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를 구매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RGB LED를 탑재한 메모리들이 늘면서 튜닝에 대한 부분도 꽤나 중요한 요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메모리에 굳이 LED가 필요있을까?'라는 인식이 팽배했으나, 최근에는 '튜닝의 완성은 메모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LED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제품이나 골랐다 낭패를 볼 수 있다. RGB LED 메모리가 워낙 많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고성능 메모리에서 LED를 구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메인보드와의 호환성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모리를 구매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RGB LED를 탑재한 메모리들이 늘면서 튜닝에 대한 부분도 꽤나 중요한 요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메모리에 굳이 LED가 필요있을까?'라는 인식이 팽배했으나, 최근에는 '튜닝의 완성은 메모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LED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제품이나 골랐다 낭패를 볼 수 있다. RGB LED 메모리가 워낙 많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고성능 메모리에서 LED를 구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메인보드와의 호환성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ASUS ROG 라인업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서린씨앤아이가 출시한 '게일 EVO-X ROG RGB' 시리즈 메모리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ASUS ROG 메인보드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는 로망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은 물론 호환성에 있어서도 기왕이면 최적화된 메모리를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다. ROG 인증을 받은 본 제품은 해당 메인보드에서 사용했을 때 최적의 효율을 보여준다.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통해 색상이나 점등 모드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통해 클럭을 기본 설정보다 더욱 높게 올릴 수 있다. 여기에 꼼꼼한 테스트를 통해 불량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는 EVO-X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에 짙은 회색의 커버로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EVO-X 제품들과 달리 커버에 ASUS ROG 로고와 함께 이를 연상시키는 문양을 각인해 ASUS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 짙은 회색의 커버로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전해준다
방열판이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무게가 제법 나가고, 크기도 일반 메모리에 비해 다소 큰 편에 속하지만 사용상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몰 폼팩터 타입의 케이스 등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은 필수다.
▲ 커버에 ASUS ROG 로고와 함께 이를 연상시키는 문양을 각인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화려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RGB LED를 꼽을 수 있다. 어찌보면 EVO-X 시리즈가 메모리 시장에서 지금처럼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화려하면서도 편리한 RGB LED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방열판이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묵직한 느낌이다
참고로 게일은 EVO-X 시리즈 외에도 슈퍼 루스(Super Luce)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 루스 시리즈 또한 슈퍼맨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에 LED 바를 적용해 튜닝PC를 선호하는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화려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RGB LED를 적용했다
다만 EVO-X 시리즈는 슈퍼 루스 제품에 비해 RGB LED의 수준(?)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RGB 방식으로 색상이나 점등 방식이 조절될 뿐만 아니라 ASUS ROG 메인보드의 아우라 싱크(AURA SYNC) 프로그램을 통해 LED를 제어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더 넓다.
▲ 상단에 위치한 바는 물론 바로 밑에 각인된 'EVO X'라는
브랜드 명에도 불빛이 들어와 시각적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LED의 적용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일반적인 LED 메모리의 경우 상단에 위치한 바에만 LED가 점등되는데 반해 EVO-X RGB 시리즈는 바로 밑에 각인된 'EVO X'라는 브랜드 명에도 불빛이 들어와 시각적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는 이전 EVO-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방법을 통해 RGB LED 구현이 가능하다. ASUS의 ROG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아우라 싱크 소프트웨어를 통한 LED 설정과 하드웨어를 통한 설정 등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아우라 싱크 소프트웨어를 통한 LED 설정과
하드웨어를 통한 설정 등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다만 두 가지 방식 모두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따른다. 물론 케이블 연결이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 EVO-X 메모리를 접하는 사람은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반드시 설명서를 읽고 실수 없이 연결해야 한다. 자칫 잘못 연결했다가 제품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사항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ROG 메인보드의 아우라 싱크(Aura Sync) 프로그램으로 LED 조절
앞서 말했듯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는 ASUS ROG 인증을 받은 메모리로, ROG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아우라 싱크(Aura Sync) 프로그램을 통해 LED의 색상이나 점등 방식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때문에 ROG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했을 때 소위 말하는 '깔맞춤'이 가능하다.
