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오늘 8일부터 21일(일)까지 20대를 타깃으로 ‘생공클럽'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지난 2월 브랜드의 주 타깃이었던 3040세대를 넘어서 20대까지 소통창구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생공클럽’ 서포터즈를 신규 운영하기 시작했다. 생공클럽 1기의 경우 2백여명이 지원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생공클럽 2기는 오는 4월 21일(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에 연동된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20대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성별 등 제한은 없으며 활동 기간 내 서울에서 월 1회 진행되는 오프라임 모임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5월부터 3개월간 활동하며 5월 18일 발대식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주어진 미션에 따른 브랜딩 콘텐츠를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월 1회 진행되는 오프라인 취향 클래스 참여 및 후기를 업로드하면 된다.

생공클럽 서포터즈에게는 생활공작소 제품과 굿즈가 담긴 웰컴키트가 전달되며, 활동 기간 동안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도 제공된다. 활동 종료 시 자사 제품과 수료증도 수여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지난 생공클럽 1기 서포터즈의 경우 모루 인형 만들기, 영화 커뮤니티 참석 등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며, “이번 2기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취미 클래스와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미션으로 브랜드와 공감대를 쌓고 경험하며 생활공작소가 지닌 강점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