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서울 강남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에이지씨씨 코리아 (AGCC Korea)'가 설립되었다.

AGCC Korea는 ‘국내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을 촉진’을 비전으로 설립된 외국인 직접투자 회사로, 국내·외의 방대한 기존 파트너 네트워크와 파트너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배치 프로그램 운영 및 해외 매출 확보 지원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교 창업지원단, 기관 등 다양한 국내 창업지원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AGCC 의 전정현 대표는 “국내·외 협력체계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지원을 통해 국내창업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한국의 창업생태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AGCC KOREA는 두바이와 유럽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AGCC DMCC의 한국 자회사로서, 국내 스타트업의 MENA 지역 및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AGCC DMCC는 두바이 정부로부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라이센스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로, 두바이, 아부다비, 베를린,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는 UAE 경제부 산하 ‘세계 최대 규모의 규제프리존인 DMCC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어 강력한 중동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4년 에이지씨씨는 중동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국내 기관 및 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메인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