▲ ROG 메인보드의 아우라 싱크(Aura Sync) 프로그램으로
LED의 색상이나 점등 방식을 조절 가능
▲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에는 대부분 RGB 헤더가 탑재됐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제품 구매 시 아래와 같이 2가지 종류의 케이블이 제공되는데, 그 중 여러 가지 색이 합쳐진 위의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의 대부분은 4핀의 RGB LED 헤더가 제공된다.
▲ 메인보드의 RGB LED 헤더와 연결하고자 한다면 위의 케이블을, 팬 헤더를 통한
하드웨어 방식의 수동 조절을 원한다면 아래의 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해 메모리 왼쪽에 마련된 포트와 RGB LED 헤더를 연결하면 소프트웨어를 통한 색상 및 점등 방식의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제공되는 케이블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별도의 연장 케이블이 필요하다. 이 연장 케이블의 경우 ASUS ROG 메인보드 구매 시 번들로 제공된다.
▲ 케이블은 반드시 색상을 맞춰 메모리에 꽂아야 한다
▲ ROG 메인보드에는 RGB 헤더와 연결할 수 있는 연장 케이블이 들어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케이블의 연결 방향이다. 먼저 제공되는 12V RGB 케이블은 반드시 색상을 맞춰 메모리에 꽂아야 한다. 즉 검정색 케이블이 가장 위로 오도록 연결해야 제대로 작동이 된다. 메모리 커버에 색상에 대한 표기가 있으니, 이를 보고 연결하면 헷갈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검정색 케이블이 가장 위로 오도록 연결해야 제대로 작동이 된다
▲ RGB 케이블과 연장 케이블을 연결할 때에도 방향을 맞춰야 한다
▲ RGB 헤더에 케이블을 연결할 때 반드시 알파벳을 확인하고 맞춰 꽂아야 한다
일반 메인보드에서도 편리하게 LED 이용하는 방법
그런가 하면 아우라 싱크를 사용하지 않는더거나 타사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를 위해 하드웨어 방식으로 RGB LED 구현이 가능하다. 실제로 튜닝PC 혹은 커스텀 수냉PC를 맞추는 경우라면 아우라 싱크를 많이 쓰겠지만, 일반 PC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게다가 보급형 메인보드는 대부분 RGB LED 헤더를 장착하지 않고 있음을 감안하면 활용도 면에서는 오히려 하드웨어 방식의 연결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 하드웨어 방식으로 RGB LED 구현하기 위한 케이블
제공되는 케이블을 통해 아래와 같이 메모리의 오른쪽 부분에 연결하고, 메인보드의 일반 팬 헤더(9V/12V)에 꽂으면 LED를 점등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한 후 LED가 점등되면 슬라이딩 스위치를 통해 색상과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슬라이딩 스위치는 총 4단계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한데, 각각의 단계마다 여러 가지 색상과 RGB 사이클 모드를 구현했다.
▲ 방향에 상관없이 메모리의 오른쪽 부분에 케이블 연결하면 된다
여기에서 또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소프트웨어 연결과 하드웨어 연결 중에 한 가지 방식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일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를 통한 제어 방식과 하드웨어를 통한 제어 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제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케이블을 연결한 후 LED가 점등되면
슬라이딩 스위치를 통해 색상과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앞서 말했듯 LED를 켜기 위해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는 점은 다소 불편하다. 최근 케이블 없이도 RGB LED를 구현하는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고성능 메모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동하고, 일정한 성능을 오랜 시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연결과 하드웨어 연결 중에 한 가지 방식만 사용해야 한다
기존 LED 메모리의 단점은 인가된 전원을 메모리와 LED가 동시에 쓰기 때문에 고클럭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었다. 특히 메모리를 이용해 오버클럭을 하게 될 경우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면 EVO-X RGB 시리즈는 PCB와 LED PCB를 별도로 분리함으로써 오버클럭에 강하고 제품의 수명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로 EVO-X 시리즈는 게일의 HILM(Hybrid-Independent-Light-Module)이라는 독자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LED 솔루션과 여기에 필요한 전기 회로망이 메모리 모듈의 기판과 분리된 방식의 설계로 각각 독자적인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LED 메모리와 견주어도 안정성이나 내구성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ROG 메인보드와 사용하면 최대 3200MHz까지 사용 가능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는 일반 DDR4 메모리 중에서도 사양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16GB(8GB x 2)의 용량에 3000MHz의 클럭, 15-17-17-35의 램 타이밍과 1.35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무엇보다 안정성이나 호환성 부분에서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 게일 메모리만의 특징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게일은 극한의 환경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가장 안정적인 제품을 선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만들어 일반 PC 메모리의 품질을 서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한다.
