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피크닉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늘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행사들이 많아져 가족단위 나들이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단둘이 아닌 아이와 함께라면 당연히 챙겨야 할 짐도 많아지는 법.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피크닉족을 겨냥한 아웃도어 용품들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 편한 사용법으로 아이들 배려한 도시락통과 물병
‘옥소’의 ‘도시락통’은 트라이탄 소재로 가벼운 무게에 유해물질 걱정도 없는 제품이다. 상단의 젓가락통, 하단의 2단 도시락통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분리하여 1단만 사용할 수도 있다. 양이 적은 아이들의 식사도 간단하게 담을 수 있고, 실리콘띠를 두르면 밀폐가 되어 내용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
‘옥소’의 ‘트위스트 물병’은 윗 부분을 돌리면 빨대가 안으로 수납되어 청결한 수납과 밀폐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바닥까지 닿은 긴 빨대로 아이들이 혼자서도 흘리지 않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넓은 입구로 얼음이나 입자가 큰 과일주스도 손쉽게 넣을 수 있으며, 물병 내부 세척이 용이하다.

‘옥소’의 전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및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옥소 공식몰(http://oxokorea.co.kr/)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 간식, 이유식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기저귀 가방
유아외출용품 브랜드 ‘포브’의 ‘미니 프리저’는 보온, 보냉이 필요한 아이 간식이나 이유식 등을 위해 아이스백을 가방에 적용했다. 기능성 소재와 드라이 파우치 2중으로 온도를 유지하며, 냉장 기능은 24시간 동안 약 10도의 온도를 지속시켜준다.

넓은 공간으로 기저귀나 여벌옷 등을 담을 수 있으며, 가방에 담긴 육아용품을 찾기 쉽도록 내부 수납 공간이 망사 형태의 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침 저녁 찬바람 불 때 ‘네파 루나 방풍재킷’
‘네파 키즈’의 ‘루나 방풍재킷’은 방풍 기능이 탁월한 나일론과 멜란지 소재를 사용하여 아웃도어 활동 시 바람으로부터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몸판과 등판 부분에는 ‘에어테크 기술’이 적용돼 습기을 배출하여 땀이 나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 민트 등의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며, 성인 제품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엔젤 블루, 체리블라썸 세 가지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