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전문기업 카처는 향후 3년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AFC Cup)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AFC 챔피언스리그(AFC Champions League, 이하 ACL)는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로, 올해 조별예선은 오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32팀이 참가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 현대와 준우승팀 제주 유나이티드 그리고 FA컵 우승팀 울산 현대가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3위 수원 삼성은 ACL 플레이오프에서 타인 호아(베트남)를 5-1로 대파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이번 공식 후원 활동을 통해, 190개 이상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내 설치된 사이니지에 카처 로고가 노출되면 아시아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카처는 이를 기념해 ACL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전북현대, 울산현대, 수원삼성, 제주유나이티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카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포스트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2월 한 달간 한국 팀이 출전하는 경기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2월 5일부터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당 경기는 2월 13일 전북현대 (전주 월드컵경기장), 2월 14일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월드컵경기장), 2월 20일 울산현대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 2월 21일 수원 삼성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구성된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경기를 관람한 뒤, 경기장 내 카처 로고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 한국카처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아시아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AFC Cup)을 후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한국 구단의 선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카처는 모터스포츠에서부터 축구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한국카처 소비자 문의 1800-6588/ 한국카처 홈페이지(www.karc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