▲ 3000MHz의 클럭, 15-17-17-35의 램 타이밍과 1.35V의 전압으로 작동
DBT 시스템은 0도에서 100도까지의 환경을 설정하고, 최대 2.4V의 전압을 입력하면서 열과 내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최대 1000개의 제품을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 놓았기 때문에 출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빠지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초기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한다.
때문에 어떠한 제품에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고성능 메모리를 구매하는 유저들의 다수가 호환성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한 경쟁력이라 볼 수 있다. 비록 본 제품이 RGB LED 구현에 있어 ASUS ROG 모델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해도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어떠한 제조사의 제품과 함께 사용해도 호환성에 문제가 없는 것이다.
아울러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손쉬운 오버클럭 기능인 인텔 X.M.P (eXtreme Memory Profiles)를 지원하고 있다. 인텔 X.M.P 기능은 누구나 편리하게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일종의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이다.
메모리의 오버클럭은 CPU나 그래픽카드 보다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라면 잘 도전하지 않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X.M.P 기능을 이용하면 극한의 오버클럭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큼 성능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없었던 사람도 부담없이 도전해 볼 만하다. 다만 메인보드 혹은 메모리가 이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다.
XMP 기능은 제조 과정에서 미리 설정된 프로파일 값을 불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오버클럭 기능으로 성능의 향상은 물론 안정성 면에서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만하다. 제조사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프로파일 값에 따라 오버클럭을 진행하기 때문에 속도는 물론 발열이나 전압에 있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의 특징은 이 뿐만 아니다. 앞서 말했듯 ROG 인증이 된 ASUS 메인보드에 꽂아 썼을 때 X.M.P 작동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 ROG Certified 항목을 고르면 속도를 최대 3200MHz까지 높여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X.M.P 프로파일을 통해 고를 수 있는 작동 속도는 3000MHz인데,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바이오스에서 메모리 설정 시 ROG Certified 항목을 고르면 속도를 최대 3200MHz까지 높여 쓸 수 있다. 때문에 더욱 높은 성능으로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그만큼 이득을 볼 수 있는 셈이다.
게일만의 MTCD 기술로 발열까지 잡아
고성능 메모리에 있어 성능 만큼이나 중요한 점이 바로 발열 해소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게이밍PC에 주로 사용되고, XMP 기능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기판의 열을 빠르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기 마련이다.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 역시 마찬가지다. 3000MHz에 달하는 높은 클럭이 적용되고 별도의 XMP 기능과 함께 LED PCB가 탑재된 만큼 이에 걸맞는 방열판은 필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 게일이 자랑하는 독자적인 쿨링 솔루션이 적용됐기에 발열에 대한 염려는 어느 정도 덜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느 게일 메모리에서도 탑재된 바 있는 'MTCD' 기술이 적용된 방열판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MTCD 기술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에 모듈에서 발생되는 열을 전달하고, 이를 히트스프레드를 통해 방출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것으로 게일만의 독자 기술이다. 그렇기에 일반 메모리는 물론 방열판을 장착한 여느 메모리와 비교해도 쿨링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성능과 튜닝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
지금까지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의 특징을 알아봤다. 요약하자면 본 제품은 ASUS ROG 인증으로 해당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ROG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사용해 RGB LED 조절이 가능해 최상의 튜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ROG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ROG Certified 항목을 고르면 속도를 최대 3200MHz까지 높여 쓸 수 있어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게일 특유의 MTCD 기술로 발열을 잡아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하드웨어 방식으로도 RGB LED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 굳이 ASUS ROG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메인보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록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단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점들로 미뤄봤을 때 'GeIL DDR4 16G PC4-24000 CL15 EVO-X ROG RGB'는 높은 성능과 RGB LED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게이밍 메모리를 찾는 유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