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호텔롯데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기반 하드웨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2024 라이프스타일 H/W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와 롯데월드는 지난 4월 15일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프스타일 H/W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중인 ‘라이프스타일 H/W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뷰티, 리빙, 패션 등 생활소비재 제품 및 아이디어를 보유중인 창업 7년 이내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며, 4월 16일(화)부터 공개 모집중에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제품화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선정기업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를 통해서 기업진단부터 컨설팅, 멘토링, 제품 제작, 브랜딩 및 마케팅, 유통채널 입점까지 제품 기획․개발부터 양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및 양산을 위해 기업별로 1천만원의 자금도 지원한다.

특히, 롯데월드 협업 부문으로 선정된 기업은 롯데월드 IP를 활용한 제품이나 롯데월드 굿즈 제품 협업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월드에서는 협업 제품 개발 외에도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및 유통 연계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주소비층인 MZ세대를 타겟한 팝업스토어 및 전시 개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등 선정된 하드웨어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 ㈜호텔롯데 롯데월드 라이프스타일 H/W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공개모집은 5월 13일(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창업허브 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www.startup-plus.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