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은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앞둔 고객들을 응원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산뜻하고 상큼한 맛을 담은 봄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꽃 피는 봄처럼 화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봄의 맛을 모아봤다.

▲ 할리스 골든볼 용과 스무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형형색색의 컬러감으로 봄기운 가득한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여의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채로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골든볼 용과 스무디’를 비롯해, 발견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네잎클로버를 올린 ‘행운이 쑥쑥라떼’, 희망의 꽃말을 가진 데이지와 닮은 ‘럭키 데이지 머스캣 티’ 등 다양한 상징을 활용해 봄의 화사함을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골든볼 용과 스무디’는 적용과와 망고가 어우러져 봄을 닮아 화사하고 선명한 핑크색의 스무디가 요거트와 만나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의 과일 스무디다. 백용과와 골든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 3종으로 구성된 풍성한 토핑을 더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용과, 골든베리 등 여의주를 닮은 과일을 활용해 고객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할리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을 응원하고, 화사한 비주얼과 상큼한 맛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실 수 있는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며,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골든볼 용과 스무디로 에너지 충전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운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스타벅스는 카스텔라 풍미 블렌디드에 달콤한 딸기 소스가 어우러진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를 선보였다. 2022년 겨울 선보인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의 블렌디드 버전으로, 노란 빛깔의 바닐라 향 음료에 빨간 딸기 소스를 더하고 크럼블 토핑을 올려 앙증맞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부드럽고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의 독특한 식감도 매력적이다.

▲ 폴바셋 ‘제주말차 한라봉 스무디’ 시즌 음료

2021년부터 말차를 활용한 봄 시즌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폴바셋은 올해 비주얼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말차 메뉴 6종을 선보였다. 진한 제주말차에 레몬과 한라봉을 담은 ‘제주말차 한라봉 스무디’는 봄을 연상시키는 노랑과 초록의 컬러 조합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뉴다. 상큼한 레몬과 한라봉과 100% 유기농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 감성커피X초록매실 콜라보레이션 음료

감성커피는 지난 2월 2021년부터 웅진식품 ‘초록매실’과 꾸준히 진행해 온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그 중 ‘초록매실 슬러시’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레시피 대비 스무디 비율을 늘려 매실 자체의 상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봄의 새싹을 닮은 연두색 슬러시와 투명한 음료가 2층으로 나누어진 독특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 크리스피크림 도넛 봄 시즌 메뉴

롯데GRS의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펫 프렌들리’ 트렌드에 달콤 상큼한 제철 과일 딸기를 접목해 봄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판다, 돼지, 고양이, 강아지 총 4종의 귀여운 동물을 딸기 토핑을 활용해 형상화해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우유 크림, 딸기 크림, 초코쿠키 크런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달콤한 도넛과 즐거운 봄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