행사로 6일(일)까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입산 와인과 함께 다양하고 품질 좋은 국내 와인과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도 소개된다.

▶ 콘텐츠 전문가들과의 만남
소통의 별을 테마로 미디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인사이트 강연과 대중들이 즐겨보는 뉴미디어 콘텐츠들의 오프라인 상영회, 토크쇼 등이 함께 진행된다. (미디어 C)

72초TV 성지환대표, 글랜스TV 박성조대표, 배달의 민족 장인성이사와 개인 크리에이터인 반도샵 애견샵 알바생 허지혜와 영국남자 조슈아 대럴 캐럿이 연사로 나선다.

소통의 별에서는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과 소비자를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3,4일 진행된다.

▶ 카카오브런치 작가들만의 특별한 강연
이야기의 별에서는 카카오브런치 작가들의 강연과 C-페스티벌 2018의 콘텐츠 카테고리 및 그 연결에 대한 작가들의 강연이 열린다. (스토리C)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인 브런치 작가들의 브런치에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작가들과 직접 만나 서랍 속 간직하고 있는 그들만의 글과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C-페스티벌은 2017년에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피너클어워드’에서 한국대회 Best TV 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둬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높여주고 있다.

C-페스티벌 2018은 외교부(장관 강경화), 주한태국대사관(대사 씽텅 랍피쎗판), 강남구(부구청장 주윤중),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운영위원장 손태규)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마이스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